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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소통으로 교정연합회 활성화 최선”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4-12-04 19:40 게재일 2024-12-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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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br/>130여명 참석 ‘송년의 밤’ 개최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이하 연합회)는 지난 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한 교정공무원 및 신정기 회장, 김학술 중앙협의회 회장 등 1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고 수용자 교정·교화유공 교정위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사회복귀를 돕는 교정 봉사활동단체다.

신정기 회장은 “예전 젊었을 때 저의 바쁜 일과시간을 쪼개어 무기수와 자매상담을 하며 처음 교정위원이 됐던 그때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려고 한다”며 “교정위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으로 연합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활성화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청장은 “1992년 9월부터 시작한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수용자를 교화 개선하고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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