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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고공행진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장 가파른 가운데 전세 재계약 비용도 상승하고 있다.15일 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6개 광역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57만원으로 전달의 기존 최고치(1억9천899만원)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들어 6개 광역시의 평균 아파트값은 3.5%(684만원)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2.0%(512만원)보다 상승폭이 컸다.대구는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지난달 대구의 평균 아파트값은 2억1천386만원으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대구의 평균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8.7%(1천716만원) 상승했다. 2년 전보다는 26.1%(4천435만원) 올랐으며 3년 전과 비교하면 35.2%(5천563만원)나 뛰었다.대구의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기저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건설사들은 수도권 주택 시장의 약세를 피해 지방으로 눈을 돌렸고, 2008~2011년 부산·대전 등 지역에 공급이 급증하면서 투자 수요가 가세해 이 지역 아파트값이 급등했다.또 대구는 2005~2007년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한 이후 2011년부터 미분양이 해소되면서 오히려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났고 아파트값도 오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그러나 대구의 부동산 과열 분위기는 조만간 가라앉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최근 1~2년 사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물량이 많아 아파트가 완공되고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공급 과잉으로 인해 가격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것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입주량은 올해 9천327가구, 내년 1만3천294가구, 후년 2만3천677가구 등으로 지금부터 2016년까지 약 4만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2016년 대구의 아파트 입주량은 2000년 이후 대구 지역의 연간 공급량으로는 최대 규모”라며 “공급과잉에 따른 우려가 불거지면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가격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한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 재계약 비용(2년치 전셋값 인상분)도 지방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대구만 상승세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현재 전세를 재계약해야 하는 아파트 거주자는 전국 평균 3천108만원의 재계약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비해 5대 지방 광역시는 2년 전 평균 2천745만원에서 올해 2천151만원으로재계약 비용이 594만원 감소했다.다만, 대구는 재계약 비용만 2012년 대비 831만원 증가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4-10-16

대구지역 아파트 경매시장 활황

대구·경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활황이다. 7일 부동산 경매업체 지지옥션이 분석한 `지지옥션 대구·경북 월간 경매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아파트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모두 전국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의 지난달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79.2%였으며 지난 8월에 비해 19.2%나 상승했다. 낙찰가율 역시 103.2%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21%나 올랐다.이는 전체 경매진행 물량이 50건에 못 미쳤으나 가을 이사철이 되며 실수요층이 경매시장에 몰렸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부분의 신건 아파트가 낙찰이 이뤄지며 낙찰가율 상승에 기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대구지역 아파트 경쟁률 1위는 북구 침산동 명성푸르지오 아파트가 차지했다. 1회 유찰돼 최저가 2억1천910만원에서 경매가 진행됐으며, 33명의 응찰자가 모여 3억4천757만(111%)에 낙찰됐다.낙찰가율 부문은 광산구 월곡동 하남금호타운 아파트가 차지했다. 신건에 18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 대비 114%인 1억3천700여만원에 낙찰됐다.지난달 경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지난달과 비교하면 경매진행건수가 59건 증가했고 낙찰률도 20.9% 로 전월에 비해 5.9% 늘었다. 낙찰가율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경쟁은 늘어 다소 치열해 졌다. 포항 및 경산 인근 1억~2억원대 아파트들이 감정가대비 90~100%선에서 낙찰된 사례가 많았으며, 경북 청송군 진보면 청솔타운 아파트 18채가 감정가대비 70% 수준에서 각각 낙찰돼 낙찰건수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경북지역 아파트 최고 경쟁률 부분은 포항시 북구 두호동 두호그린맨션1차가 차지했다. 지난 1990년 준공됐으며 1회 유찰됐고, 27명의 응찰자들이 몰렸다.지난달 경북지역 토지경매시장 물건은 소폭 늘었지만 낙찰건수와 낙찰률, 평균응찰자 모두 하락했다. 다만 낙찰가율은 10%p 상승했다. 이는 경북 칠곡군 인근 과수원이 감정가 9억376만원 대비 337%(30억5천만원)에 고가 낙찰되면서 낙찰가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찰자가 가장 많이 몰린 토지는 경북 영주시 인근 임야로 6만 4천522㎡ 면적에 감정가 2천만원대로 12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 대비 216%에 낙찰됐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10-08

경북 아파트시장 중소형 수요 증가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이 본격적인 가을이사시즌을 맞아 중소형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6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이사시즌을 맞아 경북 아파트시장은 중소형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그동안 상승세가 주춤했던 지역들도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또 그동안 상승세가 높았든 포항, 구미, 경산지역은 상대적으로 둔화한 모습을 보여 대조를 보였다.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아파트 매매시장은 가을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그동안의 강세가 부담되면서 상승세가 둔화하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영천시가 0.14%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김천시와 경산시가 0.11%, 경주시 0.09%, 구미시 0.08%, 포항시와 안동시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24%, 66~99㎡ 미만 0.04%, 99~132㎡ 미만 0.07%, 132~165㎡ 미만 0.02%씩 각각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경북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지역 전세시장은 본격적인 이사시즌을 맞아 늘어난 수요로 인해 그동안 별다른 상승세가 없었던 칠곡군과 영천·안동·김천시 등이 상승한 반면, 전통적으로 강세가 높았든 포항, 경산, 구미 지역의 상승세는 둔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칠곡군이 0.3%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영천시 0.19%, 경주시 0.14%, 포항시와 경산시가 0.04%, 안동시와 김천시가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올랐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8%, 66~99㎡ 미만 0.05%, 99~132㎡ 미만 0.03%, 132~165㎡ 미만 0.05%, 168㎡ 이상 0.09%씩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하며 상승했다.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은 “앞으로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10월 중순까지 가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을 위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대구 근교지역과 주요 도시는 상승세지만 최근 일부 지역은 지난 몇 년간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가 돌아서 이곳의 수요자들의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0-07

최근 아파트 분양열기 반영

대구를 중심으로 새 아파트 청약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가 올들어 86만여명 가량 증가했다.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총 1천433만4천472명으로 지난해 말 1천347만5천3명에 비해 85만9천469명이 증가했다.지난 7월에 처음으로 가입자수가 1천400만명(1천417만2천739명)을 돌파한 가운데 8월 한달 간 또 16만1천733명이 증가한 것이다.지난달 가입자수는 지난 3월(19만6천939명)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로 높은 것이다.전국 광역시·도 중 대구 지역 신규 가입자가 올 상반기 중 가장 많이 늘었다. 대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자가 8만7천여명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대구는 상반기 분양한 21개 아파트 중 18곳이 순위 내 청약을 마쳐 순위 내 마감률이 85.7%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청약자가 1만명을 넘었던 전국 11개 아파트 중 6곳이 대구에서 공급된 단지였다.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예금과 부금, 청약저축 통장의 기능을 합한 것으로 개별 청약조건만 갖추면 공공아파트와 민영아파트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지방은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이 발생, 실수요는 물론 전매차익을 노린 가수요도 대거 통장 가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정부는 내년 7월부터 청약예금·부금과 청약저축 통장을 없애고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의 쏠림현상은 심화될 전망이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4-09-22

대구지역 아파트청약 열기 `후끈`

대구지역 아파트 청약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결제원과 국토부 등의 자료에 따르면 올 1~7월까지 상반기 동안 대구지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전매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13.64대 1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특히 평균 청약경쟁률 전국 2위를 기록한 부산의 9.75대 1과 비교해도 청약 열기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른바 아파트 프리미엄도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대구지역의 청약열기 강세는 산업단지와 혁신도시 조성으로 신규 수요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데다 전세금이 매매값 대비 70% 이상을 육박함에 따라 신규 분양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었지만, 제한적인 공급량으로 인해 분양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국토부가 올 7월까지 대구에서 거래된 분양권 자료에 따르면 모두 1만8천7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3천997건보다 3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140대 1로 올 상반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브라운스톤 범어` 분양권에는 2천~3천500만원의 웃돈이 붙었고 지난 6월 분양한 `대구 범어라온프라이빗`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범어동의 입지여건에 유명한 수성학군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 4월 분양한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역시 평균 2천200만~3천9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 된 것으로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이곳은 구도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고 제일모직, 경북도청, 로봇산업클러스터밸리 등 인근 지역의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이 같은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오는 10월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대구 달성군 달성 2차 산업단지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산업단지 내 중소형 대단지로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 이 아파트는 이 지역 최초의 민간 분양 아파트로서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에 전용 68~84㎡ 813가구로 구성된다.이어 오는 109월 현대BSC가 대구 세천지구에 `북죽곡 현대썬앤빌` 아파트를 선보인다.북죽곡 현대썬앤빌은 지하 2층~지상 33층 3개동 2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5~84㎡로 구성됐으며 세천초교와 공립유치원(계획)이 가깝고 궁산, 지구 내 어린이공원과도 인접하다.한편, 아파트 평균청약률 전국 2위를 차지한 부산지역도 상반기 1만7천763건이 분양되면서 지난 4월에만 2천가구 이하인 1천876가구를 기록했을 뿐 올해 들어 꾸준히 2천가구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는 등 전매제한이 없는 지역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9-18

하반기 대구·경북 아파트 쏟아진다

정부의 9·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대구 분양시장이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올 하반기 대구·경북지역에 아파트가 모두 1만4천여가구 공급된다.10일 대구·경북지역 아파트 시행사 등에 따르면 9월 이후 대구지역은 민간분양과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7개 단지에서 모두 7천27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고 경북지역도 6개 단지에 모두 7천194가구가 공급되는 등 모두 1만4천466가구 수준이다.정부의 9·1 부동산대책 정책으로 인해 앞으로 3년간 신규 택지지구 공급이 중단되고 청약 1순위 요건이 완화되는 등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금융감독원의 지난 7월 청약경쟁률 자료를 조사한 결과, 전국 상위 5위 내 단지는 대구 수성 `브라운스톤범어`(141.95대 1), 대구 달서 `장기동협성휴포레`(41.24대 1) 등이며 지난 8월 분양한 달성군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도 최고 60.6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분양시장 분위기는 고조돼 있다.이중 반도건설은 9월 중 달성2차 산업단지 내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13가구를 분양하고 오는 11월께 동구 신천3동 일대 `대구 신천동 반도유보라` 764가구를 공개하는 등 모두 1천577가구 규모다.여기에 오는 2018년 완공예정인 대구국가산단에는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로봇산업이 입주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수요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점쳐진다.이어 11월께 분양하는 대구시 동구 신천3동 `대구 신천동 반도유보라`는 전용 39~84㎡ 규모에 모두 764가구로 구성되고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 역세권 아파트라는 이점과 KTX 동대구역,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또 9월에는 대구 달성군 세천지구에서 현대BSC의 `북죽곡 현대썬앤빌`이 선보인다. 지하 2~지상 33층 3개동에 모두 283가구 규모로 전용 65~84㎡로 구성되고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산의료원(2015년 예정)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다 대구지하철 2호선 대실역이 차로 10분 내에 있는데다 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과 외곽지역 이동도 편리하다.(주)동재는 오는 11월께 동구 괴전동 안심역 공동주택지에 모두 757가구를 분양하고 우신종합건설도 올 하반기 대구 금포지구에 `달성금포우신`을 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 60~135㎡로 1천500가구 규모다.LH는 오는 12월에 북구 노원3가 노원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모두 1천580가구를 선보이게 된다.경북에는 6개 단지, 총 7천194가구가 공급된다.경북지역은 9월 하순께 `핫 플레이스`인 경산에 포스코건설이 중산지구(펜타힐즈) C3블록 일대에 `펜타힐즈 더샵`1천560가구를 분양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경산 중산지구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에 속하지만 대구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사실상 생활권은 대구나 다름없다.구미시에는 대림산업이 9월 중순 교리2지구의 첫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구미교리`, 우미건설은 오는 10월께 구미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 1천225가구 규모로, 중흥건설도 오는 10월께 같은 단지 내에 `중흥S-크래스 에코시디` 1천536가구 규모로 각각 공급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9-11

김천혁신도시·포항장량지구 단지내 상가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4일 경북혁신도시 Ab8,9블록 및 포항장량지구 6블록 단지 내 상가 18호를 인터넷 경쟁입찰을 통해 분양한다고 밝혔다.경북혁신도시의 경우 KTX 김천구미역이 사업지구와 인접해 있고 지구 북측으로 동김천 IC가 개통돼 광역적 접근체계를 형성하고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에 5천여명의 종사자가 이전할 예정으로 있어 김천의 신흥 주거지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또 경북혁신 Ab8블록은 783가구 10년 공공임대 단지로 상가는 1층 6호, 전용면적 44.17㎡이고 예정가격은 2억1천~2억1천500만원이며 Ab9블록 448가구 10년 공공임대 단지 상가는 1층 4호, 전용면적 45.88㎡로 예정가격은 2억1천500~2억2천만원 선이다.이어 포항 장량지구는 국도 7호선 및 포항 IC가 인접하는 등 편리한 교통 환경과 초등학교, 법원·검찰청 등이 지구 내에 있어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양덕지구와 연계해 앞으로 포항의 주거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포항장량 6블록은 960가구 국민임대 단지로 상가는 1층 8호, 전용면적 33.3㎡~39㎡이며 예정가격은 1억3천300~1억7천100만원 정도다.해당 단지들의 아파트 공급은 대부분 완료됐고 고정고객 확보가 쉬운 단지 내 단독상가로서 일상생활과 연계된 소형점포를 운영할 실수요자에게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저금리 시대가 지속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면 단지 내 상가는 서울 경기권에서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기존에 공급했던 경북혁신 Ab2블록 및 포항장량 2블록 등의 단지 내 상가도 유찰 없이 전 호수 높은 경쟁률로 낙찰된 것에도 잘 나타나 있다.이에 따라 지구전체에 대한 관심도 및 주변 상가 거래시세 등을 비교해 봤을 때 이번 단지 내 상가도 치열한 입찰경쟁이 예상된다.신청자격은 제한 없으며 LH홈페이지(www.lh.or.kr)를 이용한 인터넷 전자입찰로 공급되고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대금납부 조건은 계약 시 낙찰가의 20%를 계약금으로 내고 3개월 후 중도금 30%, 상가 입점 시 잔금을 낸다.분양일정은 입찰신청 오는 22일~23일, 개찰 오는 23일, 계약체결 오는 29일~30일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혁신지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판매부(053-603-2556), 포항장량지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사업단(054-280-541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9-05

LH,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국민임대주택 1천39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과 유가면 일원의 `대구 테크노폴리스 천년나무 A-1블록` 국민임대주택 1천390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국민임대주택 모집가구는 주거전용면적 29㎡ 576가구, 36㎡ 446가구, 46㎡ 176가구 및 51㎡ 19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고령자용 48가구, 우선공급 993가구 및 일반공급 349가구 등으로 나누어 공급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가구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 322만4천35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357만1천960원 이하)이며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94만원(현재가치 기준)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입주자선정방법은 29·36·46㎡형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30만3천100원 이하(단 4인 가구는 255만1천400원 이하)인 가구에 먼저 공급되고 경쟁이 있을 때는 1순위는 대구시 달성군 거주자, 2순위는 대구시 수성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경북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거주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순으로 선정된다.51㎡형의 경우 1순위는 청약저축 가입 2년이 지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낸 자, 2순위는 청약저축 가입 6개월이 지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낸 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순으로 선정되고 동일 순위 내에 경쟁 시 달성군에 거주하는 자를 우선한다.단지 주변여건은 주거, 산업, 연구기능을 연계한 220만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로서 대구시내 권에서 20㎞ 정도 떨어진 외곽에 있어 있으나,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5호선 및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등을 통한 대구 시·내외로의 진출입이 쉽다.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29㎡형이 720만원에 월12만4천원, 36㎡형이 870만원에 월15만8천원, 46㎡형이 1천890만원에 월24만8천원, 51㎡형이 2천310만원에 월27만4천원이고 월임대료의 50%까지 공사에서 정하는 전환율에 따라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6년 2월로 예정돼 있다.신청접수는 오는 9월24~26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LH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현장접수와 인터넷접수를 병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5일, 계약체결은 오는 12월15~1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임대문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대표전화(콜센터) 1600-1004./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9-01

경북동부권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오는 9월 포항, 경주, 경산, 영천, 청도, 청송 등 경북 동부권 지역의 임대주택 25개 단지 예비입주자 2천110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국민임대주택 24개 단지와 미분양매입임대주택 1개 단지에 전용면적 39㎡~59㎡ 규모로 포항 5개 단지를 비롯한 경산시 6개 단지, 영천시 3개 단지, 경주시 9개 단지, 청도군 1개 단지, 청송군 1개 단지 등이다.이번 모집인원은 단지별로 5~90가구 선으로 신청자격은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을 기준으로 3인 이하 가구 322만4천원 이하, 부동산가액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가액 2천494만원 이하인 가구면 가능하다.전용면적이 50㎡ 미만인 주택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3인 이하 가구기준 230만3천원 이하인 가구에 먼저 공급되고 해당 지역거주자가 1순위, 인근지역 거주자 2순위, 그 외 지역 거주자 3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동일순위 내 경쟁시는 미성년자녀 3명 이상 가구를 먼저 선정한다.전용면적이 50㎡ 이상인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그 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동일 순위 내 경쟁시는 미성년자녀 3명 이상 가구, 당해 지역 거주자 순으로 선정된다.미분양매입임대주택은 전용면적 84㎡ 규모로 민간건설주택의 미분양가구를 LH가 매입해 임대하는 주택으로 영천시 1개 단지에 모집대상은 10가구이다.신청자격은 해당 지역 거주 무주택가구주가 1순위, 그 외지역 거주 무주택가구주는 2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동일 순위 내 경쟁시에는 부양가족이 많은 가구, 당해 지역 장기거주자, 가구주의 나이순으로 선정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단지는 경북 동부권에 다양하게 산재해 신청 전 단지별 주거여건 및 주변환경, 보증금 및 임대료 등 자신에게 적합한 단지를 꼼꼼히 살펴 신청할 필요가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2014년 9월3일 공고, http://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대표전화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8-27

대구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성황리 오픈

대구 세천지구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성황리에 오픈했다.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오픈 첫날인 지난 22일 7천여명이 찾은 데 이어 주말인 23일까지 모두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이미 세천지구는 한라비발디, 현대 엠코타운 등 2천300여가구가 1순위에 마감되며 완판되는 성공 분양지로 그 인기와 가치가 소문이 난 상태다. 대부분 방문객이 세천지구 입지보다는 삼정그린 핵심의 평면설계와 자재 등 개량 품질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자투리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사는 방법에 맞춘 수납공간과 아이디어 수납으로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대형 수납창구를 비롯하여 특화된 디자인의 신발장, 다양한 붙박이장은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10% 계약금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고 난간 무상 확장 등 분양조건도 좋은 편이다.1단지 전용면적 59㎡~84㎡ 316가구, 2단지 75㎡~84㎡ 254가구 등 모두 570가구 규모로 오는 26일 특별공급에 들어가 27일 1순위, 28일 3순위 신청을 받고 당첨자발표는 9월 3일에 시행된다.모델하우스는 성서 홈플러스 맞은편 삼정브리티시 용산 옆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8-25

경북 아파트시장 매매·전세 보합세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의 매매와 전세 모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20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일부 지역에만 가격 변동이 나타나며 강보합세가 나타내고 있다. 또 매매와 전세 모두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경산시만 가격 변동을 보이고 있다.지역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거의 뜸한 현상을 보이지만 경산시만 전체 평형에서 호가 상승이 나타내며 소폭 변동을 기록했고 구미지역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전체 면적에서 호가 상승으로 0.2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포항시가 0.01%의 변동률을 보였지만 구미시는 0.01% 하락하는 변동률로 대조를 보였다.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3%, 66~99㎡ 미만 0.06%, 99~132㎡ 미만 0.02%, 132~165㎡ 미만 0.04%, 168㎡ 이상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보였고, 전세시장도 경산시와 구미만 소폭 변동이 나타내며 전체 변동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13%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구미시가 0.1%의 변동률을 보였다. 면적별로 보면 66~99㎡ 미만이 0.09%, 99~132㎡ 미만 0.01%, 132~165㎡ 미만 0.04%, 168㎡ 이상 0.1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이진우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은 “앞으로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가을이사 시즌을 앞두고 중소형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8-21

포항 창포지구 메트로시티 인기

포항 창포지구 메트로시티가 완전분양을 향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삼도주택에 따르면 지난달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부터 쏟아졌던 관심과 열기가 계약률로 고스란히 이어져 현재 90%에 가까운 분양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지난달 21일~23일에 분양계약을 진행했고 현재는 선착순 분양 중이다.분양 초기부터 최고 청약경쟁률 24.8대 1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던 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이미 성공분양이 예상됐지만, 주택업계관계자들도 놀랄 만큼 분양계약을 하려는 사람들로 모델하우스가 북적였다.총 2천269세대 대단지 프리미엄의 이점과 계약금정액제(1천만원, 1천500만원), 중도금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 무료시공, 분양권 전매 무제한 등 파격적인 분양조건들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 69㎡, 71㎡, 84㎡, 102㎡의 중소형 위주의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2천269세대(1단지: 629세대, 2단지: 1천640세대)의 단지규모만으로도 특별한 이슈가 됐었다.또한 경북을 대표하는 삼도주택㈜과 경남을 대표하는 한림건설㈜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분양계획이 발표된 이후부터 이목을 끌기 시작했고, 최근 공급된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최고급마감재(천연대리석 아트월, 엔지니어드 스톤 싱크대 상판 등)와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4BAY, 드레스룸, 파우더룸, 펜트리공간, 대형신발장, 세탁실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평면을 선보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 총괄책임자는 “포항시민이 보내주신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포항지역 최고의 아파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창포지구 메트로시티의 분양 추이를 감안하면 8월 말 완전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일부 미계약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항도중학교 바로 옆(포항시 북구 죽도동 657-6)에 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4-08-20

대구국가산단 `반도 아이비파크` 내달 분양

반도건설이 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대구국가산단 내 첫 민간 아파트인`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오는 9월에 분양한다.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달성군 구지면 달성 2차 산업단지 인근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8~84㎡ 813가구를 오는 9월 분양하게 된다.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서도 주거지로서는 탁월한 입지에 있다.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km이내 유치원 한곳과 학교 6개교, 상업지구에 둘러싸여 생활이 편리하며 인근으로 약 10여개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테크노폴리스 분양 시 호평을 받았던 교육 특화 부분은 이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적용할 계획이다.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에서 신개념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포함하는 한 차원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신평면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반도건설답게 특화평면도 눈에 띈다.전 가구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에 4Bay구조(74, 85㎡)를 기본으로 주방 옆의 알파 공간을 활용해 별개의 방 또는 `극대화된 펜트리+맘스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한 반도유보라만의 가족맞춤 특화 평면과 실용수납공간이 적용된다.전 가구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2.5m 광폭형 주차장이 일부 적용돼 입주민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상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내 단지순환 조깅트랙과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등 초대형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사통팔달 교통과 추가적인 교통 호재로 꾸준한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테크노폴리스에서 10분 내에 있고 현풍IC~테크노폴리스 930m 구간이 지난달 확장 개통됐으며 올 하반기 수목원 입구~테크노폴리스 구간 12.95km도 개통되면 대구도심까지 20~30분대로 가까워진다.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에서 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단을 거쳐 대합산단(경남 창녕군)까지 총 31㎞를 연장하는 `대구국가산단 광역철도사업`이 올 하반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더욱 빨라지는 쾌속 교통망 혜택도 누릴 수 있다.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수목원 앞)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639-555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8-19

구미국가산단 확장단지 `우미 린` 9월 공개

분양 사업장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주택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경북 구미 지역에서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우미건설은 오는 9월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서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Lynn)`을 공개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천29가구와 101㎡ 196가구 등 모두 1천22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이번 분양에는 구미시가 타 지역대비 젊은 층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점을 고려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평형 비율을 84%까지 올린 것이 특징이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경북 구미시 산동면 일원 245만7천㎡ 규모의 산업단지로 공동주택 약 1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환경의 경우 25번, 67번 국도가 가깝게 있어 이를 통해 가산 IC, 구미 IC 등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 초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며 고등학교 예정부지는 도보권에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 인근에 약 6만6천㎡ 규모의 상업용지가 예정돼 있고 차로 5분 거리면 옥계동 상권 및 학원시설 등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선산CC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Lynn)은 쾌적한 단지배치와 최고수준의 커뮤니티 시설, 그리고 실용적인 평면 구성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하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를 실현했다. 아울러 게스트하우스, 카페 린(Lynn) 등 우미 린만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함께 유아풀을 겸비한 단지 내 실내수영장, 북카페, 남녀 구분 독서실을 갖춘 별동 학습관 에듀 린(Edu Lynn),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가구별 내부도 4.6~4.9m에 달하는 와이드한 거실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고 동선이 효율적인 디귿자 주방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거실과 주방의 맞통풍으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평면으로 구성하는 특화된 평면을 선보인다.우미건설 관계자는 “구미는 국가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따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특히 하이테크밸리 입주 진행시 인구유입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주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거주 위주의 실용성과 고급성을 갖춘 단지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게 되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301-5 롯데마트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054-458-15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8-19

서한, 대구 재건축사업 겹경사

㈜서한이 내당2·3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에 이어 지난 9일 송현동 송학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장 정원경)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임시총회 현장은 지역건설사에 보기 힘든 분양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주)서한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조합원들의 기대감으로 가득했다.㈜서한은 지난해 타 건설회사가 엄두도 못 내고 있던 84복현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100% 완판으로 성공시키며 재건축시장의 주목을 받았다.이에 탄력을 받은 서한은 본격적인 재건축 수주에 총력전으로 나서며 지난 5일 내당2·3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9일 송현동 송학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송현동 송학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78-3번지 일원 약 5만6천100㎡에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84㎡형 아파트 96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시공하는 중대형급 재건축사업이다.㈜서한 김민석 이사는 “내당2·3동 주택재건축사업과 송현동 송학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은 그만큼 서한에 대한 조합원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지역대표 건설사의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재건축아파트의 모범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08-11

대림산업 구미 선산읍 `e편한세상` 803세대 공급

국내 주택건설 상위업체인 대림산업이 구미시 선산읍에 e편한세상 아파트 80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림이 공급할 아파트는 총 803가구로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 전용 59~84㎡ 평형으로 소비자에게 인기있는 중소형 평면으로만 이뤄졌으며 분양가가 5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또, 전 세대를 중소형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생활의 가치를 더하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통상 대형건설사는 철저한 사업분석을 통해 아파트를 공급하기 때문에 대림이 짓는 800여세대 아파트 공급은 결국 선산의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다는 증거다.또한 현재 구포-생곡간 우회도로가 건설 중으로 이 도로 개통 시 구미산업 5단지와 도심은 10분대, 구미국가4단지는 15분으로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이밖에 선산 초·중·고교 등 뛰어난 명문학군과 선산청소년 수련시설수영장, 선산도서관, 선산문화회관, 구미문화원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 및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비봉산이 위치해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옥성자연휴양림, 구미보, 구미 승마장 등 풍부한 자연 레저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선산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66만8천736㎡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지하 2층은 25m 5레인의 수영장으로 구성돼 현재 개관한지 얼마안되지만 220여명의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특히, 교리지구는 최근 10년간 아파트 분양이 없어 틈새시장으로서 공급량이 부족해 실수요자의 청약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5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와 충분한 기반시설 확보와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으로 젊은 층들의 분양신청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선산 교리지구는 구미시가 지난 2008년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시행한 구미시 선산읍 교리 도시개발 사업지구는 동부리, 회조리 일원 36만 3천여㎡ 면적으로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조성이 한창 진행 중이다.이 사업은 시가 총 사업비 465억원을 투입해 조성주인 곳으로 완공 때 총 2천8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등 신 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구미시 도시과 남병국 계장은 “구미 교리 2지구는 구미시에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역점사업으로 향후 구미를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명품도시로 탈바꿈 할 전망”이라며 “특히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이 분양을 앞두고 있는 등 미래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라고 말했다.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광주역 1군의 청약 접수 결과 평균 3.38: 1, 최고 49:1의 경쟁률을 기록해 성공적인 분양 시작을 알려 구미 교리지구도 이런 분양신화가 계속될지 지역민들의 관심사항으로 등장했다.모델하우스는 광평동 롯데마트 인근인 구미신평동 301-15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분양문의:054-462-5511구미/남보수기자nbs@kbmaeil.com

2014-08-07

포스코건설 경산 중산지구 `펜타힐즈 더샵` 분양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오는 9월 경산시 중산지구 펜타힐즈 내 C3 블록에 총 1천696가구로 구성된 `펜타힐즈 더샵`(가칭) 분양에 나서 대구·경북권역 최고의 핵심 개발요지로 손꼽히는 `펜타힐즈` 개발이 본격 가동된다. 중산동과 옥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펜타힐즈`는 70~80년대는 제일합섬, 90년대는 ㈜새한 공장부지로 사용했던 곳으로 대구·경북권역의 핵심 요지로 평가받는 곳이다.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 수성구 시지지구와 맞닿아 있어 시지지구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동시에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거주조건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이곳은 7천여 가구의 아파트 및 다양한 상업·문화·공원·교육 시설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구·경북권역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의 복합 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포스코건설은 대구 최초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 이시아폴리스의 개발 성공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펜타힐즈` 개발 사업에도 접목해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펜타힐즈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 동 총 1천696가구로 전용면적 63~113㎡로 구성되며 이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1천560가구로 전체 물량의 92%에 해당한다.현재 지구 내에 이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인근에 자연 호수인 중산 호수가 있어 자연을 누리는 에코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중산 호수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이 계획되어 있어 주거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또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수성 IC, 범안로 등이 인근에 있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펜타힐즈는 지역 내에서 그동안 개발 사업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수요자의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펜타힐즈 더샵은 35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지금까지 경산시에서 누리지 못했던 다양한 생활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펜타힐즈 더샵`의 견본주택은 오는 9월 말께 오픈할 예정이다.분양문의는 053-795-7200번이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4-08-07

경북 아파트매매·전세 강보합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거래가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매매와 전세 모두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중대형 면적의 아파트시장은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상승세 둔화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2%의 변동률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매매시장은 중소형대는 상승세가 둔화했으며 중대형 아파트는 조정을 받으며 전체적인 상승세 둔화에 따른 하락을 기록했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주시가 전체평형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0.26%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 다음은 경산시 0.08%, 칠곡군 0.02% 등으로 상승했다. 이에 반해 포항시는 전체적으로 조정을 받으며 0.02% 감소하는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7%, 66~99㎡ 미만 0.03%, 99~132㎡ 미만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지만 132~165㎡ 미만 0.03%, 165㎡ 이상은 0.07%의 변동률을 보이며 하락했다.경북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로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포항이 비수기 조정으로 상승세 둔화에 한몫을 했고 경산과 구미도 상승세가 크게 둔화하면서 전체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주시가 전체면적에서 소폭 상승세가 나타나며 0.37%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산시 0.09%, 칠곡군 0.08%, 구미시 0.03%의 변동률을 보이며 상승했다. 반면 포항시는 전체면적에서 조정을 받으며 0.04%의 변동률로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1%, 66~99㎡ 미만 0.05%, 99~132㎡ 미만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한 반면, 132~165㎡ 미만 0.03%의 변동률을 보이며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 이진우 지사장은 “수요층이 얕은 대형 면적은 거래량이 줄고 가격조정도 시작돼 8월부터 LTV 완화로 투자 수요가 조금 늘어나겠지만 무리한 투자는 위험성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8-05

침산 화성오피스텔 잔여호실 438실 분양

화성산업은 438실 규모의 침산 화성오피스텔 잔여호실을 분양 중이다.이미 분양이 완료된 침산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1천202가구 대단지와 연계된 화성오피스텔 438실은 과거 업무적 공간으로 인식된 오피스텔의 개념을 1~2인 가구 및 젊은 계층의 독립적인 주거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등 차별화된 신 주거공간으로 형성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이 새로운 오피스텔의 주거형 모델로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침산 화성오피스텔은 독립적인 단독형 오피스텔과 달리 단지 안에 만들어지는 조경 및 생활문화를 하나의 주거문화로 인식하고 아파트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주고 있다.또 침산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대단지 아파트의 생활혜택을 함께 누리면서도 별동으로 구성돼 프라이버시는 물론이고 35층 규모로 신천과 팔공산을 조망할 수 있는 특급전망을 누릴 수 있어 다른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여기에다 단순한 자연속 전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천 수변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상3층 아트갤러리 테마공원과 연계된 산책로를 따라 산책도 할 수 있는 등 주거공간으로서 희소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심지어 신천대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4번국도 등을 통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입지적 장점과 함께 침산·칠성초교, 침산중, 칠성고, 경북대 등 침산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아울러 오페라하우스, 이마트, 북부도서관 등 문화와 쇼핑, 레저의 특구로서의 비전까지 기대되고 있다.최근에는 인근에 대구은행 제2본점 신축, 로봇산업 클러스터 밸리, 경북도청 이전 후적지 개발, 제일모직 부지 개발 등의 계획으로 인해 미래비전 가치도 높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인근 부동산 관계자는“저마다 조망권에 대한 이야기는 할 수 있어도 서울, 수도권 사례에도 증명하듯이 자연을 품은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지역내에서 손을 꼽을 정도”라며“도심에서 자연의 전망과 공원의 녹지,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단지를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밝혔다.견본주택은 북부도서관 옆에 있다. 분양문의 053-353-1640./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4-07-17

개발부담금 1년간 면제

경북도의 부동산 개발사업이 활력을 띨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는 15일부터 개발부담금 한시적 면제를 주요 골자로 하는 개발이익환수에 관한법률이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개발부담금제도란 토지를 개발하면서 지가상승으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에 대해 일정액을 환수,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보통 택지개발이나 산업단지개발, 도시개발사업등 계획입지사업과 지목변경을 수반하는 개발행위, 형질변경 등에 적용된다.이번 법 시행으로 15일부터 1년까지의 기간 내 인가받은 택지개발,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의 대단위 개발사업에 대해서 개발부담금 전액을 면제(수도권 50%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지목변경을 수반하는 개발행위, 형질변경 등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아울러 개발부담금 납부완료일 전에 조기 납부하는 경우 부과일부터 납부일까지의 기간을 고려해 그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개발부담금 환급제도`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법 개정 시행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도권과의 차등 감면에 따라 지역 부동산 개발 투자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담금 환급제도의 도입으로 부담금 미징수 예방과 함께 도민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4-07-15

상반기 대구아파트 경매시장 `후끈`

올 상반기 대구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9일 부동산 경매업체 지지옥션이 분석한 `지지옥션 2014년 상반기 경매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대구지역의 낙찰률은 68.3%로 전국 대비 가장 높았다. 낙찰가율은 96.5%로 광주의 97.6%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전셋값과 매매가격이 큰 차이가 없어 수요자들이 경매 시장으로 몰리고 있지만 경매에 나온 아파트 물량도 부족해 시장이 과열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지지옥션 관계자는 “물량 부족과 전셋값 상승 등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당분간 이런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상반기 대구 지역 아파트 경쟁률 1위는 달서구 상인동 신일해피트리아파트였다. 한번 유찰되고 35명이나 몰려 감정가 119%인 4억1천139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중구 동인동 동인시영아파트가 낙찰가 140%인 5천616만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가장 높은 감정가를 기록한 대구 지역 경매 아파트는 수성구의 두산위브더제니스였다. 한번 유찰된후 25명이 응찰해 감정가 8억4천만원 대비 102%인 8억6천340만원에 낙찰됐다.한편, 상반기 경북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경매로 넘어오는 수가 줄며 지난해보다 200건이상 감소했다. 이에 따라 낙찰률, 낙찰가율, 평균응찰자수는 강세를 보였다.상반기 경북 최고 경쟁률은 포항시 남구 효자동 SK뷰 아파트가 차지했다. 한번 유찰된 후 응찰자가 43명이나 몰리며 감정가 109%인 2억 8천353만원에 낙찰됐다. 경북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 부문은 구미시 원평동 두산맨션아파트가 1위를 차지했고, 첫경매에서 6명이 응찰해 감정가 126%인 5천300만원에 낙찰됐다. 경북 지역 경매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감정가를 기록한 곳은 구미시 봉곡동 현진에버빌이었으며, 감정가 3억6천만원 대비 95%인 3억4천537만원에 낙찰된 것으로 조사됐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07-10

토지주택公, 하반기 전국에 2만7천여 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하반기 전국 29개 지구에서 2만7천67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공급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지역에서 1만3천970가구의 분양·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지방은 1만3천700가구가 공급된다.대구·경북권에서는 오는 10월 대구 노원에 공공분양주택 1천236가구, 같은 달 대구 노원에 10년공공임대주택 326가구, 국민임대주택은 오는 9월 대구 테크노폴리스, 대구 금호에 각각 1천390가구와 1천22가구가 공급예정돼 있다.청약 요건은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무주택 가구주로서 청약저축·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있어야 한다. 생애최초주택·신혼부부·다자녀·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각각 해당 요건을 갖춰야 한다. 전용 85㎡ 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 및 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3인 이하 가구는 322만여원/4인 가구는 357만여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영구임대주택은 지난 1993년 이래 20년간 공급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신규 공급이 시작됐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인 무주택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공급에 대한 세부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의 공급 지구별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07-07

포항 `창포 메트로시티` 분양대박 예감

포항 창포지구 메트로시티가 지난 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경북을 대표하는 삼도주택㈜과 경남을 대표하는 한림건설㈜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분양계획이 발표된 이후부터 큰 이슈가 됐었다.이에 이날 오픈 당일에만 6천800여명의 발길이 이어져 입장하려는 고객의 대기행렬이 끝이 보이지 않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총 2천269세대(1단지 629세대, 2단지 1천640세대) 대단지프리미엄의 이점과 계약금정액제(1천만원, 1천5백만원), 중도금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 무료시공, 분양권 전매 무제한 등 파격적인 분양조건들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또한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 69㎡, 71㎡, 84㎡, 102㎡의 중소형 위주의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공급된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최고급 마감재(천연대리석 아트월, 엔지니어드 스톤 싱크대 상판 등)와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4BAY, 드레스룸, 파우더룸, 펜트리공간, 대형신발장, 세탁실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평면을 선보이고 있다.아울러 포항 최초 다목적 실내체육관(메트로짐)을 포함해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북센터,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키즈카페, 노래방, DVD방 등이 있어 단지내에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생활이 가능한 포항 최고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포항 주거타운의 랜드마크로도 손색이 없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교육, 교통, 생활, 문화 등의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지역인 동시에 청정자연과 동해의 오션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조망을 갖춘 최고의 주거지로 평가 받고 있는 곳에 위치하고, 사업지와 우현동 유성여자고등학교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가 입주와 동시에 개통될 예정이다.포항지역에서는 지난 1990년대 입주한 용흥동 우방아파트 이후로 최대 규모이며 북서 방향으로는 창포숲이, 남동 방향으로는 확 트인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다.단지 바로 앞에 창포중학교, 창포초등학교, 두호초등학교가 있으며 인근에는 포항중고, 포항여중고, 두호고 등 우수한 학교가 밀집돼 있다.또한 롯데백화점, 두호시장 등의 편리한 쇼핑환경과 포항 시내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우현사거리, 두호로, 새천년대로 등의 교통망도 창포지구 메트로시티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대한민국 산업포장, 살기 좋은 아파트 수상 및 베스트명품아파트, 스마트명품아파트 선정에 빛나는 주택건설명가 삼도주택㈜과 성남판교신도시, 세종신도시, 창원메트로시티Ⅰ·Ⅱ, 김해율하신도시, 진주혁신도시 등에서 대단지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분양신화를 이룩해온 주택건설거장 한림건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포항 최대 규모의 컨소시엄 사업이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 총괄책임자는 “포항시민이 보내주신 기대이상의 폭발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큰 프리미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오는 9일 1순위 청약, 10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모델하우스는 포항 항도중학교 옆(포항시 북구 죽도동 657-6)에 있다. 분양문의는 054-610-9900./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4-07-07

`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오피스텔 736실 분양

한신공영이 김천혁신도시 내 최대규모 랜드마크가 될`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8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5.97㎡ 644실과 32.52㎡ 92실 등 모두 736실로 구성돼 있다.특히 한신휴시티는 KTX 김천(구미)역이 도보권에 있어 KTX를 이용해 서울과 부산 등을 각각 1시간대에 진입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함은 물론이고 김천혁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에 속해 혁신도시 내 이동은 물론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동김천IC까지 한번에 빠르게 연결된다.여기에 첨단과학기술과 교통의 허브로 조성되는 김천혁신도시에 이미 7개 기관이 입주를 완료했고 앞으로 총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으로, 한신휴시티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탄탄한 임대수요를 꼽을 수 있다.이전이 완료되면 모두 5천125명이 자리를 옮기게 돼 이전기관 연관 기업까지 합하면 약 1만여명 이상이 김천혁신도시 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대량의 상주인구 유입과 더불어 풍부한 임대 수요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또 한신휴시티는 김천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입지해 있는 만큼 쇼핑, 문화, 의료, 금융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오피스텔 지상 1층~3층에는 혁신도시 내 최대 상업시설이 단지 내 들어설 예정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여기에다 한신휴시티는 김천혁신도시 내 처음으로 기계식이 아닌 자주식 주차장을 100% 도입 설계해 입주민의 관리비와 유지보수비가 저렴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이어 단지 내 스마트폰 앱 시스템을 도입해 KTX 열차 정보, 관리비와 에너지 사용량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미래형 오피스텔로 설계되며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687㎡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는 안전성과 신뢰를 갖춘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오피스텔로 이미 김천혁신도시 내 공급한 한신 1~2차 아파트가 100% 분양에 성공한 만큼 검증된 브랜드로 미래 가치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 분양 관계자는 “김천혁신도시 내 오피스텔 중 유일하게 100% 자주식 주차장 등 차별화 된 상품으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며 “혁신도시에서 최고층 28층, 최대규모 736실을 자랑하는 오피스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경북 김천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22블록 일대로 입주는 오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054-434-555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7-07

상반기 지역 주택값 상승률 전국최고

올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는 한풀 꺾인 반면 대구·경북지역은 오름세를 기록했다.특히 2·26 임대 소득 과세 방침 발표 이후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이 둔화해 수도권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며, 지방도 상승폭이 둔화했지만, 대구·경북지역은 주택 매매가격과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에서도 단연 전국 최고치를 보였다.3일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가격 지난해 말보다 0.78% 올라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대구·경북지역은 각각 3.54%와 2.36% 등으로 각각 전국 최고 상승률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는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째 이어지고, 수도권은 0.6%, 지방은 0.94% 오른 것과 비교할 때 대구·경북지역의 오름세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또 지역별로는 대구 달서구가 5.3%, 경북 경산시는 4.37%씩 각각 상승해 최고치를 보였고, 그 다음은 대구 동구, 포항 남구, 포항 북구, 대구 수성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대구·경북이 가장 높았다.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4.5%, 경북은 4.41%씩 각각 상승했고, 올 상반기 전국 주택 전세금은 1.86% 오른 가운데 대구는 3.47%로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에 포함됐으며, 대구 달서구는 무려 5.53%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대구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4.51%로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돼 대구·경북지역이 최근 아파트 분양 등의 열기가 식지 않고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7-04

포항 `창포지구 메트로시티` 4일 모델하우스 오픈

포항을 대표할 2천269세대(1단지 629세대, 2단지 1천640세대)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가 오는 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삼도주택(주)과 한림건설(주)이 건립하는 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 69㎡, 71㎡, 84㎡, 102㎡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해 4BAY, 드레스룸, 파우더룸, 펜트리공간, 대형신발장, 세탁실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평면설계가 돋보인다.대한민국 산업포장, 살기 좋은 아파트 수상 및 베스트명품아파트, 스마트명품아파트 선정에 빛나는 주택건설명가 삼도주택과 성남판교신도시, 세종신도시, 창원메트로시티ⅠㆍⅡ, 김해율하신도시, 진주혁신도시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의 성공적인 분양신화를 이룩해온 주택건설거장 한림건설이 손을 잡고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탄생시킨다.창포지구 메트로시티의 단지내 커뮤니티시설은 포항 최초 다목적 실내체육관(메트로짐)을 포함해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북센터,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키즈카페, 노래방, DVD방 등이 있어 단지내에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생활이 가능한 포항 최고의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또 교육, 교통, 생활, 문화 등의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지역인 동시에 청정자연과 동해의 오션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조망을 갖춘 최고의 주거지로 평가 받고 있는 지역이며, 사업지와 우현동 유성여자고등학교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가 입주와 동시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의 개발비전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포항지역에서는 1990년대 입주한 용흥동 우방아파트 이후로 최대 규모의 2천269세대인 창포지구 메트로시티 아파트는 북서 방향으로는 창포숲이, 남동 방향으로는 확 트인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창포중학교, 창포초등학교, 두호초등학교가 있으며, 인근에는 포항중고, 포항여중고, 두호고 등 우수한 명문 학교가 자리잡고 있다.또 롯데백화점, 두호시장 등의 편리한 쇼핑환경과 포항 시내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우현사거리, 두호로, 새천년대로 등의 교통망도 좋다.명품교육, 쾌속교통, 힐링라이프, 미래비전 생활의 4박자를 모두 갖춘 최고의 주거지에 포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탄생하는 창포 메트로시티에 포항 시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모델하우스는 남구 죽도동 항도중학교 바로 옆에 있다. 분양문의 054) 610-9900/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