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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우인터·포스코건설 `미얀마호텔` 공동 건립

대우인터내셔널은 12일 미얀마 경제수도 양곤에서 포스코건설, 호텔롯데, 대우증권과 공동으로 미얀마호텔착공식을 개최했다. 호텔 착공식에는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과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송용덕 호텔롯데 사장,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 등 사업관계자와 한-미얀마 경제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된 미얀마 호텔은 미얀마 중심부에 위치한 인야(INYA)호수 인접 부지 내 15층 규모(총 346실) 럭셔리 호텔 1동과 29층 규모(총 315실)의 롱스테이 호텔 1동 등 총 2개 동을 건설, 운영하는 대형 프로젝트다.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서 대규모 호텔 인프라 조성사업에 프로젝트 입찰단계부터 토지사용 허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주관사로서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총 사업규모는 2억 2천만 달러이며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호텔 및 레지던스의 운영은 호텔롯데가 맡고 대우증권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활용해 사업 자금을 조달한다.이번 사업은 미얀마 정부로부터 양곤의 인야(INYA)호수에 인접한 부지를 최대 70년간 임차해 운영 후 반납하는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으로 추진되며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과거 대우그룹시절 베트남 최대 호텔인 하노이 대우호텔을 비롯해 중국, 불가리아, 알제리 등 해외 각지에서 호텔사업을 운영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사장은 “이번 미얀마 호텔 프로젝트는 대우인터내셔널이 1985년 국내 최초로 미얀마에 진출한 후 국내 최고 종합무역투자회사로 도약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해외무역 및 자원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개발도상 국가 내 전략적 투자선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1985년 국내 최초로 미얀마에 진출한 후 지난해 6월부터 가스전 상업 생산을 개시했고, 탐사권을 갖고 있는 미얀마 AD-7 심해광구에 대해 호주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Woodside)사와 투자유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4-05-13

LH, 대구옥포·군위서부단지 내 상가 분양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가 대구옥포지구 A-1, A-2블록과 경북 군위서부지구 단지 내 상가를 인터넷 경쟁입찰을 통해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대구옥포 A-1블록은 815가구 공공분양 단지이고 상가는 1~2층 각 4호, 모두 8호가 공급된다.전용면적은 30.5~36.11㎡이고 예정가격은 층에 따라 6천200~1억8천500만원 선이며 단지 내 단독상가로 일상생활과 연계된 소형점포를 운영할 실수요자들에게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대구옥포 A-2블록은 1천366가구 국민·영구임대 단지로서 상가는 1층 5호이고 전용면적 40~42㎡이며 예정가격은 2억500~2억3천500만원 등이다.단지규모 대비 공급호수가 적고 단지 맞은편 근린생활시설과 연계돼 단지 외 유동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대구 옥포지구는 화원옥포 IC 인접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 이용 편리와 지구내 국도5호선 통과로 대구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또 인근에 비슬산, 금계산, 낙동강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초·중교, 달성군청 및 달성지방산단 등이 인접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군위서부지구는 군위 IC에서 3.5㎞에 있어 대구, 안동 등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군위군청, 은행, 병원, 읍사무소, 우체국 등 공공편의시설과 유치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군위지역의 중심입지에 속한다.이번에 분양하는 군위서부 1블록은 296가구 국민임대 단지 내 유일한 상가 1호로 예정가격은 1억3천500만원 선이며 전용면적(65.79㎡)이 넓어 슈퍼마켓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고 LH홈페이지를 이용한 인터넷 전자입찰로 공급되며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대금납부 조건은 계약 시 낙찰가의 20%를 계약금으로 하고 3개월 후에 30%의 중도금, 상가입점시 잔금을 내며 입찰신청은 20일~21일, 개찰은 21일, 계약체결 27일~29일이다.LH 대경본부 관계자는“최근 분양한 대구금호지구 단지 내 상가는 유찰없이 전물량 높은 경쟁률로 낙찰됐고 달성군 테크노폴리스내 민간건설사 분양 상가도 성황리에 공급됐다”며“대구옥포 및 군위서부 지구에 대한 관심도 및 주변 상가 거래시세 등을 고려하였을 때 이번 단지 내상가도 치열한 입찰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판매부 053-603-2552~4./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12

대구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내달 공급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오는 6월중 대구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 A8블록에 화성 파크드림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테크노폴리스 화성 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8층 10개동에 전용면적 67㎡, 76㎡, 77㎡, 84㎡ 등 모두 639가구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실속형 규모로 건립돼 만촌3차와 침산에 이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테크노폴리스 화성 파크드림은 올해 개통 예정인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의 앞자리에 있어 대구 도심으로의 진출입이 쉽고 중부내륙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88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또한 잘 연결돼 교통환경이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또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한국기계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시설과 학교가 인접해 있다.특히 단지 북측으로 흐르는 자연천인 현풍천이 있고 단지 동측에는 약 4만2천㎡의 근린공원과 단지 내 다양한 테마파크가 함께 어우러져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등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환경으로 손꼽히고 있다.이어 단지는 데크형 설계를 통해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약 2배 면적인 1만4천㎡의 중앙공원을 조성했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 데크상부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여기에다 단지 내·외부 산책로, 조깅트랙, 캠핑데크 등을 설계해 자연적 주거환경이 되도록 설계하는 등 지금까지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에서 보기 드문 혁신적인 단지설계를 선보인다.인테리어 디자인은 4BAY 혁신 평면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공간혁신 디자인을 선보여 다양한 수납특화를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했고 정보통신특등급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각종 첨단 아이템들을 도입했으며 고객의 안전을 위한 첨단 보안시스템, 경제적인 삶을 추구하는 이코노미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을 반영했다.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구수목원 앞에 분양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053-634-892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12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 오늘 공개

제일건설(주)의 `대구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이 9일 대구 수목원 입구에서 공개된다.이날 공개되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도 알짜배기 위치로 소문난 A-5 블록에 전용면적 67㎡ 160가구, 84㎡ 441가구 등 모두 6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이곳은 단지 앞뒤로 학교와 공원, 중심상업지구를 낀 탁월한 입지 여건으로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단지 앞은 중심 상업지구로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뒤쪽으로는 학교를 끼고 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고 초교와 고교를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며 약 4천500여평의 공원도 단지 뒤쪽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또 4베이 혁신평면과 팬트리 등 수납특화를 적용시켜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남향 위주 배치의 쾌적설계 등 소비자가 반할만한 스펙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교통의 경우 시내외로의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연내 개통을 목표로 73%의 공정률을 보이는 테크노폴리스~수목원 진입도로는 달성군 현풍~달서구 대곡(대구 수목원)간의 이동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시키며 지난해 6월 개통한 앞산터널로 이어져 수성구 연호동 대공원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이어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IC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대구~춘천간 중앙고속도로와 대구~광주간 88올림픽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등으로 쉽게 연결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여기에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동측으로는 한국의 100대 명산인 비슬산과 서측의 낙동강, 도시 내 북쪽 현풍천, 남쪽 유곡천, 중앙으로 호수공원이 조성돼 있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120만㎡ 규모의 공원녹지 조성이 계획돼 녹지공간이 도시면적보다 넓다.아울러 이미 들어선 DGIST와 국립대구과학관을 비롯해 각종 연구시설과 대구의 명문고로 불리는 포산고, 계명대·경북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계획중인 교육ㆍ연구시설이 모두 조성되면 대구교육의 혁신을 일으킬 또 하나의 교육중심지로 될 가능성도 크다.한편, 제일풍경채 브랜드의 모기업인 제일건설(주)은 세종시, 인천 청라지구, 화성 동탄지구, 청주, 군산, 하남, 김포, 울산, 광주, 목포, 진주 등 전국 곳곳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신용평가등급 A등급의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이번 1차 분양 이후 A-17블록에 1천여가구 규모로 2차 분양을 계획 중이다.홈페이지:www.daegu-jeil.co.kr, 분양문의 053-638-9911./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09

LH 대구경북지역본부 11필지 19만2천㎡ 공급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대곡 2지구 공동주택용지 등 모두 11필지 19만2천㎡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지난 2일 공고를 통해 용도별의 경우 테크노폴리스에는 10개 필지로 공동주택용지(85㎡ 초과, 5만1천232㎡, 716가구) 1필지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5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의료시설용지 1필지, 물류시설용지 2필지 등이다.또 대곡 2지구는 공동주택용지 C-1블럭은 사업지구 최초 공급하는 것으로 혼합형, 5만212㎡, 854가구 1필지를 공급하게 된다. 대곡2지구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공공주택지구로 18만평 규모, 4천가구가 입주하며, 지난해 7월 공사 착공해 오는 2016년말 사업준공 예정이다.이번에 공급되는 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용지는 토지수익채권 연계토지로 공급이 보류되었던 토지로서 다른 공동주택용지가 전량 매각됐고, 최근 테크노폴리스 토지분양이 성공을 거두는 만큼 신규 사업을 준비하는 건설업체들의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원생활에 대한 주거수요 증가와 테크노폴리스의 분양 열기에 힘입어 전량 매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급방식은 모두 전자추첨으로 결정되며, 신청접수는 1순위는 오는 16일, 나머지는 오는 19~20일 이틀간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전자접수하며 신청 시 일정금액의 신청예약금을 내야 한다. 이번 토지공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매각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053-603-2583)에 문의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08

LH 포항장량 국민임대주택 96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2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785-1번지 일원의 `포항장량 천년나무 6블록`국민임대주택 96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주거전용면적은 29㎡ 180가구, 36㎡ 360가구, 46㎡ 420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선공급 717가구 일반공급 243가구로 나눠 공급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가구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 322만4천35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357만1천960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375만210원 이하)이면서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94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입주자선정 방법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30만3천10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255만1천400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267만8천720원 이하)인 가구에 먼저 공급된다.경쟁이 있을 경우 1순위는 경북 포항시 거주자이고 2순위는 경북 경주시, 영천시, 영덕군, 청송군 거주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영일만항과 영일만일반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서 국도7번, 국도대체외곽순환도로, 포항IC 등을 통한 남구의 철강산업단지나 시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또 법원, 검찰청, 병원, 대형마트(농협하나로), 백화점, 환호해맞이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고 지구내에 초등학교부지 2개(송곡초는 개교), 중학교부지가 1개소가 있으며 현재 인근 택지 및 상업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29㎡형이 700만원에 월 14만7천원, 36㎡형이 900만원에 월 18만5천원, 46㎡형이 2천6만원에 월 23만5천원이고 월임대료의 50%까지 공사에서 정하는 전환율에 따라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5년 9월로 예정하고 있다.신청접수는 오는 5월19~21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과 LH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현장접수와 인터넷접수를 병행한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13일, 계약체결은 오는 8월26~2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임대문의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대표전화(콜센터) 1600-1004./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30

도내 개별주택 가격 상승률 울릉군 최고

경북도는 30일 결정·공시된 개별주택 44만9천호의 가격이 지난해 대비 4.62%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29일 도에 따르면 30일 시·군별로 공시하게 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역별로 울릉 11.41%, 영덕 8.52%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으며, 포항 남구가 2.2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울릉군은 일주도로 개설사업, 해양연구기지 건립,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영덕군은 상주-영덕 고속도로 사업, 동해 중부선철도 건설공사 등의 사업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경주시 양남면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9억1천400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울진군 서면 소재 단독주택으로 45만1천원이다.열람은 30일에서 5월30일까지 시·군·구청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kreic.org/realtyprice) 또는 주택 소재지 시·군·구청(읍·면·동)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담당 시·군·구청(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시·군 공무원과 감정평가사의 재조사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30일까지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2014-04-30

지난달 주택 인·허가 30% 증가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7%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 1월부터 석 달 연속 증가세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8천969세대(수도권 1만7천438세대, 지방 2만1천531세대)를 기록했다.수도권은 경기지역의 실적 증가 영향으로 1만7천438세대를 기록하며 77.0% 늘었고, 지방은 2만1천531세대로 6.6% 오르며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대구의 경우 71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1.1%이나 증가했고, 경북은 36.2% 증가한 1천553세대로 집계됐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4천343세대, 아파트 외 주택은 1만4천626세대로 각각 39.4%, 16.2% 늘었다. 이중 도시형생활주택은 4천817세대로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7천358세대(수도권 1만1천387세대, 지방 1만5천971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0.6% 증가했다.지방은 대전 도안신도시, 경남 감계도시개발지구 등 대전,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35.8% 늘어난 1만5천971세대로 집계됐고 대구는 208세대, 경북은 811세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의 경우 전국 2만3천902세대(수도권 4천913세대, 지방 1만8천989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2% 늘었다. 지방은 12.8% 증가한 1만8천989세대로 이중 대구는 2천714세대, 경북 2천670세대로 집계됐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04-29

새집 장만 실수요자 몰려 `복층구조 중소형' 완판 행진

한때 분양시장의 무덤으로 통했던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이 최근 들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이는 최근 5년여 이상 신규 공급이 없었는데다 대구혁신도시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 8곳이 잇달아 조성돼 기업 유입 속도가 빨라졌고 기존 주택은 물론 새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또 대구지역도 주택개념이 투자보다 거주 목적으로 전환되고 인구구조도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소형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증가했으며 건설사들도 이에 발맞춰 분양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이 최대 화제는 중소형으로 이중 84㎡형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84㎡형은 베란다 확장과 효율적인 평면 설계 등으로 중대형의 편안함과 쾌적함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대구 분양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평형이 되는 상황이다.이 같은 현상은 지난달 21일 분양해 완전판매를 기록했던 침산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청약 접수결과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84㎡가 전체 가구수의 90% 가까이 됨에도 침산 화성파크드림의 84㎡ B형은 70.94대 1, 84㎡ A형도 67.49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각각 기록할 정도로 대구 분양시장에서 대세 형임을 알렸다.심지어 지난 25일 분양에 들어간 대구 동구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의 351가구 모두 84㎡ 전용단지로 구성됐고 대구혁신도시에 들어설 서한이다음도 3차, 4차 동시분양에서 74㎡, 78㎡, 84㎡형을 각각 380가구와 244가구 등 모두 624가구를 포함하고 있다.`투자→ 거주' 주택개념 전환… 1~2인 가구 증가건설사, 가격부담 낮춘 84㎡형 공급 청약률 폭발분양권 전매 차익 노리는 `떴다방' 활개 부작용도□ 중소형 아파트 1순위자 몰려대구지역 아파트 분양 열기가 이어지면서 1순위에서 청약아 마감되는 이른바 `완판' 단지도 잇따르고 있다.최근 삼정이 대구 칠성동에서 선보인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409가구는 1순위에서 평균 76.8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1순위 통장만 3만845개나 몰렸다. 또 지난달 25일 1순위 청약접수를 한 대구 북구 침산동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835가구에 3만1천287개의 1순위 통장이 접수됐으며 경주 황성동의 `e편한세상 황성', 경산 압량면 `경산 신대부적 우미린' 등도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치는 등 1순위 완판이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대구 아파트시장의 높은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대구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이 평균 176.78대 1로 최고 기록을 경신한데다 84㎡B 주택형은 무려 212.41대 1라는 높은 경쟁률로 전국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이미 분양 열기는 예견한 바 있다.지난 3월7일 분양한 `북죽곡 현대엠코 더 솔레뉴' 평균 경쟁률은 12.46대 1로 출발했고 같은 달 12일 1순위 마감한 `율하역 엘크루'는 평균 6.81대 1을 보일 정도였다.대구 부동산시장의 달아오른 분양 열기로 인해 기존 주택가격이 올라가면서 신규 분양 청약률을 밀어올리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는 지난 2009년 1월 2만1천560가구에 달했던 대구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 2월 말 615가구로 대폭 감소한데도 잘 나타나 있다.□ 아파트 구조도 첨단으로 전환이런 열기로 인해 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구조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이제 대구 아파트 평면구조는 4Bay는 기본이고 발코니 확장, 알파룸, 붙박이장, 단지내 공원, 정보통신 1등급 등 아파트로서는 첨단설계가 거의 기본 옵션으로 설치됐다.여기에다 일부 오피스텔도 소아파트 같은 평면 설계로 실수요자의 구매의욕을 높이는 상황이다.이어 침산 화성파크드림처럼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한 단지에 있는 구조를 통해 실속형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이 단지내에서 모든 것을 원스톱을 끝낼 수 있도록 했고 점차 늘어나는 1~2인 가구의 욕구에 맞추는 집중적인 공략에 나섰다.여기에 오피스텔도 진화를 거듭해 마크팰리스 범어에서 보듯이 과거 단순한 구조에서 간이 2층 형태의 복층구조로 설계된 평면을 통한 거주자 활용도를 높이는 상품들이 잇따라 선을 보였고 한창 물이 오른 대구 분양시장을 더욱 달구는 상태다. 이로인해 대구 아파트는 지난해 연평균 공급물량의 3배를 웃도는 2만1천924가구가 공급됐고 올해는 아파트, 도심형생활주택 등 모두 1만3천551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있다.하지만 최근 따끈한 분양열기 못지않게 부작용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이른바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이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 곳곳에서 등장하는 점 등을 비춰볼 때 대구 분양시장 과열 조짐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의 지적이다.특히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은 지역 내 1순위 통장만으로는 나올 수 없는 상황으로서 수도권 등 전국 투자자들이 과도하게 몰리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검찰이 `떴다방' 일제 단속에 나서 400여명의 중개업자가 조사할 정도다.지난달 말 1순위에서 3만2천여명이 청약에 나선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는 계약 시작 보름여만에 아파트 835가구중 30%가량의 분양권이 전매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 10일 청약을 받은 대구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아파트 역시 단기 차익을 노린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 아파트는 409가구 모집에 3만1천여명이 청약해 84㎡의 경우 경쟁률이 최고 105대 1에 달했다.여기에다 이시아폴리스 등지의 지난해 분양된 아파트도 청약률이 높았던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권 전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이른바 떴다방들이 설치면서 이 아파트는 계약 직후 소형의 경우 1천500만~2천만원, 중형 이상은 3천만~3천5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됐다”며 “대구에서 단일 아파트에 청약자가 수만명이나 몰렸다는 것 자체가 거품일 수 밖에 없고 전매율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통장 모집 `떴다방' 활개지난 10일 청약을 받은 또 다른 아파트 역시 단기차익을 노린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지역 중개업소의 설명이다.특히 대구의 경우 아파트당 300~400여개는 이른바 `점프 통장'이 기본으로 사용됐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어 원정 청약자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는 것을 대신했다. 여기에다 청약통장 불법 거래도 성행하고 있다.대구의 경우 가입후 6개월이면 1순위가 되는 좋은 조건에다 무주택 기간이 길고 부양가족 등이 많아 가점제 점수가 높은 통장은 당첨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균 1천400만~1천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귀띔한다.결국, 떴다방은 이런 통장을 모아서 원정청약을 하고 당첨이 되면 분양권을 전매해 프리미엄을 챙기는 등 전형적인 `치고 빠지기' 수법이다.이진우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은 “대구지역의 경우 최근 2~3년동안 대구혁신도시 등지에서 신규 분양이 대거 이뤄져 실수요자의 상당수는 이미 분양을 받았다고 봐야 한다”며 “최근 분양되는 새 아파트 청약자의 최소 30~40%는 실입주보다 전매차익이 목적인 원정 분양자로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28

지난달 미분양주택 4만8천가구

전국 미분양 주택이 7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하며, 8년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7일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이 4만8천167가구로, 전월 5만2천391가구에 비해 4천224가구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분양 주택이 4만 가구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5년 10월 이후 처음이며, 지난해부터 기존 미분양이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대비 3천196가구 감소한 2만6천82가구로 나타나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신규 미분양 등 증가분이 적었고 경기지역의 기존 미분양이 많이 감소했기 때문이다.지방의 경우 전월대비 1천28호 감소한 2만2천85호로 나타나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부산에서 대규모 신규 미분양 단지가 발생했지만 부산과 충남, 울산 등을 중심으로 기존 미분양이 크게 줄었다.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2만1천68가구로 전월대비 1천245가구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천229가구로 830가구 감소했고, 지방은 5천839가구로 415가구 하락했다. 85㎡ 이하는 2만7천99가구로 2천979가구 줄었다. 수도권은 1만853가구로 2천366가구 감소했고 지방은 1만6천246가구로 613가구가 줄었다.한편, 대구·경북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대구 523가구, 경북1천122가구를 기록했다. 대구는 전월대비 15.0% 감소한 반면, 경북은 7.6%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04-28

대구 `안심역 우방아이유쉘' 내일 모델하우스 오픈

대구지역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에 연일 훈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이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대구 동구 괴전동에 오는 201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지하1층~지상18층 규모로 모두 351가구를 선보이게 될`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은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84㎡ 전용단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또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은 84㎡ 전 가구 4Room 구조를 실현하며 가장 진화된 84㎡를 선보이고 형식적인 방이 아닌 활용도 높은 방을 하나 더 마련함으로써 자녀가 많은 가정의 생활까지 고려하는 등 방 하나를 서재, 놀이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어 전면발코니에 방-거실-방-방 4개의 공간이 접한 4Bay 구조 및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난방비까지 절감하도록 꾸몄고 앞선 생활을 열어주는 다양한 스페셜 시스템도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특히 초고속 정보통신 아파트로 홈네트워크, 주방 10인치 TV폰, 원격검침시스템 외에도 가구 내에서 월패드 및 로비폰으로 주차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U-Parking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여기에다 무인경비시스템, 최첨단 CCTV, 욕실 비상콜 스피커폰, 주차관제시스템, 동체감지기 등 철통 같은 보안시스템을 구현해 입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에너지 절약으로 관리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안방 무선리모콘 스위치, 일괄소등시스템, 고효율 조명기구,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절수형 양변기와 수전 등의 이코노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심지어 입지와 생활편의에서도 뛰어난 조건을 자랑한다.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은 지금 현재 다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바로 누릴 수 있는 장점에다 지하철 1호선 안심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반야월로, 안심로 등을 이용해 대구시내 전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대구공항, 동대구IC, 간선도로 등의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이마트 반야월점, 롯데마트 율하점 등 대형마트는 물론 더블럭, 롯데쇼핑프라자 등의 쇼핑센터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리며 강변자전거길, 체육공원, 산책로 등 레저·문화시설 등도 풍부한 편이다.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1순위, 30일 3순위 청약을 받고 오는 5월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오는 5월14~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동대구역 맞은편 동구 신암3동 242-37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분양문의 053- 356-11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24

대구 `마크팰리스 범어' 최고경쟁률 22대1

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 18일 공개한 수성구 범어동 구, 제주가든 부지의`마크팰리스 범어'가 청약을 받은 결과 최고 21.8대 1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였다.사진 지하 6층~지상 36층, 15/16/17/26형 오피스텔 730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2/19형 160가구 등 모두 890가구로 구성된 마크팰리스 범어는 오픈이후 약 4만명 이상이 방문했고 청약도 예상을 뛰어넘은 기록을 달성해 범어네거리 핵심위치로서의 입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청약결과 모두 3천800여건이 청약돼 평균 4.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도심형 12형의 경우 최고 21.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가는 오피스텔 17형의 경우 약 1억4천만원 안팎으로 책정됐고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10%의 분양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일 실시됐고 계약은 24~25일(금) 이틀간 체결한다.이번에 선보인 마크팰리스 범어는 4층 전체가 조깅트랙과 휘트니스 시설을 갖춘 옥상공원으로 조성되고 곳곳의 하늘공원, 게스트 하우스, 21층 전층이 비상시 대피공간 및 공원조성 등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이 부족한 이전의 오피스텔과는 차별된다.규모에서도 890가구로 구성돼 관리비의 효율성과 수요집중성, 상가연계 편의성과 교통편리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최대 층고 약 4m를 기반으로 하여 전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복층 구조로 설계돼 주거생활을 기초로 해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시켜 실사용 면적을 크게 높였다.또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한 실용적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가 몸만 들어오면 될 정도로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대구과학고 맞은편에 마련돼 있고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 예정이다.문의는 053-795-40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24

LH 대구옥포 10년 임대아파트분양 열기 `후끈`

LH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7일 대구 옥포지구에 공개한 LH대구옥포 10년임대 아파트가 성황리에 분양될 전망이다.21일 LH에 따르면 모두 791가구를 공개한 분양홍보관에는 오픈 첫날 아침부터 순위자격과 임대조건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고 지난 주말까지 모두 5천명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오는 23일 대구옥포 10년임대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3순위 청약을 받으며 주택청약은 LH홈페이지(http://myhome.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이 같은 청약열기는 지난해 9월 공급한 옥포A1블록의 성공분양에 따른 옥포지구에 대한 기대심리와 LH 대구혁신, 경북혁신, 대구금호, 대구대현3지구 분양아파트가 2년 연속 100% 분양을 달성하는 등 LH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지속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번 공급되는 LH 대구옥포 10년임대는 전용면적 67㎡ 250가구와 74㎡ 373가구, 84㎡ 168가구 등 모두 791가구로 전세대 남동·남서향으로 단지를 배치한 것과 건폐율 16%의 탁 트인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가 특징이다.또 휴먼스케일을 고려한 주동계획으로 안정감과 실용성 확보, 경사지를 활용한 데크형 지하주차장 및 조경시설, 금계산에서 옥포뜰로 이어지는 주변과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형성, 단지를 둘러싼 완충녹지, 근린공원 등과 함께 극대화된 녹색인프라가 인상적이다.특히 대구옥포 10년임대는 옥포지구의 유일한 10년 공공임대이란 점도 주목받고 있다.10년 공공임대는 LH에서 무주택자를 위해 새롭게 내놓은 주택상품으로 저렴한 초기비용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해 전세금 걱정없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각한 전세난으로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여기에다 10년 임대기간중 중도 계약해지가 자유롭고 10년 거주 후에는 통상 매매시세 이하수준인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전환되는 우선 분양권이 부여돼 이미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인기있는 중소형 아파트를 내집으로 마련할 수 있는 주택상품으로 소문이 나는 상황이다.LH관계자는“계약시 660~1천만원으로 계약한 후 중도금이 없이 입주할 때 보증금 잔금을 납부하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옥포 10년임대 분양홍보관은 달성군 화원읍 화원고등학교 뒤편이며 기타 공급관련 문의사항은 LH분양홍보관 (053-643-2003)./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22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내일 분양

한신공영이 18일 김천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에서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84㎡ A/B/C, 100㎡, 110㎡ 410가구 견본주택을 공개한다.지난해 김천혁신도시 1차 한신休플러스 811세대를 계약 시작 10여 일 만에 전 세대 마감이라는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거둔 한신공영은 이번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분양도 그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상 20~25층 5개 동의 전용면적 기준 84㎡ 297세대, 100㎡ 65세대, 110㎡ 48세대 등 410세대를 분양하는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는 김천혁신도시 내 최초로 중형 세대로 구성돼 있다.또 골프연습장과 독서실 등 풍부한 커뮤니티시설이 예정돼 있고, 자연채광을 고려한 4Bay평면과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 자연환기를 고려한 설계, 세대 간 프라이버시 해결 및 단지 통경축 확보를 고려한 배치 등 단지를 혁신적으로 설계해 지금까지 김천에서 볼 수 없었던 도심 힐링 단지로 입주기관 임직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도 매우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천혁신도시 1차 한신休플러스와는 공원을 사이에 두고 연결돼 있어 1·2차 총 1천22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는 KTX 김천(구미)역이 직선으로 약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태교통공원, 중심상업지구 등 김천혁신도시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지난 3월 개교한 율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가칭)용전중학교(오는 9월 개교 예정), 내년 상반기에는 (가칭)남면고등학교가 순차적으로 개교 예정이어서 김천권 교육특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 역사가 위치한 김천혁신도시는 6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해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으며, 한국전력기술과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이전기관과 약 5천여 명이 올해와 내년에 이주 완료할 예정으로 이전을 위한 각 기관의 사옥과 관련시설 공사가 매우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김천시 외에 인근의 상주와 왜관, 칠곡, 구미 등 주변지역 예비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는 김천혁신도시의 중심인 Ac3블럭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KTX 김천(구미)역 앞에 있다. 분양문의=1899-9950김천/최준경기자jkchoi@kbmaeil.com

2014-04-17

대구의 맨해튼 범어네거리, 높이 160m `마크팰리스 범어` 눈길

대구 최고의 중심지인 범어네거리에 오피스텔과 소형주택이 합쳐진 `마크팰리스 범어`가 오는 18일 공개된다.15일 `마크팰리스 범어`를 공개한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범어네거리 역세권인 구 제주가든 부지에 160m의 오피스텔 최고높이로 복층형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과 분양조건으로 오는 18일 890실 규모로 분양한다.특히 `마크팰리스 범어`는 최근 지역 분양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으로 확산하고 소형주택시장 요구와 1~2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 도심경제활동 밀접성 및 편의성 등에 맞춰 공개돼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마크팰리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6층, 1개 동에 오피스텔 15/16/17/26형 730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2/19형 160가구 등 모두 890가구로 구성돼 일반 아파트 52층 규모의 탁 트인 조망과 뛰어난 야경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또 `대구의 맨해튼`으로 통하는 범어네거리는 지역 최고가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대구의 교통, 금융, 행정의 중심지역이면서도 주거지역과 혼합된 핵심 지역이다.심지어 단지 바로 옆에 범어역이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중심지인데다 법원과 방송국, 금융기관 등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어 오피스텔을 수요가 매우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졌다.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설치 및 4층 PIT층 전체가 조깅트랙과 휘트니스 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되고 곳곳에 하늘공원 조성과 21층 전 층이 비상시 대피공간 및 공원으로 조성돼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이 부족한 이전의 오피스텔과는 차별되고 있다.이어 전가구가 최대 층고 약 4m의 광폭을 기초로 한 복층으로 설계되면서 복층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도록 하는 등 실사용 면적을 크게 높였고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한 실용적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가 몸만 들어오면 될 정도로 편의성까지 높였다.이 같은 위치와 상품성에다 예상 분양가 및 조건 등 투자경쟁력에서도 주목된다.오피스텔 17형의 경우 약 1억4천만원 안팎으로 예상되며 중도금무이자와 계약금 10%의 분양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투자관심과 문의가 높다는 설명이다.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대구의 심장이라 불리는 최고의 입지인 만큼 최고의 상품을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지금까지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높이와 전세대 복층설계, 4층 공원 조성으로 다른 오피스텔과는 경쟁우위에 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 예정이다.문의 053-795-4000 / www.markpalace.co.kr./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16

침산지구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평균 77대1 청약률로 대구지역 최고 기록

삼정이 대구 북구 침산지구에 선보인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가 올해 대구지역 최고 청약률로 1순위 마감됐다.13일 삼정에 따르면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의 청약 접수 결과, 409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84㎡이 105.23대 1이 높은 경쟁률을 보인데 이어 66㎡는 48.95대 1, 98㎡는 39.10대 1 등 평균 76.86대 1로 집계되면서 올해 대구지역에 선보인 아파트 가운데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올해 상반기 분양된 아파트 중 최고기록으로 1순위 마감된 것으로 그동안 대구지역 아파트에 쏠린 관심과 기대가 거품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더 베스트의 경우 견본주택을 열기 전부터 이목이 쏠리면서 특별공급을 실시한 지난 9일 오후 2시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오후 5시에 추첨을 할 계획이었지만 접수인파가 몰려 2시까지 대기자들에 한해 접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밤 11시 30분이 돼서야 추첨이 이뤄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또 1순위 청약접수날인 지난 10일에는 인터넷 청약을 하려는 사람들로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가 오전부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오르내리기도 했다.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전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도심을 바라보는 39층 파노라마 조망을 선사한 것이 특징이다.전용면적 66~98㎡의 지하 4층, 지상 39층 아파트 6개동에 29㎡ 오피스텔 1개동 포함 모두 713가구로 공급되며 중도금 일부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고 발코니 확장 및 세시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무상으로 안방 붙박이장 혹은 대형 드레스룸을 선택할 수 있다.오는 1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계약을 실시한다.동시 분양에 들어간 오피스텔도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편리한 도심입지와 편의시설, 보안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대단지내 오피스텔로 인기가 높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고 침실공간을 구분하는 슬라이딩 도어와 대형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전용면적 29㎡ A/B형 135실로 청약통장과 상관없이 청약신청금 100만원으로 11~14일까지 4일간 청약신청을 받아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아파트와 같은 22~24일까지다.분양문의는 053-626-35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14

토지신탁 `하양코아루`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지난 11일 新 역세권으로 하루가 다르게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경산 하양에 한국토지신탁이 하양코아루 59㎡, 74㎡, 84㎡ 타입의 314세대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발표 후 첫 아파트분양과 10년 만의 하양지역 신규분양으로 오랫동안 새 아파트에 목말랐던 하양 주민은 물론 하양 비전을 눈여겨본 대구, 영천 등 인근도시지역민까지 가세해 아침부터 모델하우스는 인산인해를 이뤄 오후까지도 끊이지 않았다.아파트 발코니 확장 합법화 이후 첫 신규분양으로 코아루에서 발코니 확장형 아파트를 처음 만난 하양 주민들은 “이 집이 내가 사는 평형이랑 같은 집이 맞나”라는 의구심이 들었다면서 “단순한 새 아파트가 아니라 같은 평형을 분양받아도 한 평형 키워가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단지 모형도 앞에 모여든 실수요자들은 하양 최초 단지 내에 별동 커뮤니티 공간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동안 하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운동공간, 카페, 회의실 등 입주민이 원하는 시설을 운용할 수 있도록 단지 내에 별동으로 커뮤니티공간을 시공하여 집만 새집이 아니라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하양 최초 필로티 설계로 1층 세대를 없애고 바람 길을 확보해 단지 품격을 높이며 전층 로열층 효과를 나타낸 점과 특히, 하양 최초 주동통합형 엘리베이터로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짐이 많아도, 눈비가 와도 걱정 없는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된 것과 부재 때 방문자 영상녹화, 원격검침 시스템, 주방 액정TV, 초고속정보통신 등의 최첨단 유비쿼터스시스템과 세대환기시스템, 부부욕실 고급비데, 거실과 안방에 에어컨 냉 배관시공 등 웰빙시스템도 하양 최초로 적용돼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았다.100년 전통의 하양초등학교, 무학중·고등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교육도시로 알려진 하양은 2004년 롯데 낙천대 2차 이후 신규분양이 없었다. 따라서 10년 동안 하양은 전세·매매값이 꾸준히 올랐고 최근 입주 8년 된 롯데 낙천대 2차가 2억 5천500만원에 실거래 신고돼 대구시 수성구 지산·범물지역 아파트 가격보다 더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하양지역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하양은 교통여건과 교육환경이 웬만한 대구시내보다 좋아 정주성이 강하며, 전세 품귀현상과 매매가 지속상승 등의 시장환경이 신규분양을 촉구하고 있고 10여 년 동안 새 아파트 분양이 없어 대기수요자가 기다리는 상황인 만큼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하양코아루는 59㎡, 74㎡, 84㎡ 314세대 모델하우스를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 성황리 공개 중이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4-04-14

지하철 1호선 연장 경산 `하양 코아루` 이달중 공개

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경산 하양지역에 `하양 코아루`가 이달중 공개된다.한국토지신탁이 하양에 10년만에 분양하는`하양 코아루`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의 대표적 수혜단지로 지하 1층 지상 20층 4개동에 59㎡, 74㎡, 84㎡ 31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확정 발표 후 하양지역 첫 분양에 나서는 하양 코아루는 발코니확장 합법화이후 첫 신규분양으로 발코니면적이 실내공간으로 들어오면서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활용이 가능해지는 등 지금까지 하양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인다.또 하양 최초로 별동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운동공간, 카페, 회의실 등 입주민이 원하는 시설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하양 최초 필로티 설계로 1층 가구를 없애고 바람길을 확보해 단지 품격을 높이며 전층 로얄층 효과를 올린 것이 특징이다.이어 하양에서는 처음으로 주동통합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고 최첨단 유비쿼터스시스템과 웰빙시스템도 하양 최초로 적용된다.하양 코아루 관계자는“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의`중방 e편한세상 3단지`는 지하철 개통 전인 지난 2001년 9월에 전용면적 84㎡ 평균매매가가 2억 1천750만원을 기록했으나 지하철 개통 후인 지난 2002년 9월에는 2억4천만원, 올 3월에는 2억6천150만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종합부동산금융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하양 코아루`는 이달 중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53-944-0001./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4-07

대구 `침산화성파크드림` 1순위 청약 대박

화성산업(대표 이홍중)이 대구 북구 침산동에 공개한 침산화성파크드림의 1순위 청약자 수가 전국 최고기록을 세웠다.26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픈한 침산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청약 접수결과 아파트 전가구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되면서 38.48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경쟁률은 84㎡B형으로 70.94대 1로 집계됐다. 또 전용면적 59㎡A형은 20.03대 1, 59㎡B형은 31.45대 1, 59㎡C형은 10.73대 1, 74㎡형은 19.05대 1, 84㎡A형은 67.49대 1, 84㎡B형은 70.94대 1, 97㎡형은 19.72대 1, 펜트하우스인 135㎡A형은 4대 1, 135㎡B형은 3대 1을 각각 기록했다.이번 침산화성파크드림 전체 1순위 청약자 수는 당해지역 3만1천건과 기타 지역 844건 등으로 전체 3만2천여건이 접수됐다.이는 지난해 대구지역에서 1순위 청약 최고를 기록한 월배2차 아이파크 1만6천여건을 훌쩍 넘어 전국 최고의 기록이고 지난해 전국에서 1순위 청약자수 최고를 기록한 부산 사직롯데캐슬 더 클래식 2만6천여건도 넘은 것으로 분석됐다.화성파크드림은 견본주택 공개 첫날인 지난 21일 2만여명 등 3일간 모두 6만여명이 방문하면서 치열한 청약경쟁을 예고한바 있다.화성산업은 이번 침산화성파크드림이 1순위에서 모든 가구의 청약이 마감됨에 따라 오피스텔에 대한 청약만 27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접수한다.그동안 화성산업은 달성군, 혁신도시 등 대구의 외곽지역에 아파트가 공급됐기 때문에 신천을 낀 도심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침산화성파크드림은 아파트 1천20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438실 등 모두 1천64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조성된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와 함께 단지를 이루고 있는 오피스텔은 주거의 강점이 많고 단지내 상권이나 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단지내 다양한 조경시설, 문화시설 등을 아파트 입주민들과 같이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고 아파트 단지와 복합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선호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3-27

영덕 새 주거문화 이끌 `우진센트럴하임` 분양 열기

지난해 12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첫 선을 보인 `영덕 우진센트럴하임`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고층이 18층, 총 250세대 규모로 13~18층, 71㎡, 84㎡, 122㎡로 구성돼 있다. 영덕에 없던 새로운 주거문화를 예고한 영덕 우진센트럴하임은 영덕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새로운 신화를 만들고 있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 이래 현재까지 방문객들이 꾸준하게 찾아오고 있으며 전화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일부 평형은 이미 계약이 마감된 상황이다.영덕 우진센트럴하임의 이러한 인기몰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계획돼 있는 다양한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볼 수 있다.빌라 일색의 분양시장에 익숙해져 있던 지역주민들이 어린이놀이터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접하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우진센트럴하임에 대한 기대심리도 높아졌다.또 영덕 원자력발전소가 많은 논란 속에서도 현재 건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동서4축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등의 광역교통인프라 확충, 강구항 일원 친환경 연안정비사업 등의 개발호재로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미래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는 첫 분양 아파트로서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실정이다.영덕 최고의 아파트다운 외관은 물론 홈네트워크와 CCTV 방범, 무인경비 등의 첨단시스템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들도 설치된다.영덕 우진센트럴하임의 분양 관계자는“매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면서 “작은 의견들도 겸허하게 수렴해 영덕 최고의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의 다양한 금융혜택이 주어진다. 분양문의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거나 전화(054-733-2323)로 하면 된다.영덕/이동구기자dglee@kbmaeil.com

2014-03-26

포스코건설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8개동 875가구 내달중 분양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아파트를 내달 중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의 이 아파트는 전용 89㎡ 377가구, 98㎡ 387가구, 112㎡ 111가구 등 875가구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2016년 준공예정으로 주택 3만7천118가구, 9만6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546만㎡ 규모의 신도시급 택지지구다.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서울의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이용하면 강남과 잠실, 강동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2018년 신설될 예정이기 때문에 교통 환경이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일IC와 선동IC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에 진입할 수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또 인근에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2016년 준공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아파트가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동측과 북측에 약 137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이같은 청정 주거환경을 강조하고자 붙여진 명칭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이마트 옆에서 내달 말 문을 연다. 문의는 1644-0087./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