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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한, 대구 서구 평리6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주)서한이 대구 서구 평리6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주)서한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시공사선정총회에서 모두 192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70.8%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평리6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서구 평리동 1497~44일대에 대지면적 3만9천877㎡, 지하2층~지상 26층 규모로 모두 900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게 된다.평리6구역은 동성로 10분 거리에 속해 도심 주거지도를 바꿀 평리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광역철도망 건설사업(서대구역사 신설 예정),서대구산업단지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등의 인근 개발 호재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앞으로 평리1~7구역까지 재발이 완료되면 이곳은 신평리네거리에서 평리네거리, 중리네거리까지 수용하고 이현초교, 서평초교, 서진중학교, 폴리텍6대학을 지구 내에 포함되면서 총 43만2천279㎡ 면적에 7개 구역 8천193가구의 아파트가 조성될 전망이다.(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앞으로의 도시 주거문화는 도심재개발이 중심이 되는 만큼, 단순한 새아파트를 짓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조하여 집의 가치는 물론 사는 사람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주)서한은 올 하반기 남구 봉덕동에 전용 66㎡, 77㎡ 128가구와, 수성구 사월동 590번지 인근에 전용 84㎡, 96㎡ 38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1-23

포스코건설 건설업 사망재해 예방 2년간 1천200억 투입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은 고용노동부의 `건설업 사고 사망재해 감소 70일 특별대책`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세종 2-2블럭 공동주택과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축조 현장을 찾아 특별안전점검을 벌였다.황 사장은 2014년 3월 취임 이후 매월 한번도 빠짐없이 국내외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위험한 작업이 이뤄지는 海上작업구역까지 직접 배를 타고 이동해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활동을 당부했다.포스코건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추진중인 `건설업 사고 사망재해 감소 70일 특별대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향후 2년간 1천200억원을 투자해 사전 재해예방에 나서기로 했다.황 사장은 “안전은 생명사랑의 실천이며, 우리의 기본 책무이다. 안전경영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안전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안전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회사 나아가 국가경제발전에도 기여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현장의 안전관련 정규직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현장의 임직원 및 협력사 경영층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 할 뿐만 아니라 △IT기반의 업무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안전작업 계획을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할 수 있도록 모바일(Mobile)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안전관리 인프라를 개선 할 계획이다.또 △외부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진단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을 기업경영 최고의 핵심가치로 하는 `안전경영`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20

경주 `협성휴포레 황성` 모델하우스 오늘 오픈

㈜협성건설의 친환경 브랜드 `협성휴포레 황성`이 2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지역 주민들과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협성휴포레는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대구 월성·태전·장기·이시아폴리스, 경주 용황 등 대구 경북지역에만 4천여 가구를 공급해 100% 완판 신화를 써 내려오고 있다.이번 협성휴포레 황성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64㎡, 74㎡, 84㎡, 101㎡ 타입의 평형대를 구성함으로써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쾌적성을 더하는 통풍 설계, 최대한 많은 세대가 햇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넓은 실생활 면적을 고려한 4룸-4Bay 설계와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아파트라는 콘셉트에 맞게 만들어진 정원형 공원, 1층이 데크형 주거 단지로 계획돼 개인 공간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탁월하다.입주자 전용 시설로 피트니스, GX 룸, 작은 도서관, 어린이 보육 시설 등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으로 차별화된 휴식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형산강을 바로 마주하고 있어 아름다운 조망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으며 서측 강변로와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울산, 포항 등 내외 이동이 용이하고 차량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반경 3km 이내에 유림초, 용강초, 계림중고, 신라중, 근화여중고 등 우수 학군이 포진 돼 있다. 경주문화 예술 회관, 실내 체육관, 시민운동장, 황성공원 등의 문화 체육시설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하 식자재마트 등의 쇼핑시설, 경주시청, 동국대 병원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경주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에 따라 경주의 도심문화, 상업 환경개선 사업, 환승주차장 설치 및 첨단 교통 체계 개선 사업 등 도심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협성건설은 최근 경산 대평 494가구, 대구 죽곡 783가구, 경주 황성 444가구 등 대구, 경북지역에 1천7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주의 협성휴포레 황성은 자연과 조화로운 도심 속의 쉼터,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 아파트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황성동의 입지와 함께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주 용황 1천588가구의 성공 분양에 이어 황성동에서도 또 한번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성휴포레 경주 황성 견본주택은 용강동 439-5번지에 있다. 문의(054-745-2141).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5-11-20

대구 아파트매매·전세 거래 올 최저 상승률

대구지역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 거래가 올 들어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과 관망세가 합쳐지면서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하고 매매와 전세 모두 매도 호가와 매수가격 간의 가격 괴리감에 따른 시장의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올 들어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대구 지역 아파트 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로 강보합세를 기록하면서 2주간 변동률로는 올 들어 최저 변동률을 기록했다.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의 경우 최근 가격 괴리감이 커지면서 저가 매물이나 급매물위주로 거래가 성사되고 있는 상황이다.지역별 변동률은 달서구가 0.16%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남구 0.08%, 중구 0.06%, 서구 0.04%, 북구·수성구 0.02%, 동구 0.01%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하며 상승했다.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1%, 66~99㎡ 미만 0.08%, 99~132㎡ 미만 0.04%, 132~165㎡ 미만 0.09%, 168㎡ 이상이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이 역시 2주간 변동률로는 올 들어 최저 변동률을 보였다.전세시장에 불안을 느낀 수요들이 유입되고 있지만, 전세 가격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어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일부 임차 수요는 높은 전세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월세시장으로 전환도 보이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달서구가 0.18%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수성구 0.07%, 북구·중구가 0.04%, 달성군 0.02%, 동구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5%, 66~99㎡ 미만 0.04%, 99~132㎡ 미만 0.10%, 132~165㎡ 미만 0.09%, 168㎡ 이상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앞으로 대구 아파트시장은 최근 몇 년간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향후 입주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시장의 침체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일부 지역에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겠지만, 수요자들은 저가 매물이나 급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가격 괴리감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5-11-19

`동대구뉴타운 동일하이빌 센텀파크` 조합원 모집

대구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동구 신암뉴타운의 중심 자리에 동대구뉴타운 첫 프로젝트로 동일하이빌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오는 20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동구 신암동 717-50번지 일대에 들어설 `동대구뉴타운 동일하이빌 센텀파크`는 오는 2016년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의 완공을 앞두고 신암뉴타운 일대가 동대구권 성장시대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동일하이빌 센텀파크`는 지하 2층에서 최고 지상 21층의 2개 단지로 모두 1천1가구 규모이며 우선 1단지(가칭 평화지구지역주택조합) 640가구에 대한 조합원을 모집한다.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62m², 74m², 84m²의 중소형 전용단지로 구성되고 주변 시세보다 낮은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공급가격으로 선보인다.특히 분양가는 중도금 이자 비용과 발코니 확장비, 업무대행비를 포함한 가격으로 최근 공급이 많은 대구지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 중에서도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취지가 잘 반영된 가격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추진에 가장 걸림돌이 되던 조합원 추가 분담금에 대해 향후 조합설립인가에 포함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확약서를 발급해 사전에 분쟁소지를 차단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조합원 모집이 예상된다.또 2개의 단지 사이에`기상대 기념공원`이 위치해 문을 나서면 바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주거가치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이어 도보 2~5분 거리에는 경북대 캠퍼스와 신암공원을 누릴 수 있어 동일하이빌 센텀파크는 삶의 여유를 즐기는 슬로우 워킹 라이프가 가능하다.단지 북측에는 신암뉴타운 사업으로 추진되는`생활문화가로`의 정비가 진행 중이어서 주거 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여기에다 단지 앞 동부초등학교를 비롯한 동부도서관, 여성문화회관,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도보권에 있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리는 희소가치로 인해 내집 마련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심지어 공간 활용과 채광·통풍성을 높인 4베이(bay)의 와이드한 평면과 이색적인 알파룸, 팬트리 공간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고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일부가구는 단지 앞에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수도권에서 인기를 끈 평면구조와 최고 수준의 마감재를 선보일 동일하이빌은 특별한 입지에 합리적인 공급가, 최고의 품질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조합원자격은 경북·대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또는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 만 19세 이상 가구주에 한해 조합원 자격을 주고 홍보관은 중구 삼덕동 359-1번지에 마련된다.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문의 053) 427-81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1-19

하늘 치솟은 땅값 50년새 3천배 ↑

우리나라의 땅값(토지자산 가격)이 반세기 동안 3천 배 이상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국민계정부 국민B/S팀이 16일 발표한 토지자산 장기시계열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명목 토지자산 가격 총액은 경제개발이 본격화한 1964년 1조9천300억원에서 2013년 5천848조원으로 증가했다. 49년 동안 3천30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토지의 평방미터(㎡)당 평균가격은 1964년, 1976년, 1983년을 복수 기준년으로 설정해 지가총액을 추정한 결과 1964년 19.6원에서 2013년 5만8천325원으로 올랐다.토지자산 가격 총액의 국내총생산(GDP) 비율은 1964년부터 2013년까지 평균 392%를 나타냈다.1970년과 1991년에는 각각 547%, 597%로 급등했고 1978년에도 434% 높았다. 2013년에는 전체 기간의 평균보다 약간 높은 409%를 기록했다.경북의 토지자산 가격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월 발표된 경북도 개별공시지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지가 총액은 150조370억원으로 지난해 137조48억원보다 13조322억원 늘었다. 올해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 일대)로 전년도보다 1㎡당 40만원 상승한 1천250만원을 기록했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토지자산의 지목별 분석결과, 건물 등을 위한 대지 비중은 높아진 반면 전답(논밭) 및 임야는 줄어들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함께 산업화, 도시화가 토지 가격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김혜영기자hykim@kbmaeil.com

2015-11-17

포항 초곡 `삼구트리니엔` 인기 상한가

삼구트리니엔이 초곡 신도시에서 포항분양 역사를 다시 썼다.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지난 9~12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 및 계약, 지기(地氣)가구 사전예약자 동·호수지정 및 계약, 일반 사전예약자 동·호수지정 및 계약 등을 통해 단 1가구도 남김없이 1천609가구 모두 분양계약을 완료했다.지난 12일 초곡 삼구삼구트리니엔 시티 모델하우스에는 마지막 한 가구라도 잡으려는 예비당첨자, 사전예약자 등 2천여명이 몰려 발디딜틈조차 없을 정도로 붐볐다. 당첨 번호가 불릴 때마다 환호가 터지는 등 복권당첨장을 연상케 했다.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모델하우스를 공개하자마자 4일간 5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1순위 청약자만 무려 9천258명에 달하는 등 일찌감치 성공분양을 예약했다.포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같은 결과는 포항 수요자들이 포항 마지막 공공택지인 초곡지구의 비전과 포항 최고 명품브랜드 삼구트리니엔의 가치에 대해 확신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 어떠한 정책도 신도시 첫 분양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를 꺾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포항의 신주거도시 첫 아파트,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도로, 공원, 학교부지 등 공공택지의 기반시설이 이미 완료돼 보다 빠르게 신도시로 완성된다. 그 중심부에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가 자리잡고 있다. 단지내 다목적 실내체육관, 포항스틸러스 어린이축구교실, 1.5km트리니엔둘레길, 포항최초 스포에듀타운 등 포항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하고 있다.삼구건설(주) 최병호 대표이사는 “삼구건설은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향토기업인만큼 분양 호황시기에 팔고 떠나는 기업과 달리 지역민 곁에 함께 살아가면서 집을 짓고, 가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며 “이같은 폭발적인 반응은 단순히 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아니라 포항의 새로운 주거문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고 강조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5-11-16

대구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성황리 공개 중

대구 북구 지역에서 오랜만에 지역주택조합이 아닌 일반 분양아파트인`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성황리에 공개되고 있다.지난 13일 오픈 당일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수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온종일 성황을 이뤘다.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대중금속고 바로 옆에 건립되고 전용 84㎡ 467가구에다 25층 초고층 조망권을 자랑한다.특히 4베이 신평면 도입과 필로티 설계, 남향위주 배치, 힐링 테마의 조경은 기본이고 단지 앞 소하천과, 명봉산자락의 자연환경 등이 포함돼 힐링아파트의 기본적인 내용은 담은 상태다.또 단지는 수납 극대화, 가변형·확장형 구조 등 최신 스타일의 평면을 도입했고 계약금 정액제와 발코니 무료확장 등의 이점에다 전매제한이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로부터도 주목받을 만한 상황이다.여기에다 관음대로는 3호선 학정역과 직통으로 연결될 예정으로 있어 완료 즉시 도보거리 역세권의 빠른 교통과 프리미엄을 누리는 이점도 있다.이어 구간별로 공사중인 4차순환도로 또한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호재이고 읍내JCT가 단지 북쪽에 개설될 예정으로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게 된다.이같은 단지 인근 교통인프라가 완성되면 자동차, 노선버스, 도시철도 3호선 등 모든 교통수단으로 도심, 서대구, 동구, 앞산까지도 빠르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주거지로 거듭나게 된다.인근에는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를 돕고 홈플러스와 하이마트 등 대형할인마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CGV, 메가박스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게다가 칠곡경북대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등 의료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학정역 주변에 계획된 메디컬 콤플렉스, 메디컬 캠퍼스 등 새로운 도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역세권 편입 비전으로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라고 설명한다.아울러 대기업 효성의 기업이미지와 함께 칠곡중앙대로의 편리한 교통과 관음대로 연장 등 좋은 입지,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치 체감도 있다.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관계자는“무엇보다 강북 주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4-베이 신평면으로 모든 방을 앞으로 배치하고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확장형 디자인”이라며“모델하우스는 대구과학대학 삼거리 주변에 있으며 주말에도 늦은 시간까지 개관하여 방문객을 맞는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213-2233/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1-16

LH, 상주함창 A-1블록 단지내 상가 분양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는 상주함창 A-1블록 국민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상주함창 A-1 블록 내 상가로,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올해에 분양한 단지 내 상가의 평균 낙찰률이 170%를 웃돌 정도를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단지 내 상가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그간 LH가 공급해온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민간대비 상가 분양호수가 적어 임대수익을 올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공급하는 상주함창 A-1블록 상가의 경우도 분양과 임대단지를 합쳐서 526가구의 대단지임에도 단지 내 상가는 3호에 불과하다.오는 2016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완공 후 함창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여 단지 입주민 외 함창읍 거주자까지도 수요층으로 일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각호별 전용면적 32.64~33.66㎡에 예정가격은 8천300~8천600만원 선이다.신청자격은 제한은 없고 LH홈페이지(www.lh.or.kr)를 이용한 인터넷 전자입찰로 공급되며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대금납부 조건은 계약시 낙찰가의 20%를 계약금으로, 3개월 후에 30%를 중도금으로, 상가입점시 잔금을 낸다.분양일정은 입찰신청 및 개찰은 오는 24일, 계약체결은 오는 27일이며 기타 문의는 LH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판매부(053-603-2559, 2595)로 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1-16

협성건설, 경산 대평동에 `협성휴포레` 494가구 공급

최근 대구·경북에서 분양하는 곳마다 놀라운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는 (주)협성건설이 경산 대평동에 협성휴포레 경산 대평 494가구를 공급한다. (주)협성건설은 창사 이래 건설 외길을 걸어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도전 및 열정을 바탕으로 최고의 주택 브랜드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KB국민은행이 조사한 지난 8월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산은 매매가가 전월대비 0.51% 증가해 지방에서는 창원 성산구(0.54%)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5년간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폭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세가 상승률도 가파르게 상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산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요인은 지하철 2호선 연장과 달구벌대로, 월드컵대로 등 대구 및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개선됐다는 점을 비롯해 경산 하양읍과 와촌면 일원의 경산지식산업단지 및 신서첨단의료지구 조성 등 각종 개발 호재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 12개 대학 170여 개 대학부설연구소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 구축 등으로 풀이할 수 있다.실제 2015년 경산지역에서 신규 공급된 4개 단지(지역주택조합 일반분양전환 제외) 전부가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고 일부 아파트는 벌써 3천~4천만원의 웃돈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선보이는 협성휴포레 경산 대평에서 가장 돋보이는 입지적 강점은 수성구 생활권이라는 점이다. 수성구로 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대구 수성구 및 동구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쉽다.1km 안에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원스톱 생활도 실현할 전망이다. 이마트·홈플러스가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롯데시네마·천마아트센터도 가깝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운동공간이자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남천이 인접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정평초등학교 통학과 정평역 이용이 더 빠르고 편리하도록 남천 보도교의 추가 설치도 계획돼 있다.인기 높은 틈새 면적도 눈여겨 볼만하다. 협성휴포레 경산 대평은 전통적인 인기평면인 84㎡와 함께 67㎡, 76㎡을 선보인다.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개성 있는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기존 주택형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화 설계와 공간 활용의 이른바 틈새 면적으로 다양한 수요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협성휴포레 경산 대평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 있으며 오는 20일 오픈예정이다. 문의는 053) 793-1888경산/심한식기자

2015-11-16

KCC건설 `경주 황성 KCC스위첸` 339가구 이달 공개

KCC건설은 이달중 경주시 황성동 일대에 `경주 황성 KCC스위첸`을 분양한다.`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339가구로 조성된다. 세부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75㎡ 76가구 △전용 84㎡A 232가구 △전용 84㎡B 31가구로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특히 고품격 친환경 마감재 사용과 자연형 실내환기시스템 적용한`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위첸만의 특화된 키즈앤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및 스크린골프, 주민지원시설, 키즈클럽, 실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돼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단지 옆으로 형산강이 흘러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으며 황성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홈플러스, 경주 예술의 전당, 실내체육관, 시민운동장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교육 및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황성동은 학원 밀집 지역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서측 강변로와 접하고 있고 인근에 7번 국도가 위치해 포항과 울산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황성동은 황성 1, 2, 3지구(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따른 향후 황성동 신주거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기존 황성동 일대 노후아파트의 이주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분양관계자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KCC만의 고급 단열재, 친환경 마감재 등을 사용하고 스마트한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주거 환경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상품 뿐 아니라 입지면에서도 경주시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황성동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견본주택은 경주시 황성동 654-3번지에 있고,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54-743-7400.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5-11-13

GS건설, 대잠동 `포항자이` 1천567가구 이달말 분양

GS건설이 주거 중심지인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포항자이`를 이달 말 분양한다.포항의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포항자이는 지하 2층, 지상 34층, 전용면적 72~135㎡ 1천567가구로 구성된다.GS건설은 해당 단지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위주 배치와 함께 판상형으로 설계하며,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에 일부는 3면 개방으로 지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관워크인홀과 디럭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포항자이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철강공단 등 산업단지까지 5~10분 이내에 도착하는 직주근접 도심주거지로, 포항MBC, 포항문화예술회관, KBS포항방송국, 포항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등의 레저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포항시청과 남구청, 남부경찰서 등의 관공서 및 홈플러스, 포항성모병원 등도 가깝다.또 세계적 명문대 포스텍과 제철고, 포철중 등도 인근에 있다.새천년대로, 연일로, 희망대로 등을 이용한 광역 교통접근성도 좋고 반경 1㎞ 이내에 포항터미널이 있다.포항IC, KTX 포항역도 인접해 있고 내년에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도 개통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를 위한 테마 공원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GS건설 관계자는 “남구 주거중심지인 대잠동에 명품아파트 자이가 들어서게 되면 포항에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교통요충지인 사통팔달에 시청, 경찰서, 병원, 대학, 중고교,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거지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평가했다.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서 이달 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644-5995./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13

올 주택거래 10월까지 100만건 돌파

올해 1~10월 누적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하며 100만8천건을 기록, 작년 한 해 거래량(100만5천)을 넘어섰다고 국토교통부가 10일 밝혔다.작년 주택거래량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08만2천건)을 빼고 최대치였다. 그러나 올해 주택거래량이 두 달을 남기고도 작년 전체 거래량을 넘어섬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주택매매가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10월 주택거래량은 10만6천274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2.8% 감소했고 전월(9월)과비교해서는 23.4% 늘었다.국토부는 10월 주택거래량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가을 이사철 수요에 더해 지난 9월 말에 추석연휴가 있어 주택 매매자들이 10월로 거래를 미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작년보다 줄어든 것은 9·1 대책의 영향으로 작년 10월 주택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역별 10월 주택거래량은 수도권이 작년보다 3.6% 증가한 5만6천199건, 지방은9.2% 줄어든 5만75건이었다.10월까지 누적 주택거래량은 수도권이 51만9천75건, 지방이 48만8천932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36.3%, 10.6% 증가했다.주택 유형별로는 10월 아파트는 작년보다 11.0% 줄어든 7만140건을 기록했지만,연립·다세대주택은 2만530건,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5천604건으로 각각 20.6%, 15.3% 늘었다./연합뉴스

2015-11-11

포항 미래신도시 원동1지구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주목

지난 4일 포항 남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착공되면서 지구 내 유일한 공동주택부지에 공급되는 1천700여 가구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가 눈길을 끈다.원동1지구 사업은 지난 6일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선정돼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 이 완공되면 원동 1·2·3지구와 문덕지구로 이어지는 80여만평에 달하는 신도시가 생겨난다.`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6~17층, 20개동, 전용면적 59㎡, 74㎡, 84㎡, 총 1천700여 가구로 구성된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시공능력평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메이저인 현대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를 확정했다.이 아파트가 주목 받는 이유는 지역주민과 산업계의 숙원사업인 이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그동안 완전 개통되지 못했던 냉천로가 완성되면 포항-울산 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어서 블루밸리사업단지, 주변 철강산단 및 포스코 등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맡게 된다.또 그 동안 포항은 북구를 중심으로 1군 건설사 브랜드가 공급된 반면 남구에는 주로 임대아파트나 중견건설사 브랜드가 공급돼 왔었다.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는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600만원대인데다 1군 브랜드 희소성에 따른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이란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실제로 지난 6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 이후 주말 포함 3일동안 2만1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 관계자는 “토지구획정리사업 부지 내에 입지해 여타 조합아파트보다 안정적으로 토지 확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허가 리스크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나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과 자금관리도 국제자산신탁이 맡아 조합원부담금 등의 자금 관리의 투명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조합원 신청 접수는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04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지난 6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한편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최근 신 주거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추진 중인 사업장이 전국 126곳 10만 가구에 육박하고 있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열풍은 전세가 및 매매가 상승, 신규 아파트의 높은 분양가 등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저렴한 금액으로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서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종의 `공동 구매 아파트`로 최근 일반아파트보다 15~20% 저렴한 가격에 내집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부각되면서 내 집 마련 신트랜드로 떠올랐다”고 조언했다.문의전화는 054-240-2700번/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5-11-10

대구 수성구 경신고 옆 `힐스테이트 범어` 관심 높아

대구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잇따라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 가운데 경신고 옆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범어`가 눈길을 끈다.현대자동차그룹 건설회사 현대엔지니어링(주)가 참여하는 `힐스테이트 범어`는 토지 계약을 95% 이상 완료하고 토지계약금도 지급이 완료된 상태다.힐스테이트 범어는 대구 수성학군 최고의 입지인 경신고 등을 주위에 두고 있는데다 사업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프리미엄까지 포함돼 황금동에 이어 또 한번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힐스테이트 범어`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00-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에 모두 423가구 규모로 지역민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됐고 주변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단지 바로 옆 경신고는 물론 경동초, 경신중, 정화여중·고, 대구여고, 경북고, 대구과학고 등의 명문학교와 학원가가 가까이 있으며 범어공원과 수성구민운동장, 대구 어린이대공원, 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와 체력단련장이 단지 인근에 조성돼 있는 등 주거쾌적성도 우수하다.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이 도보 3분대이고 범어로데오타운과 먹자거리가 형성돼 있는 범어동 중심상권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이마트 만촌점은 물론이고 동대구역에 조성되는 신세계백화점이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범어`는 교육, 건강, 친환경 특화단지로 조성된다.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친수공간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중앙정원,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키즈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여기에다 독서실과 문고,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다목적 연회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등 명문학군에 걸맞은 시설을 갖추게 된다.또 소음차단 및 방음·단열효과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기능까지 있는 현관중문, 4-Bay 혁신설계와 팬트리, 알파룸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 빌트인 쌀 냉장고도 적용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범어 홍보 담당자는“경신고 바로 옆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프리미엄에 토지매입의 95% 이상 확보로 사업안전성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주기 때문에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당연히 황금동의 성공을 넘어 대구의 주택역사의 신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경북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또는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 만 19세 이상 가구주에 한해 조합원 자격을 주고 홍보관은 대구 동구 신암3동 242-37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053)741-0074./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0-30

`앞산 에이플러스 명작` 31일 샘플하우스 공개

앞산 프리미엄을 누리는 명품 중소형 단지인 `앞산 에이플러스 명작`이 오는 31일 샘플하우스를 공개한다. 대구 남구 대명동 552-10번지 일대에 조성중인 `앞산 에이플러스 명작`은 오는 2016년 1월에 입주할 예정으로 4개동에 50가구로 이뤄진 고품격 명품단지로 구성된다.또 `앞산 에이플러스 명작`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지랑역이 약 800m 거리에 있고 앞산순환도로와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대구 어디로나 10분대에 빠르게 통하는 쾌속교통을 자랑하고 남대구IC와도 가까워 시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이어 단지옆에 남덕초와 대명중, 계명대, 대구교대, 남부도서관 등 가까운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홈플러스와 대백프라자 등의 가까운 생활편의시설에다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대학병원이 인접해 주거가치가 뛰어난 편이다.여기에 홈스파월드, 남구구민체육광장, 대덕승마장 등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문화시설도 가깝고 대덕문화전당,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고품격 문화생활과 문만 나서면 앞산카페거리와 곱창거리, 맛 둘레길 등 인근 특화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도 다양하다.단지는 전가구 남향위주이고 구 37형의 경우 4-Bay 혁신설계를 적용했으며 집안에서 누리는 스카이라인은 에이플러스 명작만의 특권으로서 현장 1층에서도 대구시내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일 정도의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분양관계자는 “높은 분양가와 전세난 속에서 에이플러스 명작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내년 1월의 빠른 입주에다 앞산의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리는 힐링특권에 뛰어난 제품력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오는 31일~11월2일까지 3일간 샘플하우스 공개에 맞춰 이기간 매일 오후 5시 추첨을 통해 TV를 비롯한 이승엽 400호 홈런 기념배트, 온수매트, 전기장판, 전자레인지, 무선주전자, 전기밥솥 등 살림장만 대박이벤트가 예정돼 있다.샘플하우스는 남구 대명동 사업지 내 101동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53)629-8955./김영태기자

2015-10-30

김천 `남혁신 코아루 푸르나임` 모델하우스 오늘 공개

김천혁신도시에서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는 20평형대 중심단지 `남혁신 코아루 푸르나임`이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현재 김천 혁신도시내 5천400여가구가 분양됐고 총 2만7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아파트대단지가 조성중이다. 전용 70㎡미만의 구 20평형대는 전무한 가운데, `남혁신 코아루 푸르나임`이 총 700가구중 전용 59~69㎡가 553가구로 79%를 차지하고 있어 내집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지난 5월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의 자료에 따르면 김천혁신도시는 총 12개 이전기관 종사자의 18.1%만 가족동반 이사를 한 것으로 나타나 소형아파트를 찾고 있는 나홀로 이전기관종사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혁신도시내 한 부동산중개사 대표는 “혁신도시내에서 구 20평형대 아파트를 찾는 대기자들은 무수히 많지만 공급할 소형아파트가 없다”며 “혁신도시내에서 쾌적한 주거지에다 가격도 저렴해 높은 청약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김천혁신도시 남동쪽 1.4km에 위치한 `남혁신 코아루 푸르나임`은 KTX김천역까지 2km, 동김천IC까지 3km, 영남대로로 구도심과 혁신도시를 바로 이어주는 혁신적인 교통비전을 누린다. 가까운 대구, 울산에서도 혁신도시가 완성단계에 이르면서 아파트 매매가가 7천만~1억여만원까지 치솟고 있다.소형아파트이지만 전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단지 바로 앞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600m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 구도심의 편의시설도 가깝다.이 아파트 1층은 필로티 설계, 데크식 자연친화 주차장 등 쾌적한 특화설계를 적용했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맘스키즈까페 등 중대형아파트에서 누리는 풍부한 커뮤니티시설을 모두 갖췄다. 또 인접한 공원과 연계된 단지내 산책로를 마련하고 단지중앙에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전용 59㎡~84㎡로만 8개 타입을 설계해 가족구성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집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토지신탁 시장점유율 업계 1위를 자랑하는 부동산신탁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직접 시행해 안정성까지 갖췄다. 특히 30년 건설노하우로 대구, 구미, 영주, 제주 등에서 명품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유성건설이 시공해 신뢰와 기술을 자랑한다.`남혁신 코아루 푸르나임`은 전용 59㎡, 69㎡, 84㎡, 총 700가구 모델하우스를 30일 공개하고 11월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를 접수한다. 11일 당첨자발표를 통해 16~18일 3일간 계약에 들어간다. 모델하우스는 덕곡동 1180번지, 하나로마트 옆에 있다. 분양문의 (054) 431-7300김천/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5-10-30

포항 `초곡 삼구트리니엔시티` 청약 열기 후끈

포항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가 대박을 예고 했다. 지난 27일 초곡 삼구 삼구트리니엔 시티 청약자 접수결과 총 1천4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천258가구(기타지역 포함)가 접수를 신청해 포항 분양역사상 1순위 최다청약자수를 기록했다.초곡 삼구 트리니엔 시티는 지난 22일 모델하우스 공개후 주말까지 총 5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포항 분양시장 사상 최대 방문객수를 기록했다.이 같은 열기는 그대로 청약으로 이어졌다. 27일 1순위 청약접수결과, 당해기준 75㎡ 328가구 모집에 735가구가 청약해 2.24대1, 84㎡A형 1천15가구 모집에 6천758가구가 청약해 6.66대1, 84㎡B형 110가구 모집에 1천382가구가 접수해 12.56대1을 나타내 평균 청약률 6.11대 1을 기록했다.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도로, 공원, 학교부지 등 택지기반조성이 완료된 후 분양해 가장 빨리 조성되는 3만여 인구가 상주하게 될 공공택지로, 포항시민들에게 제2의 지곡으로 떠오르는 신주거지역이다. 단지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고 포항스틸러스 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포항 최초 스포에듀타운을 실현하게 된다. 또 건폐율 13.99%의 남향위주 판상형설계, 전평형 4Bay설계로 가장 쾌적한 웰빙단지를 조성하고,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 트렌드 업 된 와이드주방, 더 넓어진 실사용면적 등 실수요자의 취향에 맞췄다.삼구트리니엔 분양소장은 “상담고객과 청약자 대부분이 실수요자인데다 3천여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확보하고 있고, 지금도 연일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끊이지 않아 100% 분양을 자신한다”고 말했다.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계약금(1차) 정액제(1천만원), 중도금전액 무이자융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혜택을 제공하며, 다음달 15일까지 계약하는 계약자에 한해 2차 계약금을 2016년 11월 14일까지 1년간 유예해 주기로 했다.한편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75㎡, 84㎡A, 84㎡B 총 1천609가구로, 11월 3일당첨자발표 후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계약체결에 들어간다. 분양문의 1666-7400/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0-29

`포항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실수요자 큰 관심

최근 포항 남구 오천읍에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포항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와 유사한 지역조합주택이 전국 아파트 시장에 바람을 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155개 조합이 7만6천가구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33개 사업장, 2만1천여가구의 지역주택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아 지난 10년 이래 최대 물량을 보이고 있다.같은 기간 동안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지역주택조합도 총 88개 조합, 4만여 가구에 이르며 이중 34개 조합, 1만4천여가구가 사용(준공)검사 후 입주를 마쳤다.현재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장도 전국 126곳 10만 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돼 향후 지역주택조합제도를 통한 주택공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의 열풍은 전세가 및 매매가 상승, 신규 아파트의 높은 분양가 등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서민들의 요구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역민들이 직접 조합을 결성해 해당 토지를 구매하고 시공사를 선정하여 집을 짓는 일종의 `공동 구매 아파트`이다. 일반 분양 아파트와는 다르게 조합원들이 직접 시행사가 되기 때문에 원가의 10~20%를 차지하는 시행사 이윤이 없다 보니 보다 값싸게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도 옥석을 가리는 소비자의 지혜가 필요하다.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사업 리스크는 사업 토지 확보, 사업 인허가, 자금 관리의 안정성 등을 들 수 있다. 아파트는 택지개발지구를 제외하고는 다수의 토지를 매입해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따라서 토지 매입 과정에서 토지비 상승 및 매입 장기화 등 사업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조합원 분담금의 추가 발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모집 이후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사업 인허가를 진행해야 하므로 착공 및 입주가 지연될 단점이 있으며, 사업 추진위 및 업무대행사가 투명한 자금 관리를 하지 않으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택지개발지구 내에 지역주택조합을 모집하는 방법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택지개발지구내의 토지는 단일 공급자가 내정된 가격으로 토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최초 계획보다 토지비가 상승할 가능성이 없다. 또 토지 용도도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공동주택용지로 지정된 부지에 공급되기 때문에 지구단위계획이 필요한 일반 토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허가 리스크가 낮고 신속한 장점이 있다.이 같은 점은 이번 `포항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가 더욱 관심을 끄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 포항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C13블럭에 조합원을 모집하는 `포항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토지구획정리사업 부지 내에 입지해 있는 만큼 여타 조합아파트보다 안정적으로 토지 확보가 가능하다. 또 인허가 리스크에서도 어느정도 벗어나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금관리도 국제자산신탁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투명성도 확보하고 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주택조합제도는 일반 분양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 조합에 비해 간소한 절차로 주택 수요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보다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지역주택조합제도는 집 없는 서민이 비교적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해온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한편 `포항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지하 1층, 지상 16~17층의 20개 동, 총 1천700여 가구로, 포항시 남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홍보관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04번지에 마련된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5-10-23

포스코건설, 경산 `펜타힐즈 더샵 2차` 이달 공급

포스코건설이 경산시 펜타힐즈(중산지구)에 지난해 1차 공급에 이어 이달 2차 791가구를 선보인다. 펜타힐즈 내 C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4개 동으로 조성되는 펜타힐즈 더샵 2차는 △77㎡ 240가구 △84A㎡ 310가구 △84B㎡ 138가구 △108㎡ 103가구다.지난해 분양된 펜타힐즈 더샵 1차(1천696가구, 35층)과 합쳐 펜타힐즈 내 최고 35층에 달하는 총 2천487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다.펜타힐즈는 70~80년대는 제일합섬, 90년대는 ㈜새한 공장부지로 사용했던 터로 대구·경북권역의 핵심 요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주변으로 산업단지, 대구 수성구 등이 가까운 것은 물론, 펜타힐즈 내에는 중산호수공원 등의 다양한 근린공원이 조성돼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분양 예정인 `펜타힐즈 더샵 2차`와 함께 앞으로 예정단지들이 완공되면 펜타힐즈는 7천여 가구의 아파트 및 다양한 상업·문화·공원·교육 시설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구·경북권역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의 복합 문화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펜타힐즈 더샵 2차는 펜타힐즈 내 최적의 입지에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C2-1블록은 초등학교 부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교육여건이 수월할뿐더러 단지 인근으로는 큰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이를 이용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35층의 풍부한 조망권과 일조권도 자랑이다.단지는 남향위주의 V자형 배치로 동 간 간섭은 물론 단지 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내부 설계는 이면 개방, 3면 개방, 4 Bay, 4.5 Bay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하고 전 세대 드레스룸과 알파룸 및 워크인 수납장이 제공된다.면적을 세분화시킨 틈새 면적을 선보이는 것도 눈길. 중소형 77㎡ 타입에서 240가구를 중대형 108㎡ 타입에서 103가구를 선보여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전용 77㎡ 타입은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통풍성을 극대화한 평면으로 조성되며 전용 108㎡은 펜트리가 제공된다.펜타힐즈 더샵 2차 분양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은 펜타힐즈 더샵 2차` 분양소식에 펜타힐즈 내에 조성되는 더샵 브랜드타운에 대해 관심이 높다”며 ”다양한 특화설계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펜타힐즈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펜타힐즈 더샵 2차의 모델하우스는 옥산동 530번지 펜타힐즈 더샵 모델하우스에 마련된다.분양문의는 (053)795-7200.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0-13

대구 아파트 매매價 이사철에도 상승세 둔화

대구 아파트 시장이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았지만,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는 둔화하고 있다.6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매매와 전세 모두 본격적인 이사시즌에도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줄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가격 상승세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특히 최근 들어 가격 상승세를 보이지만, 대부분 호가 상승세 현상에 따라 실재 거래는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되는 상황이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매매시장의 경우 최근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앞으로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매물이 늘면서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지역주택조합과 재건축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중구가 0.45%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달성군 0.28%, 달서구 0.09%, 수성구 0.08%, 북구 0.07%, 남구와 서구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또 지역주택조합과 재건축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중구만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고 나머지 지역은 강보합 내지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중구가 0.67%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고 수성구 0.19%, 달서구 0.08%, 달성군 0.07%, 북구 0.05%, 동구 0.03%의 변동률로 상승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0-08

LH, 오늘 대구 대곡2지구 상업용지 등 35필지 일반실수요자 대상 첫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는 대구대곡2지구 상업용지 등 35필지 2만3천㎡를 6일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상업용지 9필지(688㎡~966㎡), 준주거용지 12필지(490㎡~655㎡),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483㎡~658㎡), 주차장용지 4필지(870㎡~966㎡)로 다양하다.용도별 단위(3.3㎡)당 평균 분양가는 상업용지는 744만원, 준주거용지 63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572만원, 주차장용지 335만원 수준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9~20일까지 이틀간으로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하고 공급대상자는 필지별 공급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로 결정되며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5% 이상 내야 한다.대구 대곡2지구(2단계)는 대구수목원과 기존의 대곡지구와 연접한 모두 18만평 규모로서 4천여가구, 1만1천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로 지난 2013년 7월 공사 착공해 오는 2016년 12월말 사업준공 예정이다.달서구 도심속에 최적의 생활권에 속하고 타 지구에 비해 단기간에 단지성숙이 예상되는 사업지구다.최근 사업지구내 공동주택지인 서한 이다음 APT분양이 1순위에 완판되고 조성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토지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또 상가용지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인근 사업지구가 높은 낙찰률로 매각되는 추세를 감안할때 대곡2지구의 분양열기 또한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LH 관계자는“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개통으로 대곡2지구 입지적 가치가 더욱 높아져 투자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용지분양 문의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판매부(053-603 -2583)./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0-06

포항 초곡지구, 제2의 지곡단지로 급부상

포항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가 제2의 지곡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초곡지구는 도심과 가깝고, KTX 포항역의 역세권에 교통 요충지, 초중고 및 대학이 있고, 교수촌 형성 등 커뮤니티가 남구 지곡단지를 쏙 빼닮았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초곡지구가 새로운 지곡단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포항 초곡지구는 최대 공공택지지역으로 첫 아파트가 이달중 분양된다. 향토기업 삼구건설(주)은 공공택지인 초곡지구에 삼구 트리니엔 시티 1천609가구를 이달중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초곡지구는 총 6천400여가구 1만7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공공택지로 사업비 943억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이다.초등학교 2개교, 중·고등학교 각 1개교씩 신설된다. 도로 및 지구 내 근린공원 2곳, 어린이공원 3곳 등은 이미 완공됐다.초곡지구는 7번 국도와 KTX 포항역이 있는 역세권에 특히 도심과 10분 거리에 있어 근접성이 뛰어난 교통요충지의 쾌적한 주거지다. 산업단지를 끼지 않고 산과 녹지로 둘러싸인 자연환경과 탁트인 전망이 눈길을 끈다.또 영일만항 개발에 따른 배후주거지로 지정된 초곡지구는 영일만항 산업체 종사자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선린대학교가 있고 지구내에 초중고 부지가 모두 확보돼 있어 교수촌도 형성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지금의 허허벌판을 보고 초곡지구를 그저 외곽지 신시가지로만 보게 된다면 참으로 큰 비전을 놓치게 될 것”이라며“KTX 포항역과 가까운 역세권의 공공택지는 그 희소가치가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욱이 포항에서는 초곡지구가 사실상 마지막 공공택지지구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공공택지와 민영택지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공공택지는 일반 민간택지 개발지구에 비해 혜택이 많아 전국 어디에서나 인기가 높다. 공공택지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직접 토지를 전면 매수해 개발하고 공급하는 토지로 공공성이 담보된 택지이므로 분양가 상한선을 적용받아 일정분양가 이상을 받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것과 아파트보다 먼저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되는 장점이 있다.양덕지구에서 4차에 걸친 삼구트리니엔의 신화를 몰고 온 삼구건설은 초곡지구에서도 또 한번의 신화창조를 노리고 있다.삼구건설 최병호 사장은 “양덕 신도시를 포항의 대표 신도시로 창조해낸 노하우를 살려 초곡지구를 제2의 지곡단지로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입증된 공공택지 첫 아파트 불패신화를 포항 초곡지구에서 다시 한번 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전용 75㎡, 84㎡A, 84㎡B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평면설계로 돼 있고,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공개된다. 분양문의 1666-7400/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0-06

대구 아파트시장 가을 이사철에 상승세 급격 둔화

대구 아파트시장은 가을 이사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가 나타나지만, 그동안 상승세가 높았던 수성구의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2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매매시장은 가을 이사시즌이 본격화됐지만, 수성구의 상승세 둔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세 둔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수성구의 경우 최근 입주물량의 증가로 인해 매물의 증가와 더불어 기존 매물의 가격 괴리감이 상승세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달서구가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0.39%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어 서구 0.28%, 수성구 0.21%, 북구 0.12%, 달성군 0.10%, 남구 0.09%, 동구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6%, 66~99㎡ 미만 0.21%, 99~132㎡ 미만 0.20%, 132~165㎡ 미만 0.26%, 168㎡ 이상 0.25%의 변동률로 상승했다.대구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2주간 변동률로는 올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전세시장의 경우 가격 괴리감이 커져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특히 수성구의 경우 최근 입주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관망세가 커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달서구가 0.28%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달성군 0.21%, 남구와 북구가 0.12%, 수성구 0.10%, 동구 0.08%, 서구 0.02%의 변동률로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18%, 66~99㎡ 미만 0.16%, 99~132㎡ 미만 0.13%, 132~165㎡ 미만 0.15%, 168㎡ 이상 0.2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9-24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포스코건설 더샵, 7년연속 1위

포스코건설이 2015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포스코건설 더샵은 지난 1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 받게 됐다.입주자 180명과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서울 상도동 더샵 △인천 송도 더샵 그린워크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울산 문수산 더샵 △전북 익산 더샵 등 8개 단지 총 6천280가구가 사용품질과 감설품질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한국표준협회는 2009년부터 매년 입주 5년 이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과 전문가들이 성능, 내구성, 접근성 등 사용품질과 이미지, 쾌적성, 심미성 등 감성품질을 평가해 한국품질만족지수를 발표해왔다.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해준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앞선 생각,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삶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이 2002년부터 사용해온 `더샵(The Sharp)`은 `헤아림`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과 안전, 자연친화성을 최우선에 두고 친환경 녹색아파트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