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국제수영연맹(FINA) 도핑위원회 청문회를 마치고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26)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대한 논의에 앞서 박태환의 철저한 자기반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박태환과 관련한 국제수영연맹(FINA) 도핑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하고 25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이같이 말했다.대한체육회 부회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규정과 관련해서 지금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면서 “앞으로 자연스럽게 논의의 장이 생길 것”이고말했다.그러고는 “조만간 박태환 측과 상의해 박태환이 이번 일과 관련해 국민에게 직접 소상히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회장은 박태환이 내년 올림픽에 출전해 성과를 내고 약물로 훼손된 명예를 조금이나마 회복하려는 의지는 분명히 갖고 있다고 전했다./연합뉴스
2015-03-26
타격 부진에 빠진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사진)를 위해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이 내놓은 해법은 `더 많은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다.많은 선수를 시험해야 하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허들 감독은 강정호를 마이너리그 평가전에 내보내기로 했다.MLB닷컴과 CBS 피츠버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가 잠시 메이저리그팀과떨어져 27일에 열리는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더 많은 타석에 서서, 투수의 공을 많이 보려는 의도다.허들 감독은 “강정호가 타격할 때 다소 배트가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며 “그는 레그킥(왼 다리를 크게 드는 동작)을 한다. 낯선 투수 공을 정확한 시점에서 치려면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정호가 타격 부진에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허들 감독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9시즌을 뛴 강정호의 타격 자세를 손 볼 생각은없다.“왼손 투수, 오른손 투수 모두의 공을 더 많이 볼 필요가 있다. 타석에서 더 많은 스윙을 하고, 더 많은 공을 눈으로 봐야 한다”는 게 허들 감독의 진단이다.허들 감독은 “스프링캠프 특성상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는 많은 선수를 경기에 내보낸다”고 특정 선수를 많은 타석에 내보낼 수 없는 상황을 설명하며 “강정호를 압박할 생각은 없다. 그가 원하는 만큼 투수의 공을 볼 수 있도록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고 덧붙였다.피츠버그는 2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강정호는 이날 마이너리그팀에 합류해 평가전에 나선다./연합뉴스
슈틸리케호의 새내기들이 비교적 쉬운 상대와 갖는 3월 평가전에서 사령탑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27일 우즈베키스탄, 31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5명의 새로운 이름을 불렀다.이중 팬들의 기대를 가장 부풀리는 이름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다.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의 주역으로 한동안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을 이끌적임자로 평가받았으나 굴곡진 유럽 생활을 이어가면서 대표팀 활약이 잠잠해졌다.최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그를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불러들였다. 지동원은 24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하면서 “감독님이 나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 선발했을 것”이라면서 “여기서 못 하고 소속팀에서도 제대로 된 활약을 못 하면 다시 못 돌아올 것으로 본다”며 배수의 진을 치는 모습이었다. 그는 소속팀에서의 지난 경기를 마친 뒤 오른쪽 발목에 염좌가 생기는 부상을 입어 우즈베키스탄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그러나 부상이 가볍기 때문에 금방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적어도 뉴질랜드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김보경 역시 지동원과 마찬가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적이 없다. 올시즌 부진을 겪던 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위건 애슬레틱으로 이적한 뒤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뽑아냈다.K리거 새내기들의 면면을 살펴봐도 지동원과 김보경 못지않은 `알토란`들이다. 일본 J리그에서 뛰다 지난 시즌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은 측면 수비수 정동호는 올시즌 기세가 등등한 윤정환표 철퇴 축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흠잡을 데 없는 수비력에 측면 공격수를 활용한 날카로운 오버래핑으로 수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앞두고 좌·우 측면 수비 자원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으나 정동호에게는 다시 오기 힘든 기회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에 그동안 중앙 수비수로 뛴 장현수(광저우 푸리)를 기용하는 실험을 하려 했으나 그는 부상으로 한국을 찾지 못했다.붙박이 왼쪽 측면 수비수 김진수(호펜하임) 역시 뇌진탕 증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경쟁의 밀도는 엷어졌고 상대는 어렵지 않다. 대표팀 신인 정동호에게는 자신의이름 석 자를 슈틸리케 감독의 뇌리에 새겨넣을 절호의 기회다.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8년만의 금메달을 따내는 데 큰 역할을 한 이재성(전북 현대)도 `조연`에서 `주연`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이타적인 플레이가 장점인 그를 슈틸리케 감독이 어떻게 활용하고 평가할지 주목된다.수원 삼성의 수비형 미드필더 김은선 역시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으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호주 원정 경기에 따른 컨디션의 급격한 저하로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연합뉴스
삼성라이온즈가 오는 28일 2015 한국프로야구 공식 개막전 시구자로 3대(代) 팬을 선정했다.3대 팬을 시구자로 선정한 것은 2016년부터 신축구장으로 터전을 옮기는 삼성라이온즈는 그동안 절망과 슬픔, 기쁨과 환희가 녹아있는 대구구장의 추억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3대 이벤트의 주인공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회원에 가입했던 `라이온즈 키드` 박용현(43) 씨로, 그는 열혈 라이온즈 팬인 여든한살의 아버지(박창기), 그리고 열살 아들(박성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다.이날 박용현 씨가 원년 어린이회원 점퍼를 입고 포수를 맡고 박성호 군이 2015년 어린이회원 점퍼를 입고 시구를 하며 할아버지 박창기 씨가 시타자로 타석에 서게 된다.삼성 라이온즈의 시구자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박용현 씨는 “1982년 봄, 아버지 손에 이끌려 대구백화점 옥상에서 어린이회원에 가입하고 그해 대구 개막전 관람을 했다. 그해 여름의 대구 첫 야간경기 관람도 했고 그해 한국시리즈 2차전, 최초의 한국시리즈 승리 경기도 아버지와 함께 했다”며 “대구 시민야구장의 마지막 프로야구 개막전을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한다면 정말 의미가 클 것 같다”는 사연을 담았다.또 그는 “아들이 던지고, 아버지가 치고, 제가 받겠다. 3대(代)가 함께 하는 프로야구는, 사실 우리 프로야구가 나아갈 방향 아닌가 싶다”며 구체적인 시나리오까지 제시했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대구FC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이날 홈 개막전에는 태권도 시범공연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구단 대구FC를 지원할 후원천사 `대구FC 엔젤클럽` 출범식을 가진다.대구FC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과 축구사랑을 위해 결성된 `대구FC 엔젤클럽`은 1호 엔젤클럽에 가입한 이호경 (주)현암건설 대표와 강병규 세영회계법인 대표 등 30명이 최초 회원으로 가입한 후 각자 다음 후원 회원에게 회원가입을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입은 자유다.또 대구FC U-12(신흥초등) 감독으로 새 축구인생을 시작한 대구FC의 `원클럽맨` 박종진의 은퇴식이 열린다. 박종진은 2003년 대구FC의 `창단멤버`로 입단해 상무에서 뛴 기간을 포함 12년간 대구에서 활약하며, 대구의 창단 첫 승과 통산 100승을 모두 함께했다.이밖에 페이스북을 통해 `박종진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열고 당일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유니폼 전달 및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홈 개막전에 한해 북쪽 코너 부근에 가변석을 설치해 생생한 경기를 관전하도록 하고 `단디타임`, `일일 카페`, `캐논슛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한국 수영사를 새로 써 온 박태환(26)이 약물 탓에 자신의 수영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박태환은 수영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보물이다.그는 2007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호주 수영영웅 그랜트 해켓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선수 중 최초로 월드 챔피언이 됐다.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목에 걸며 다시 한번 한국 수영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한국수영이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경영 종목에 도전장을 내민 이후 44년 만에 처음 수확한 메달이 금빛이었다.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세 종목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좌절도 맛봤다.하지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200m·400m에서 우승해 다시3관왕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다. 2011년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자유형 400m에서 금빛 물살을 갈라 4년 만에 월드 챔피언 자리를 되찾았다.2연패를 노린 2012년 런던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는 예선에서의 실격 파동을 딛고 역영을 펼쳐 은메달을 수확했다.하지만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그가 공들여 쌓아온 탑에 한순간에 금이 갔다.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 받은 박태환의 소변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됐다. 그러자 박태환 측은 지난해 7월 말 서울 중구 T병원에서 맞은 `네비도(nebido)` 주사제 때문이라면서지난 1월 병원장 김모씨를 검찰에 고소했다.이후 검찰은 김 원장이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도핑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박태환에게 주사한 것으로 보고 병원장 김 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그러나 스물다섯살 청년이 아시안게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갱년기 치료에 쓰이는 주사를 왜 맞았는가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 그를 응원하던 이들조차 답답하게 했다.박태환이 도핑에 적발된 게 이번이 처음이고, 고의로 투여한 것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선수로서 주의 및 예방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웠다.게다가 도핑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는 추세를 살피면 FINA의 1년6개월 자격정지는 박태환 측의 입장을 많이 받아들인 처분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수영계안팎의 시각이다.박태환이 일반적인 징계 수준인 2년 자격정지만 됐어도 내년 8월 열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했다. 박태환으로서는 은퇴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컸다.다만, 1년 6개월 자격정지 징계가 풀려도 당장 박태환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는 없다.`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명시한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때문이다.지난해 7월 마련된 이 규정이 `이중 징계`라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을 위해 규정을 바꾼다면 형평성 논란으로 다시 한 번 시끄러울 수 있다.또한, 우여곡절 끝에 명예회복의 기회를 준다 해도 자격정지 기간에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는 박태환이 개인훈련만으로 얼마만큼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연합뉴스
2015-03-25
경북도체육회는 24일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300명)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교육은 새경산(성)폭력상담소 임안나 소장이 초청돼 경기장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소양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학교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을 근절하고 명랑하고 건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재정후원으로 경북도체육회가 실시한 스포츠 인권향상 사업이다.도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동선수들이 (성)폭력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 지도자 및 선수 상호간에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움으로서 보다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에 전념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철화기자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수영스타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이 결국 도마 위에 올랐다.박태환이 내년 8월 열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길은 열려있다. 그렇다고 박태환이 당장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대한체육회 규정을 따르면 금지약물을 사용해 국제연맹으로부터 처벌을 받은 박태환은 징계기간이 끝나도 내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결격사유) ⑥항에는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이 규정은 체육계 정상화를 위해 정부까지 나서서 팔을 걷어붙이던 지난해 7월만들어졌다.체육회는 조직 사유화, 입시 비리, 승부조작·편파판정, 폭력·성폭력 등 정부가 `스포츠 4대악`으로 꼽은 적폐들을 없애고자 경기단체별로 천차만별인 규정을 정비하면서 약물과 관련한 조항도 추가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 규정에 대해 `이중 처벌`이라는 지적이 있다.박태환의 옛 스승인 노민상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처벌은 FINA 징계로 끝내고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선수에게 명예회복의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인터넷 공간 등에서는 박태환의 FINA 징계가 일반적인 수준보다 낮은 가운데 올림픽 출전을 위해 체육회 규정까지 바꾼다면 이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특혜라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규정 논란과 관련해 체육회 관계자는 ”당장은 개정을 검토할 분위기 아니다“라면서 ”임기가 끝난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새로 구성되면서 논의해볼 가능성은 없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연합뉴스
수영선수 박태환(26)이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검출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자 외신들도이를 일제히 긴급 타전하며 관심을 표했다.AFP통신은 24일(한국시간) FINA의 박태환 청문회가 열린 스위스 로잔발 기사에서 박태환이 2016년 3월 2일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사실을 전하며 그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나갈 수 있다는 내용까지 전했다.통신은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이 “박태환이 올해 러시아 카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나가지 못하지만 2016년 리우에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그러나 한국 국내 규정상 FINA 징계 기간이 끝나도 박태환이 국가대표 마크를 달 수 없다는 점은 이미 해외에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수영 전문 매체 `스윔볼텍스`는 “박태환은 FINA 징계 하에서는 내년 올림픽에 나갈 수 있지만, 국내에서 더 큰 도전에 직면했다”며 “박태환의 경력이 끝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AP통신은 “박태환이 중국 라이벌 쑨양의 뒤를 이어 반도핑 규제에 걸린 수영 스타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안동중학교(교장 석수진) 테니스부 유망주 박민종(2학년·사진)군이 14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선수로 참가해 2015 아시아 테니스선수권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태국 논타부리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테니스 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박 군은 지난 21일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부윈차오커터(중국)를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안동/권광순기자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