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다음달 3일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를 어린이날 연휴 특별 이벤트 경기로 꾸민다.
구단은 이번 경기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하늘빛 축제, 아이들을 위한 선물 같은 홈경기’로 기획해 어린이 팬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 팬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키즈 그라운드 오픈’이 마련된다. 만 5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거나 라커룸 투어, 하이파이브, 그라운드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히어로 키즈카페 어린이 입장권이 제공된다.
경기 전 중앙광장에서는 다양한 가족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풍선아트 삐에로가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선물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선착순 30팀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캐리커처’ 이벤트가 열린다. 또 ‘빅토리카 어린이 팬 모여라!’ 포토타임, ‘행운의 7초를 잡아라’ 스톱워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팬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200명을 대상으로 중앙광장 무대에서 진행되며, 참여 선수는 당일 공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키즈카페 할인권이 제공된다.
경기장 내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S석 복도에는 응원북 게시대가 운영되며, 하프타임에는 티웨이 국제선 항공권, 팬스타 탑승권,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이 걸린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구FC 관계자는 “어린이 팬과 가족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이벤트 일정과 내용은 대구FC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3일 열리는 경남전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앱, 그리고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