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구광역시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수성구 대구광역시론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선수단 2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에는 장종덕 대구시장애인론볼연맹 회장,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최현숙 수성구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선수단 선서, 후원물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전국 최초의 장애인체육 후원조직인 지원단이 대구를 찾은 선수단에 250여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지원단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타 시·도 선수단에 대구의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대회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장애인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론볼 종목의 전국적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 각지에서 대구를 찾아주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론볼 종목 활성화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