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동 500만원대 아파트<BR>단지내 워터파크 `인기`
서희건설이 영천의 신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조교동 353번지 일원에 `영천 서희스타힐스 드보라`를 선 보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영천 서희스타힐스 드보라`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9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84㎡ 510가구에 4 bay 설계로 최근 수요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영천 서희스타힐스 드보라가 들어서는 영천시 조교동 일원은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통망의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공급가는 3.3㎡당 500만 원대로 최근 영천시 일대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하다. 그 이유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장점 때문이다.
일반적인 분양아파트는 시행·시공하는 건설사가 토지구매를 PF 자금으로 충당하고 분양가에 금융비용과 건설사의 이익을 포함해 가격이 비싸지만,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사들여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이기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각종 분양 광고 홍보비 등 부대비용이 줄어 일반아파트보다 10~30% 싼 분양가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공급가와는 달리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풍성하게 조성된다. 영천시 최초로 단지 내 야외 워터파크가 조성되고 체육시설과 산책로, 강변로, 놀이터 등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공간들이 다채롭다.
단지 앞에 흐르는 금호강 고수부지를 따라 산책과 조깅, 자전거 타기로 여가 활동은 기본이고 천연잔디가 깔려있는 축구장, 배구장, 농구코트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영천 강변체육공원을 도보로 이동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과 인근 생활편의 시설도 뛰어나다. 대형마트와 대학병원(영남대학 영천병원)을 비롯해 영천동부초등학교, 영천고, 영동·중고등하교,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 단포도서관도 인근에 있어 자녀를 둔 가족단위 실수요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편리한 생활여건과 더불어 인근 대규모 개발 호재는 투자가치를 더욱 높인다.
최근 제2종합 일반거주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으로 미국 보잉사의 MRO(유지·보수·정비) 센터가 이미 준공되었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 경마공원 등 이 일대의 개발 호재도 많아 투자가치도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좋아 경부고속도로(영천 IC)를 비롯해 익산-포항고속도로(북영천 IC), 내년에 완공되는 상주~영천고속도로(동영천IC)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하면 인근 도시 및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대구선(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되는 내년에는 대구까지 30분이 걸리던 기존 시간이 17분이면 닿을 수 있게 돼 대구로 출퇴근하는 실거주수요자에게도 최적의 입지조건을 제공한다.
영천/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