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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안동 꿈나무들 전국소년체전 맹활약…금메달 5개 수확

안동시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해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동 선수단이 종목별 고른 활약을 펼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안동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육상과 승마를 비롯해 카누, 수영, 롤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육상에서는 경안여중 송재연 선수가 여자 1500m와 3000m를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권하람 선수도 여자 400m 은메달에 이어 1600m 계주와 혼성 1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승마 종목에서는 송현초 이윤솔 선수가 두각을 나타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12세 이하부 장애물 80㎝ 경기에서 우승하며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했다. 마장마술 D클래스에서도 5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카누 종목의 김현서 선수는 개인 종목 동메달과 여자중학부 K-4 500m 은메달을 획득했고, 롤러 김범준 선수와 수영 이서준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테니스에서는 남녀 15세 이하부 단체전이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승마와 육상에서 나온 금메달은 안동지역 유소년 체육 육성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꾸준한 훈련과 학교·협회의 지원이 전국 무대 성과로 이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5-31

대구FC,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용인FC와 무승부

대구FC가 용인 원정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FC는 3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용인FC를 1대 1로 비겼다. 이로써 대구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갔지만,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성적은 6승 4무 3패(승점 22)로 화성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4위에 자리했다 대구는 3-4-3 전술로 데커스, 김주공, 세라핌가 최전방에 나섰고, 최강민, 류재문, 김대우, 황재원이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황인택, 김형진, 김강산이 골문은 한태희가 지켰다. 대구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9분 류재문이 중앙 돌파 후 때린 슈팅이 황성민 골키퍼 품에 안겼다. 3분 뒤 후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연결한 김주공의 헤더 역시 골키퍼에게 향했다. 반격에 나선 용인은 전반 37분 유동규의 슈팅이 한태희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양팀은 득점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세라핌을 대신 박기현을 투입했다.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정적인 기회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이어 대구는 데커스 대신 에드가가 투입됐다. 대구는 후반 중반부터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15분 류재문의 중거리 슛이 골문 위로 날아갔다. 후반 17분 에드가가 헤더로 떨궈준 패스를 박기현이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를 김대우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기회를 엿보던 대구는 마침내 균형을 깼다. 후반 33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김주공의 코너킥을 에드가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해 용인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선제골 이후 수비를 강화하며 승리 굳히기에 나섰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용인의 이승준이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편, K리그2는 6월 5∼7일 1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나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약 한 달간의 휴식기에 들어간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30

팬들로부터 사퇴압박받았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전격 퇴진 선언

팬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오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다음달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정 회장은 29일 예정에 없던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고 있다. 대표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사퇴 의사를 공식 천명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선거인단의 85.6% 지지를 받고 4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정감사를 벌인 뒤 정 회장 등 축구협회 주요 인사들에게 중징계를 요구하면서 퇴진 압박에 시달려왔다. 지금도 정부와 법정 다툼을 벌이는 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정 회장의 전격적인 퇴진 결심에 대해 “월드컵 대표팀에 대한 축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간곡히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비전 수립과 이행에 매진해야 할 협회가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숙고 끝에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사흘 전 정례 임원 회의도 평소와 같이 주재했던 정 회장의 전격적인 사의 표명은 축구협회 내부에서도 예상치 못했다는 분위기다.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13년간 한국 축구를 이끌어온 정몽규 회장은 오는 7월 19일(현지시간) 폐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이후 사직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임기가 2029년까지인 정 회장이 물러나면 축구협회는 2개월 이내에 새로 회장을 뽑아야 한다.

2026-05-29

“금빛 스매시·힘찬 질주”… 문경 학생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14개 획득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문경 학생 선수들이 전 종목에 걸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28일 “문경 학생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문경 학생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주최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학생 선수단 약 2만여 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축제다. 선수들은 40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정구 종목의 활약이 눈부셨다. 모전초 조서영 선수는 여초부 개인단식 금메달을 차지했고, 문경중 조승현 선수도 남중부 개인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어 문경중은 조승현, 김정우, 윤지후, 이정모, 전태양, 정유준 선수로 구성된 남중부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며 강호의 면모를 과시했다. 문경여중의 활약도 돋보였다. 문혜리·백서윤 선수는 여중부 개인복식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오유나·권현·문혜리·백서윤 선수로 구성된 단체팀은 단체전 우승과 함께 대회 9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은메달 소식도 이어졌다. 점촌중앙초 권서진 선수는 남초부 개인단식에서 준우승했고, 권서진·김상규·이정우 선수는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점촌중 김현종 선수와 문경여중 신혜빈 선수는 각각 육상 5000m 경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다양한 종목에서 동메달도 이어졌다. 점촌초 배수민 선수는 검도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문경중 김현우 선수는 복싱 페더급에서 입상했다. 모전초 조서영 선수와 문경초 김혜란 선수는 정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점촌중앙초 김상규 선수는 정구 개인복식, 점촌중 김기백 선수는 씨름 역사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유진선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5-29

마라톤·수영·야구까지…경주, 스포츠 열기로 달아오른다

경주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의 열기를 이어간다. 마라톤과 수영,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과 동호인 수천 명이 경주를 찾을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31일 ‘제24회 경주 동호인 마라톤대회’와 ‘제9회 경주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다음달 1일부터 ‘제73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4회 경주 동호인 마라톤대회’는 경주 서천둔치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다. 경북지역 마라톤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경주의 풍경을 배경으로 기량을 겨루고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북경주체육문화센터에서는 ‘제9회 경주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는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자유형·배영·평영·접영 등 개인 종목과 혼계영·계영 등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제73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경주베이스볼파크 등지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학교 야구대회로 전국 65개 팀,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와 같이 경주리그와 충북 보은리그로 나눠 운영된다. 지역 대표인 경주중학교는 보은리그에 출전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 기간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동호인 등 수천 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경제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선수단과 동호인들이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도시 경주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6-05-28

“작지만 강한 문경” 저력 입증… 경북장애인체전 종합 8위 달성

문경시가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를 기록하며 ‘작지만 강한 문경’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과 탁구, 배드민턴, 당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등 다양한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에 10개 종목, 선수 68명이 출전했다. 경북 시 단위 참가팀 가운데 가장 적은 규모의 선수단이었지만, 각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총 1만1965점을 획득해 종합 8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종목별 성적을 보면 게이트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배드민턴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또 한궁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고, 탁구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당구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 슐런에서는 은메달 1개, 육상에서는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여러 종목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문경시 선수단은 26일 해단식을 갖고 이번 대회 성과를 함께 자축하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용석 문경시 선수단 총감독은 “선수단 규모는 작았지만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지도자들의 헌신이 더해져 ‘작지만 강한 문경’의 저력을 당당히 증명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시는 2028년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며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개최지로서 필요한 운영 역량과 선수 육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에 힘써 2028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5-28

예천 한천 파크골프장, 전국 최고 명품 스포츠 공간으로 변신

예천군 한천 고수부지는 전국 파크골프인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지역경제와 사람을 잇는 멋진 관광·교류의 허브로 변신했다. 예천한천 파크골프장은 2017년 예천읍 서본리에 1구장(3만7100㎡)으로 시작해 2020년 대심리에 2구장(1만8560㎡), 그리고 2026년 3구장(2만1700㎡)까지 확장되어 총 7만7360㎡ 규모의 전국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국가 파크골프지도자 자격증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면서 5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1만8000명 이상의 동호인과 응시생들이 예천을 찾았다. 방문객들이 진정으로 감동하는 것은 훌륭한 시설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헌신적인 봉사 정신이다. 이른 아침부터 코스 주변을 정돈하고, 처음 온 사람들에게 경기 방법과 시설을 친절히 안내하는 모습에 방문객들은 깊은 감동을 느끼게 헀다. 수원에서 온 A모씨(63)는 “시설도 좋지만 사람들의 정이 살아있어 정말 만족스러웠고, 새벽부터 봉사하는 협회 임원들 덕분에 연습과 시험이 순조로웠다”며 칭찬 글을 예천군 홈페이지에 남겼다. 또한, 파크협회 박학근 회장은 해질 무렵 직접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스프링클러 재배치를 하는 등 이곳이 단순 스포츠장이 아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공간임을 누구보다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훈훈한 현장 분위기는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말마다 외지 방문객 발길이 이어져 인근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도 덩달아 활기를 띠었다. 예천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H모씨(52)는 “타지에서 온 손님들이 많이 늘어 장사에 큰 도움이 된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예천은 이미 육상과 양궁 등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으로, 파크골프장까지 더해지며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로 스포츠 관광도시로 한층 도약하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가 매년 약 300억 원에 이르러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박학근 회장은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겸손히 말하며, 앞으로도 예천한천파크골프장을 위해 체계적인 행정 지원과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도 “파크골프장은 이제 예천의 자랑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라며, 회원들의 헌신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5-25

대구FC, 어린이날 연휴 맞아 ‘가족 축제 홈경기’ 개최

대구FC가 다음달 3일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를 어린이날 연휴 특별 이벤트 경기로 꾸민다. 구단은 이번 경기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하늘빛 축제, 아이들을 위한 선물 같은 홈경기’로 기획해 어린이 팬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 팬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키즈 그라운드 오픈’이 마련된다. 만 5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거나 라커룸 투어, 하이파이브, 그라운드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히어로 키즈카페 어린이 입장권이 제공된다. 경기 전 중앙광장에서는 다양한 가족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풍선아트 삐에로가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선물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선착순 30팀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캐리커처’ 이벤트가 열린다. 또 ‘빅토리카 어린이 팬 모여라!’ 포토타임, ‘행운의 7초를 잡아라’ 스톱워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팬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200명을 대상으로 중앙광장 무대에서 진행되며, 참여 선수는 당일 공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키즈카페 할인권이 제공된다. 경기장 내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S석 복도에는 응원북 게시대가 운영되며, 하프타임에는 티웨이 국제선 항공권, 팬스타 탑승권,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이 걸린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구FC 관계자는 “어린이 팬과 가족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이벤트 일정과 내용은 대구FC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3일 열리는 경남전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앱, 그리고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29

대구FC, 최성용 감독 체제로 반등 노린다⋯“책임감으로 팀 정상화”

프로축구 대구 FC가 제16대 사령탑으로 취임한 최성용 감독이 24일 오전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취임 공동 인터뷰 및 공개 훈련을 통해 팀 재건 의지와 방향성을 밝혔다. 최 감독은 “부담이 크지만 선수들에게서 받은 용기를 바탕으로 팀 분위기를 다시 만들고,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시즌 초반 부진의 원인에 대해서는 준비 과정의 부족을 짚으며 그는 “다양한 훈련과 경험을 통해 빠르게 수정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이제는 책임을 지는 자리인 만큼 더 세밀하게 접근해 정상 궤도로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구단이 감독대행 체제 없이 곧바로 정식 감독으로 선임한 데 대해서는 “부담이라기보다 책임감이 더 커졌다”며 “구단과 선수단의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수단에는 변화된 자세와 주도성을 주문했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신뢰를 회복하려면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며 “더 강한 훈련과 멘탈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K리그2에 대해서는 기술이나 전술보다 에너지 레벨이 높은 리그라고 평가하며, 기존 기술 중심 축구에 활동량과 속도를 더한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예고했다. 그는“볼 소유 시간을 줄이고 상대 진영으로 빠르게 전개하는 직선적인 축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짧은 기간 진행된 훈련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잘 따라오고 있고 분위기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개인 철학보다 현재 선수단에 맞는 방향 설정을 강조하며 그는“선수들과 충분히 소통해 팀의 철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성용 감독은 “팬들에게 다이나믹한 경기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결과로 팀의 발전을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대구는 다음달 3일 대구iM뱅크PARK에서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글·사진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24

대구시,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홍보대사 위촉

대구시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도시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23일 반효진 선수를 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반 선수는 앞으로 ‘파워풀 대구’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 출신인 반효진 선수는 현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소속으로, 입단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며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격 입문 약 4년 만에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올랐고,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반 선수는 큰 경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집중력과 이른바 ‘강철 멘탈’을 바탕으로 주요 대회를 잇달아 제패하며 한국 사격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반효진 선수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활용해 시정 정책과 도시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출신 인재를 적극 활용한 공감형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겠다는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반효진 선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서 뛰어난 실력과 밝은 이미지를 갖춘 인물”이라며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는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효진 선수는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가 태어나고 자란 대구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23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3일 개막⋯경남서 나흘간 열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회 2일 차인 24일에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공식 개회식이 열려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경북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검도, 게이트볼, 탁구 등 총 3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212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강도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각 종목에서 축적된 기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과 함께 경북 생활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다는 각오다. 개회식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전국 17개 시·도 중 14번째로 입장하며, ‘전통 하회탈’을 활용한 ‘2026 경북 방문의 해’ 응원용 수건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특색을 표현하고 관광 홍보 효과도 함께 노린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해 온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축전을 즐기길 바란다”며 “경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22

제3회 대구광역시 전국장애인론볼대회’ 개막⋯전국에서 230여 명 참가

‘제3회 대구광역시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수성구 대구광역시론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선수단 2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에는 장종덕 대구시장애인론볼연맹 회장,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최현숙 수성구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선수단 선서, 후원물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전국 최초의 장애인체육 후원조직인 지원단이 대구를 찾은 선수단에 250여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지원단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타 시·도 선수단에 대구의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대회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장애인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론볼 종목의 전국적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 각지에서 대구를 찾아주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론볼 종목 활성화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22

'전국 최고 안전’ 포항야구장, 5월 19일 삼성-KT전부터 최신형 전광판 가동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제2 홈구장인 포항야구장이 5월 19일 시작하는 삼성라이온즈와 kt 위즈의 3연전 경기에서 새로운 전광판을 선보인다. 포항시는 14년이 지난 노후 전광판을 20억 원을 들여 교체한 것인데, 구장을 찾는 야구 팬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인 결과다. 지난해 경기 도중 비디오 판독(챌린지) 상황에서의 영상 및 음성 송출 오류 등으로 팬들이 불편을 겪었고, 시는 겪었던 불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광판 교체를 선택했다. 새로 도입하는 최첨단 전광판은 고해상도 화질을 통해 경기 상황과 세밀한 판독 영상을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 안전성도 입증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 안전 점검에서 전국 구장 중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다른 지역 야구장의 구조물 추락사고 발생 이후 포항시는 선제적인 특별점검과 낡은 시설 보수에 힘썼고, 외부 부착물과 관람석 구조물, 유지관리 이력 등 14개 전체 평가항목에서 ‘미흡’ 사항이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는 등 독보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공인받았다. 배성규 체육산업과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구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팬들에 대한 예우”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포항야구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4-21

대구FC, 감독 교체로 분위기 쇄신⋯최성용 감독 체제 출범

대구FC가 최근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사령탑 교체를 단행하며 팀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구단은 20일 김병수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최성용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올 시즌 지속된 부진한 경기력과 하락세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풀이된다. 대구FC는 K리그에서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구단 최다인 7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 불안을 노출해왔다. 구단은 이를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승격’이라는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신임 최성용 감독은 기존 수석코치로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다. 구단은 시즌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빠른 조직 안정과 분위기 반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내부 승격을 선택했다. 특히 선수단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과 팀 사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최 감독은 이른바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들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으며, 각 선수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단은 이러한 점이 흔들린 팀 분위기를 수습하고, 효율적인 리빌딩을 추진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FC는 최성용 감독 체제 아래 잔여 시즌 반등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 승격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20

대구FC, 수적 열세 속 후반 추가시간 와르르⋯천안에 1대2 역전패

대구FC가 홈에서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대구FC는 18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천안FC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로 대구는 3승 2무 3패(승점 11)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시즌 초반 3연승 이후 5경기 연속 무승으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는 4-4-2 포메이션으로 김주공, 세징야가 전방에서 천안FC의 골문을 노렸고, 세라핌, 황재원,류재문, 박지현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이림, 김형진, 김강산, 황인택이 수비 라인을 한태희가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흐름은 대구가 주도했다. 대구는 세징야와 세라핌을 앞세운 공격진을 활용해 천안의 왼쪽 측면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기회를 노렸다. 결국 선제골까지 만들어내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29분 박기현이 골망을 흔들었고,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1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변수도 있었다. 후반 6분 이림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비수 이림이 천안 공격수 안창민과 경합하는 과정에서 아킬레스건 부위를 축구화 스터드로 밟는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VAR(비디오판독) 끝에 이림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대구는 끝까지 1대 0 리드를 지키는 듯했다. 하지만 수적 우위를 점한 천안 FC는 경기 막판까지 공세를 높였고, 결국 대구는 경기 막판에 무너졌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이준호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4분 뒤 사르자니에게 역전골까지 내주며 결국 1대 2로 패배했다. 눈앞에 뒀던 승리를 놓친 대구는 아쉬운 역전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구는 다음달 3일 대구iM뱅크PARK에서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18

대구FC, ‘대팍 오픈 트레이닝’ 통해 팬들과 특별한 교감

대구FC가 16일 홈구장인 대구iM뱅크PARK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대팍 오픈 트레이닝’을 열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팍 오픈 트레이닝’은 평소 공개되지 않는 선수단의 훈련 일부를 팬들에게 개방해 선수와 팬이 보다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훈련 참관을 넘어 다양한 체험 요소를 더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구단 SNS를 통해 모집된 약 3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팬들은 라커룸 투어, 선수단 하이터치, 그라운드 체험, 워밍업 및 일부 훈련 참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훈련 전 선수들과 팬들이 가까이서 인사하고 하이터치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가 더욱 따뜻해졌고, 선수들도 팬들의 응원 속에서 집중력 있게 훈련에 임했다. 주장 세징야는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웠다”면서 “경기장에서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FC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의 ‘예(Yes) 프로젝트’ 중 하나로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는 오는 18일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16

iM뱅크, ‘2026 코리아 오픈 마라톤’ 개최⋯내달 3일까지 참가 접수

iM뱅크가 오는 6월 7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2026 iM뱅크 코리아 오픈 마라톤’을 개최한다. 시중은행 전환 2주년을 맞아 수도권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한 행보다. 이번 대회는 러닝 플랫폼 런코리아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여의도공원과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를 기반으로 하프코스, 10㎞, 5㎞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참가자들은 서강대교와 월드컵대교, 국회의사당 일대를 달리게 된다. iM뱅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달리는 홍보’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를 브랜드 상징색인 민트 컬러로 꾸미고, 젊고 역동적인 금융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참가 신청은 iM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8000명을 선발한다. 개인 또는 최대 5인까지 크루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과 크루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경량 러닝 하네스(조끼)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iM뱅크 CI를 활용한 디자인의 완주 메달이 수여된다. iM뱅크는 대규모 안전 요원 배치와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회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마라톤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직접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8000명의 러너와 함께하는 이번 레이스가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16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 일본 선라이즈컵 규슈 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우승‘ 쾌거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나가사키 현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선라이즈컵 규슈 휠체어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본 규슈 휠체어농구연맹이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초청팀인이번 대회에는 초청팀인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을 비롯해 규슈 지역 8개 팀 등 총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은 대회 기간 내내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득점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4강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Rising Zephyr Fukuoka를 상대로 69대 30의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기세는 이어졌다.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은 홈코트의 Nagasaki Sunrise를 상대로 72대 43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경식 대구광역시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은 “선라이즈컵 규슈 휠체어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14

셔틀콕 여제 안세영, ‘마침내 그랜드슬램’ 달성...아시아선수권 우승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마침내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했다. 이로써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4세의 젊은 나이로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2 17-21 21-18)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끼워 맞췄다. 이미 올림픽(2024년 8월)·세계선수권대회(2023년 8월)·아시안게임(2023년 10월) 금메달을 휩쓴 안세영이었지만 유독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운이 없었다. 2022년 동메달, 2023년 은메달 등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생애 첫 아시아선수권 정상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첫 게임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4-5로 뒤진 상황에서 3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바꾼 안세영은 이후 5연속, 4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격차를 벌려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는 절치부심한 왕즈이의 반격이 매서웠다. 초반부터 5점을 쓸어 담으며 안세영을 압박한 왕즈이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았고, 안세영은 추격에 나섰으나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한 채 승부를 마지막 게임으로 넘겼다. 운명의 3게임, 안세영의 뒷심이 빛을 발했다. 초반부터 공세에 나선 안세영은 9-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경기 중반 15-15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곧바로 다시 4점을 내리 따내며 왕즈이의 추격을 뿌리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12

대구FC, 수원원정에서 2대 2 무승부⋯4경기 연속 무승

대구 FC가 수원 원정에서 비기며 4경기 연속 무승 흐름을 끊지 못했다. 대구FC는 11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 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대구는 4-3-3 포메이션으로 박기현, 데커스,세라핌이 전방에서 수원FC의 골문을 노렸고, 김주공, 김대우,손승민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황인택, 김형진, 김강산, 황재원이 수비 라인을 한태희가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수원 김정환의 슈팅을 한태희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하정우가 마무리하며 실점했다. 반격에 나선 대구는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전반 18분 손승민의 파울로 페널티킥까지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프리조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점수는 0대 2으로 벌어졌다. 끌려가던 대구는 전반 막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형진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뒤 이어진 공격에서 박기현이 득점에 성공했다. 경합 과정에서 대구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 취소되는 듯 했지만, 비디오판독(VAR)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후 양팀은 추가 득점없이 1대 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박기현을 빼고부상에서 복귀한 세징야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경기 막판 대구가 결국 균형을 맞췄다. 후반 43분 에드가가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2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대구FC는 오는 18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천안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11

대구FC, 선수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 ‘맛있지예’ 진행

대구FC 선수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구FC는 지난 8일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선수들이 직접 대구 맛집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맛있지예’를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FC 엔젤클럽 회원이 운영하는 반월당 ‘부자식당’과 ‘소울트 베이커리 스탠드 반월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기현 선수와 손승민 선수가 가게를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맛보고 매력을 소개했다. 선수들은 음식 시식과 메뉴 소개 등 촬영에 적극 참여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추천하고, 매장의 특색을 살린 코멘트를 더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 또 선수들은 반월당 맛집과 여행 코스를 팬들에게 추천하며 실용적인 대구 탐방 가이드를 제공했다. 구단은 사전 SNS 공지를 통해 팬들의 방문을 유도했고, 식사 후에는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촬영된 콘텐츠는 추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기현 선수는 “평소 자주 찾고 싶었던 좋은 맛집을 알게 돼 뜻깊었고 팬들과 만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손승민 선수도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맛있지예’는 대구FC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 예(Yes)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구단은 이를 통해 ‘멋있지예·맛있지예·괜찮지예·그라지예’ 등 다양한 테마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과 팬, 사회와 함께하는 구단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09

대구대 씨름부 김대경, 전국씨름선수권 선수권부 정상

대구대학교 씨름부 김대경(스포츠레저학과 4학년)이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선수권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120개 팀 1075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김대경이 정상에 오른 선수권부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실업팀) 선수들이 통합 출전해 체급별로 경쟁하는 최고 권위의 부문이다. 특히 경장급(75㎏ 이하)에는 총 119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대경은 준결승에서 장주혁(춘천기계공고)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전에서 실업팀 영월군청의 이현서를 2대 1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대구대 씨름부 주장인 김대경은 “최고 권위의 선수권부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노력에 비해 결과가 따르지 않아 힘들었지만,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정진해 프로 무대 진출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을 지도한 최병찬 감독은 “시즌 첫 대회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둔 뒤 선수들과 함께 절치부심했다”며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씨름부는 대학부 개인전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김대경이 경장급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박주환(스포츠레저학과 4학년)은 장사급(140㎏ 이하)에서 3위에 입상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9

KLPGA 투어 ‘iM금융오픈 2026’ D-DAY⋯축제의 장 열렸다

대구·경북 유일의 KLPGA 정규투어 대회인 ‘iM금융오픈 2026’이 9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막을 올리며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iM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을 두고 국내 정상급 선수 120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지난해 ‘iM금융오픈 2025’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민주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박현경, 노승희, 유현조, 방신실, 이예원 등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예고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KLPGA 정규투어인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는 관람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iM뱅크 부스에서는 컬러 공과 과녁을 맞히는 어프로치 이벤트가 진행되며, iM증권 부스에서는 퍼팅 챌린지를 통해 주식 투자금을 지원하는 이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iM라이프와 iM캐피탈은 각각 과녁 퍼팅과 롱기스트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한다. 또 iM금융그룹 부스에서는 공식 유튜브 ‘iM타운’ 구독 시 콜라보 과자를 증정하며, 계열사 부스를 순회하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라운드별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지역과 화합하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대구·경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차별화된 골프 축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iM금융오픈 2026’은 지역민과 골프 팬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나흘간 열띤 경쟁과 풍성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행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9

대구교통공사 장애인양궁단 함태진, 세계무대서 금빛 쾌거

대구교통공사 장애인양궁단 소속 함태진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장애인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함태진 선수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 2026 현대 세계 장애인 양궁 시리즈’에 출전해 파라양궁 컴파운드 W1(중증 장애 선수 부문) 남자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세계 각국의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함 선수는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올라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이번 국제대회 우승으로 대한민국 장애인 양궁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함태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대구의 도시 경쟁력과 공사의 대외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고용 안정을 위해 지난 2015년 전국 공기업 최초로 장애인양궁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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