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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수건설, 안동 `브라운스톤 태화` 분양

이수건설이 경북도청 이전지 인근 안동시 태화동에 고급 브랜드 아파트인 `브라운스톤 태화`를 특별 분양한다.안동 `브라운스톤 태화`는 총 339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전용면적 78~84㎡의 1단지와 지하1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로 2개 단지로 구성된다.`태화동 브라운스톤`은 안동 최중심지인 옥동사거리에 인접해 주거지로써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모두 접근이 편리하다. 앞으로 5, 34, 35번 국도의 확장포장공사가 완료되면 현재보다 교통망이 훨씬 좋아지게 된다.`태화 브라운스톤`은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해 서울까지 2시간대다. 또 동서 5축과 6축 고속도로 추가 건설로 부산 2시간대, 대전 1시간대, 대구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경북도청이 오는 2014년 6월 안동, 예천의 접경지인 신도시에 도청을 이전하게 되면 대구에 있는 도의회,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110개 기관, 단체가 동시에 이전할 예정이다. 앞으로 200여 개가 넘는 기관, 단체들이 신도시로 이전할 전망이다.3.3㎡당 590~610만원대로 안동 최저분양가로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중에 있다.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 분양문의(1661-9649).안동/권광순기자gskwon@kbmaeil.com

2013-11-01

대구 아파트 `평면·외관·교육`특화 경쟁

대구에서 건립되는 아파트가 특화 경연장이 되고 있다.대구 아파트 특화 경연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평면특화다. 같은 공간을 얼마나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생활과 직결되는 요인으로 가변형 벽체나 알파룸, 게스트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거나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여기에 비슷비슷한 외관을 지녔던 아파트 외관에서 벗어나 좀 더 생기 넘치는 아파트를 위해 색채나 디자인을 통해 `외관특화`를 내세운 아파트들도 증가해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손을 잡는 것은 물론이고 대구지역에 특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교육특화`는 단순히 학군이 우수하거나 학원 밀집에 따른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내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을 특화한 것으로 유명교육 기관과 제휴하거나 전문가를 초청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오는 11월 8일 분양예정인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대구지역 처음으로 단지 내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건립하고 동탄2신도시에서 검증된 조선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평면특화의 대표주자는 최근 연이은 100% 분양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주)서한이 주목받았다.(주)서한은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1·2차를 분양하면서 4Bay, 5Bay 설계로 획기적인 서비스면적을 확보해 실사용면적 극대화에 성공했고 거실과 주방발코니로 맞트이는 유틸리티룸, 신도시특성을 감안한 1가구 2세대 평면 등 획기적인 평면혁신으로 성공분양을 이끌어내어 대구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또`신평면의 아이콘` 이라는 별칭을 지닌 반도건설은 오는 11월 초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공개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84㎡에 4Bay-4Room, 주방 멀티 알파룸을 적용하는 등 이미 수도권 등에서 검증된 평면특화를 통해 주부를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색채와 디자인 특화는 지난 7월 분양한 LH대현3지구아파트의 경우 대구시 슬로건인 `컬러풀대구`에 걸맞게 대구를 상징하는 색깔을 형상화해 녹색, 연두, 갈색, 빨강 등 줄무늬패턴을 아파트 동 외벽마다 높낮이를 달리한 색채계획을 했다.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이 참여한 월배아이파크2차 아파트 외관은 화려한 디자인으로 단지의 가치를 높였고 단지 설계에는 FABRIC(pleatingmotion)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해 기존 1차와 디자인 연계성 유지 및 세계적인 건축그룹 UNstudio의 아파트 외관 특화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반도건설 홍보기획팀 김정호 팀장은 “대구지역 특화 경쟁은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춤형으로 다가가기 위한 건설사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며“반도건설은 수도권에서 검증된 교육 프로그램과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교육열이 남다른 대구 엄마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10-31

대구 메리어트레지던스 `로얄스윗` 분양

제이스피앤디그룹이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바로 앞에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로얄스윗`를 분양하고 있다.이번에 분양 중인 메리어트 로얄스윗은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로 2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35~83㎡(공급면적 53~125㎡), 호텔을 포함해 모두 335실로 구성돼 있다.특히 로얄스윗은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최고급 편의시설을 갖춘 호텔식 서비스드하우스로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고 객실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건축설계기업인 겐슬러(Gensler)가 맡아 고품격 주거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또 이곳은 대구지하철 1호선과 KTX가 위치한 동대구역 부지 맞은편에 위치해 대구시 개발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입주자는 메리어트 호텔내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200m이상 조깅트랙, 수영장, 골프장, GX룸, 스파 등 커뮤니티시설이 이용할 수 있다.여기에다 피트니스클럽은 대구 최초로 운영되는 회원제 스포츠클럽으로 서울시내 특급호텔 수준의 시설과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고 VVIP급의 소설 네트워크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면서 자산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어 계약자는 호텔 숙박·식당 할인과 더불어 감포 시사이드C.C, 제이스C.C 및 일본골프장 5곳의 그린피, 숙박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멤버십전용카드가 발급되며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메리어트호텔 체인망 할인이용 등 다양한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세계적 디자인 기업 겐슬러와 메리어트 테크니컬팀이 인테리어 및 실내 디자인을 맡아 국내 최고의 고품격 주거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며 내부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갖춰진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기본 빌트인 제품 외에 침대, TV, 전자레인지, 비데, 음식물탈수기, 가스쿡탑, 조리기구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 `로얄스윗` 분양 관계자는“장기 투숙하는 외국인이나 특별한 공간을 추구하는 자산가들이 편안하게 호텔식 서비스를 받으며 장기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선진국형 고급주거 상품”이라며“이는 동대구 일대 주거 상권의 고급화를 추구하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고급 주거공간인 만큼 철저히 사전 예약으로만 상담을 받고 있으며 입주 후엔 메리어트 관리회사에서 운영·관리한다. 모델하우스는 신천동 325-4번지에 마련돼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10-25

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내달초 공개

반도건설이 교육특화프로그램을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적용하는 대구지역 최초의 슈퍼엘리트아파트를 선보인다.22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오는 11월초 대구테크노폴리스 A19블록에 지하 1층~18층, 아파트 12개동, 전용 70㎡·84㎡, 845가구로 구성된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오는 2016년 5월 입주 예정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남다른 설계특화로 분양 때마다 좋은 성적을 보이며 신도시 강자라는 별칭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도 4Bay-4Room을 기본으로 남다른 공간특화는 물론이고 풍부한 일조권과 전망을 확보하고 집안 구석구석 수납공간을 최대화하는 등 버려진 공간(Dead space)을 최소화했다.또 수도권 지역에서 호평받은 수납방과 키즈룸, 펜트리 등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통한 주방특화공간 설계(84㎡)를 더 업그레이드해 대구맞춤형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에 공개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초·중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계명대와 경북대 대학원, 국립대구과학관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엘리트입지로 대구지역 맹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어 대구테크노폴리스내에서도 대구수목원과 10분대로 연결되는 대현고속화도로와 중심상업지구로 통하는 테크노폴리스 중심대로가 교차되는 입지로 교통이 편리한 것도 특징이다.여기에다 지구내에서도 민영 브랜드아파트가 모인 프리미엄존 맨 앞자리에 위치해 비슬산과 주변의 대학원캠퍼스, 연구소 등의 녹색환경으로 탁 트인 특급전망을 누릴 수 있다.단지 내 교육 인프라의 경우에도 어린이집에 조선에듀케이션이 위탁교육하는 조선에듀 키즈스쿨을 통해 영유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초·중학생을 위해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명문대 출신들이 학생 스스로 학습에 참여토록 하고 대구 반도유보라에 처음으로 적용하는 방과 후 돌봄학교를 운영해 초교 저학년(1~3학년)들의 안전과 학습을 도와 맞벌이 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조선에듀케이션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조용한 면학분위기를 제공하는 남·여 독서실을 운영하는 등 신개념 엘리트 교육아파트를 위해 시설뿐만 아니라 컨텐츠 프로그램까지 제공할 예정이다.반도건설 김정호팀장은“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이미 높은 평가 받은 전문적인 교육기관인 조선에듀케이션 교육시스템과 협업해 새로운 교육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며“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학구열로 유명한 대구지역에 맞게 벌써부터 교육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한편, 반도건설은 올해 초 입주를 진행하며 입주민들에게 감사패까지 받은 대구시지 반도유보라에 이어 대구테크노폴리스, 내년 신천동 재건축 사업까지 대구에서 반도유보라 아파트 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1599-3833./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10-23

김천혁신도시 `한신休플러스` 분양

한국토지신탁(시행사)과 한신공영(시공사)은 김천혁신도시 Ab-4블록에 신축하는 `한신休플러스`의 견본주택을 지난 18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섰다.한신休플러스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전용면적 75㎡(2개 타입) 346가구, 84㎡(2개 타입) 465가구 등 10개 동 811가구를 분양하는데 김천혁신도시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지하 1층~지상 25층으로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휴게쉼터와 운동시설 등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3.5Bay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 통풍성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내년에 단지 바로 앞에 초·중학교가 개교하고, KTX김천(구미)역과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 진입이 용이하고 40만㎡ 규모의 생태교통공원과도 바로 연결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 편리한 교통여건, 천혜의 자연환경 등 인기 주거지의 필수요소인 3박자가 어우러지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한신休플러스가 위치한 김천혁신도시는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교통 기능군 3개 기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업기술지원군 3개 기관, 한국전력기술 등 에너지 및 기타 기능군 6개 기관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지난 4월 우정사업조달사무소, 6월에는 기상청 기상통신소가 이전했고 임차청사를 사용하는 한국건설관리공사를 제외한 9개 기관은 부지 매입을 완료해 신청사를 건립 중인데 이전 직원 수만 5천여 명이다.한신休플러스는 지난 22일부터 이전기관 종사자 청약을 시작으로 23일은 일반 특별공급, 24일은 일반 1, 2순위, 25일은 일반 3순위 청약을 하고 당첨자 발표는 31일, 계약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한다.분양 문의는 054-433-5252.김천/최준경기자jkchoi@kbmaeil.com

2013-10-23

대구 `더뉴클래스` 2차 오늘 공개

대구 동구 각산역 부근에`더뉴클래스`2차 아파트가 18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동우CM그룹 (주)동우부동산자산관리가 시행하고가 시행하고 대한주택보증이 보증하는 이번 단지는 전용 21㎡, 48㎡ 등 모두 230가구로 구성돼 전세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 등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더뉴클래스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각산역이 500m이고 반야월 이마트가 붙어있는 역세권 프리미엄과 혁신도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까지 끼고 있어 소형 아파트 투자자들로부터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지난해 분양한 각산역 더뉴클래스 1차 95가구가 단 한가구의 공실도 없이 입주가 완료돼 이를 반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또 소형 아파트 단지 답지 않게 필로티 휴게공간,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데다 단지 내 힐링커뮤니티센터와 무인택배, CCTV, 공동현관출입카드, 무인경비시스템 등 첨단시스템까지 갖춰 빌라와 원룸 등과는 비교할 수 없어 젊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오는 21~22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하고 23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24~25일 계약을 실시한다.청약저축, 거주지역 관계없이 20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계약즉시 전매 가능하다.취득세, 양도세 세제혜택에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새시 무료시공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문의 765-048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10-18

“서한이다음 아파트 잘 나가네”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 아파트가 1차에 이어 또 100% 계약의 신화를 기록했다. 8일 (주)서한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3일간의 정계약에서 83% 계약을 완료하고 8일 일반층 사전예약자 20가구의 추첨으로 단 한 세대도 남김없이 계약기간 내 100% 완판 신화기록을 또 한번 세웠다.이는 전 평형 1순위 청약마감에서 전평형 1순위 청약마감에서 평균청약률이 6.1대1을 기록했고 사전 청약자만 해도 1천여 가구가 기다리는 등 100% 계약은 준비된 결과라는 평가다.이에 따라 (주)서한은 정계약자를 대상으로 3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해 실수요자들의 새로운 욕구를 체크했고 이 결과를 자세히 검토한 다음 사업에 구체적으로 적용키로 했다.(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떴다방 단속에 의해 투자자들 거품이 빠진 후 실수요자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더 많아진 것 같아 추첨을 보고 있는 직원들도 기뻐했다”며“서한이다음에 사는 사람들이 생활도, 가치도 나날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서한은 다음 사업으로 오는 11월 북구 금호동과 수수동 이에 조성되는 94만3천268㎡ 규모의 계획도시인 금호지구 C1블록 74㎡, 84㎡, 99㎡ 977가구를 오는 11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모두 7천여 가구 2만명의 인구가 상주하게 될 금호지구에서 서한 이다음의 이름으로 또 한번 `신도시 첫 민영아파트`분양에 나서게 된다.분양 문의는 053-322-47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9-09

포항도심 `삼도뷰엔빌 MINI` 분양대박

포항 최고의 상권인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신개념 미니하우스` 삼도뷰엔빌 MINI가 분양대박을 터뜨렸다. 삼도주택은 지난달 10일 포항의 중심이자 교통요지인 남구 상도동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삼도뷰엔빌 MINI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이날 청약접수 결과 근래에 보기드문 3.3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삼도뷰엔빌 MINI 인근에는 홈플러스, CGV, 그랜드애비뉴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공단 근로자의 출퇴근 조건이 좋은 것도 분양에 크게 작용했다.또 포항공대 학생 및 교직원 등을 흡수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신흥초, 항도중, 세명고 등 인접거리에 학군이 잘 갖추어진 것도 한몫했다.여기에다 냉장냉동고, 쿡탑, 드럼세탁기, 빨래건조대, 가스오븐렌지, 에어컨 등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 것과 발코니확장 무료 시공, 중도금 전액무이자 융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삼도주택 주택사업본부 총괄담당 김준태 상무이사는 “편의시설이 밀집된 도심에 위치한데다 교통 요충지, 학군이 좋다보니 투자자들이 몰린 것 같다”며 “이런 여러가지 조건들 때문에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주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도뷰엔빌 MINI에 대한 분양열풍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된다. (분양문의 1566-2233)/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9-05

LH, 군위에 첫 국민임대아파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차관)는 3일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120-1번지 일대에 국민임대주택 296가구를 군위군에서는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군위 국민임대주택 주거전용면적은 39㎡ 50가구를 비롯한 46㎡ 140가구, 51㎡ 106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선공급 252가구와 일반공급 44가구로 나눠 공급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가구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이고 가구당 월평균 소득 314만4천65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351만2천460원 이하)여야 하며 부동산 1억2찬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64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입주자선정 방법은 주거전용면적 50㎡ 미만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24만6천180원 이하인 가구에 먼저 공급되고 남은 주택분 1순위는 군위군 거주자, 2순위는 구미시, 영천시, 칠곡군, 의성군, 청송군, 대구시 동구 거주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순으로 입주자가 선정된다.주거전용면적 50㎡ 이상은 1순위는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 2순위는 청약저축 6회 이상 납입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순위별로 입주자를 선정한다.군위서부지구는 군위군청 남측 약 1.5km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위천과 5번 국도가 서쪽 인근을 지나가고 지방도 68호선이 동서로 인근을 통과하는 군위 시가지 진입부분에 자리 잡아 지역 간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중앙고속도로 군위 IC에서 3.5km 지점으로 시외로의 교통도 편리하고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도 양호하다.군위군 지역에 최초 공급하는 이번 아파트는 대구와 구미 및 군내에서의 지리적 접근성이 양호하고 군내 기존 주택 노후화에 따라 신규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39㎡형이 1천70만원에 월 8만9천원, 46㎡형이 1천460만원에 월 12만2천원, 51㎡형이 1천790만원에 월 14만9천원이며 입주는 오는 2015년 4월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11~12일까지 이틀간이며 군위읍사무소 2층회의실(군위군 군위읍 중앙길 134)에서 접수한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12일, 계약체결은 오는 12월18~20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임대문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대표전화(콜센터):1600-1004./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9-04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우미린` 아파트 내달 분양

우미건설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82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오는 9월에 공급한다.우미건설은 19일 이시아폴리스의 6배 규모의 자족 신도시인 대구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 827가구 규모의 우미린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우미린은 지하 2층, 지상 22층 10개동 전용 75~84㎡에 모두 827가구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특히 단지 인근 초·중교가 도보 거리에 있고 중심상업지역과 가까워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전세대 남향위주의 판상형 배치와 펜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또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입주민의 특별한 기념일이나 방문한 손님을 대접할 수 있도록 했고 입주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테라스카페도 마련된다.우미건설은 올 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 A등급과 시공능력평가 45위로 상승한 것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만 3개 단지에 모두 3천20여가구를 공급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이 같은 행보에는 우미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잔액이 2013년 6월 말 기준 국내 100대 건설사 중 최저 수준인 약 1천500억원에 불과하고 성공적인 분양실적과 함께 양호한 입주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어 건설사들이 입주에 어려움을 겪었던 김포 한강 신도시와 영종 하늘도시에서 경쟁력을 갖춘 입주지원서비스 및 수준 높은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 등을 제공해 인근 단지와 비교해 매우 높은 70~80%대의 입주율을 보인데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우미건설 관계자는“어려운 시장 상황속에서도 차별화된 사업지 선정 노하우와 철저한 시장분석으로 수요자의 니즈변화에 빠르게 충족해 냄으로써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올 하반기 역시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테크노폴리스는 722만9천㎡ 규모로 연구·산업시설과 주거기능이 함께 들어서는 자족형 복합단지로 지난해 12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 등이 입주를 마쳤고 자동차부품, 기계메커트로닉스, IT융복합 등 1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분양문의 : 053)626-0700/김영태기자kjh@kbmaeil.com

2013-08-20

대구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 모델하우스 공개

(주)서한이 16일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이날 (주)서한이 공개하는 서한이다음 2차 아파트는 대구 혁신도시 내 64㎡, 69㎡, 74㎡, 84㎡ 429가구로 오는 19일~20일 특별공급에 이어 21일 1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서한이다음 2차는 1차보다 중심상가와 진입로 쪽으로 더 가까우며 80% 이상이 정남향으로 배치돼 있고 신지 호수를 바로 옆에 누리며 더 쾌적하고 더 빠른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또 남향 및 호수전망을 충분히 누리는 혁신도시 내 최고의 쾌적단지로 손꼽히는 혁신 2차 서한이다음은 단지 내에 중앙광장과 잔디광장, 바닥분수, 커뮤니티가든 등 다양한 에코 힐링 공간이 설계돼 지금까지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도심 힐링 단지로 수도권 공해에 시달린 입주기관 임직원들이 매우 만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여기에 최근 문제가 되는 아파트 층간소음절감시스템을 강화하고 중소형 최강수납시스템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1차 분양에서 대구에서 처음으로 5Bay 평면을 선보여 서비스면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혁신도시 서한이다음은 2차에서도 또 한번 평면혁신을 선보인다.심지어 1차때 73㎡, 84㎡에 적용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U-Room을 2차때는 전 타입에 모두 적용했고 전 타입 안방드레스룸을 워크인드레스룸으로 설계했으며 1차때보다 넉넉하게 마련했다.이어 1차때는 73㎡, 84㎡에만 적용되었던 워크인신발장을 2차에는 69㎡, 74㎡, 84㎡에 확대 적용했고 소형의 수납극대화를 위해 전용 69㎡에는 1차에는 없었던 현관 옆 다용도멀티룸을 설계해 신발장 및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Bay와 서비스면적에 대한 혁신을 보여줬던 1차에 이어 2차에는 전 타입을 4-Bay, 5-Bay로 설계했고 1차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인 전용 84㎡는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4-Bay와 5-Bay, 두 타입으로 설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아울러 전 타입에 가변형 설계를 적용하여 전용 64㎡, 69㎡, 74㎡, 84A㎡는 소비자들이 필요에 의해 방을 3개로 사용할 수 있고, 5-Bay 84㎡B형은 방을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1차때 최고의 찬사와 극찬 중에도 실수요자에게 미세하게나마 개선할 곳을 조사하고 찾아내 가능한 모든 것을 업그레이드했다”며“대로 앞자리, 호수옆자리, 남향 등 실수요자들이 좋아할 요인이 많은 단지에다 평면이 또한번 업그레이드돼 2차에서도 또한번의 신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혁신도시 2차 서한이다음 아파트 모델하우스 공개일인 16일부터 3일간 매일 선풍기 20대를 경품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놓고 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3-08-16

부영주택, 포항 원동 `사랑으로` 3차 임대분양

(주)부영주택이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동리에 `사랑으로` 부영 3차 임대아파트 1천168세대를 공급한다.부영 3차는 지하 1층, 지상 13층 1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778세대, 84㎡ 390세대 등 총 1천168세대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임대가격은 59㎡가 임대보증금 6천800만원에 월 임대료 5만원, 84㎡는 임대보증금 9천100만원에 월임대료 5만원이다.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세대에 바닥전체 강화마루와 발코니 확장 및 새시 시공을 했으며, 12월 입주 예정이다.청약일정은 지난 6일 1순위, 7일 3순위다. 선착순 계약은 오는 14일부터 실시한다.포항원동 `사랑으로` 부영 3차는 포스코, 포항철강공단, 해병1사단 배후단지로 입지 조건이 양호하며 인근에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다.그리고 31번 국도를 통해 포스코, 포항철강공단 및 포항 시내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포항~울산간 고속도로가 2014년 개통 예정이다.또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탑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하고, 병·의원, 공원, 상가 등 각종 편의시설이 택지지구 내 있으며,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유치원, 포항시립오천도서관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도 좋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3-08-08

삼도주택, 포항서 아파트 2개단지 동시분양

학림천·도음산 `배산임수` 명당 주목달전2차 삼도뷰엔빌 SMART포항 삼도주택이 달전지구와 상도동에 삼도뷰엔빌 SMART와 삼도뷰엔빌 MINI를 오는 10일 동시 분양한다.달전2차 삼도뷰엔빌 SMART는 KTX포항신역사와 인접해 주목을 받는 곳이다.앞에는 학림천이 흐르고 뒤로는 도음산이 병풍처럼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이 인근에 위치해 주말이면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단지 인근에 이인지구, 포항경제자유구역, 고속터미널 등이 예정돼 투자가치도 높다. 7번, 28번 국도와 바로 연결되며 장성~흥해간 도로로 인해 포항시내뿐만 아니라 시외로의 접근성도 좋다.29층 달전 랜드마크로 전용면적 58㎡, 84㎡로 구성된 중소형이다. 단지내에는 휘트니스센터, DVD방, 실내 어린이놀이터, GX룸, 문고, 노인정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4룸, 4-Bay설계, 가변형벽체, ㄷ자형주방, 워크인드레스룸, 대용량 팬트리와 수납공간 등도 자랑거리다. 교통·쇼핑·주거 등 투자가치 높아상도동 삼도뷰엔빌 MINI도심인 상도동에 선보이는 삼도뷰엔빌 MINI는 입지, 교통, 쇼핑, 주거, 투자가치 등 모든 것을 기대할 수 있는 신개념 명품미니하우스다. 총 4개 타입으로 전용면적 25㎡형 67세대, 30㎡형 24세대 49A㎡형 6세대, 49B㎡형 2세대 총 99세대.지하 2층 지상9층 규모로 지어지며 교통의 요지이자 포항 투자의 중심인 상도동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홈플러스, CGV, 그랜드애비뉴 등 생활인프라도 좋다.형산강이 인접해 있고 신흥초교, 항도중, 세명고 등 인접거리에 학교가 있는 학군을 갖추고 있다. 또 임대수요가 좋은 빌트인시스템을 적용해 실속형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 회사임직원 및 공단근로자 등의 숙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젊은층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죽도2동 삼도주택문화관에 있다. (분양문의 1566-2233)/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3-08-08

도내 건설사 약진… 시평액 다소 올라

경북도내 종합건설업체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다소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에 따르면 도내 회원사 584개사와 비회원사 333개사 등 모두 917개사에 대한 2013년 시공능력 평가액 발표 결과 지난해에 비해 다소 상향된 것으로 집계됐다.도내 시평액 1위를 차지한 포스코건설의 경우 전국 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5위지만 평가액은 8조8천488억6천900만원으로 지난해 8조1천298억3천만원에 비해 7천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명건설은 도내순위는 지난해와 같이 3위에 올랐으나 전국순위는 지난해 86위에서 70위로 16단계나 뛰어 올랐다. 이는 최근 3년간 수주액이 대폭으로 증가했기 때문. 특히 동국SC는 지난해 전국 순위 392위에서 이번에 183위로 대폭 향상되면서 도내순위 역시 작년 30위에서 11위로 19단계나 뛰어 올랐다. 이는 계열사의 물량 및 재정적 지원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어 토간 시공능력 평가액 1천200억원이상 업체로 도급하한적용을 받는 도내건설사는 지난해 6개사에서 7개사로 1개사가 늘어났다.한편 시공능력 평가액은 발주자가 공사발주에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공사실적평가액과 경영상태평가액 및 기술능력평가액에 합치고 신인도 평가액을 참조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8-07

포스코A&C “주거생활의 유토피아 기대하세요”

포스코AC는 포항시 북구 득량동 151-1 일대에 건립하는 `양학 도뮤토(DOMUTO)`를 이달중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도뮤토`는 포스코의 패밀리사인 포스코AC의 아파트 브랜드명이다. 도뮤토는 이탈리아어로 집을 의미하는 `DOMUS(도무스)`와 `UTOPIA(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주거생활의 유토피아를 만들겠다는 포스코AC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이번 양학 사업장은 포스코AC의 첫 번째 아파트 현장이다. 포스코AC는 포스코의 패밀리사로 설계, 시공, 감리 등을 직접 맡아 하게 된다.`양학 도뮤토`가 들어서는 포항시 득량·양학동 일대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의 경계지역이다.`양학 도뮤토`는 지하 4층~지상 15층 7개 동 총 363가구다. 주택형은 전용 84~208㎡로 다양하다. 7개 동 모두를 탑상형으로 설계했고, 전 세대의 약 95% 가량을 남향 배치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층은 필로티 공법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주차 공간은 모두 지하로 배치하는 대신 지상에는 테마공원과 테마 산책로를 만들고 왕벚나무길, 이팝나무길, 장미넝쿨길 등의 다양한 조경수를 단지 곳곳에 배치해 녹지공간률을 높였다. 또한 단지 밖으로는 양학산 자연공원 등산로와도 연결돼 있고 이마트, 양학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성모병원, 포항시청 등 생활·문화·편의시설이 인접해 단지 안팎으로 매우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양학초·중은 물론 이동고, 세명고, 포항제철고, 포항공대 등이 가까워 교육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또 연일JCT~이동 간 도로를 비롯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항만 배후 도로 등의 신설 도로 개발로 시내 출·퇴근은 물론 시외 진·출입도 편리하다.`양학 도뮤토` 분양 관계자는 “포스코AC의 노하우로 보다 완벽하고 품질 높은 아파트를 짓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포항의 중심에서 고급아파트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형산로터리 협력회관 옆에 있다. 분양문의(054)277-2300./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3-08-06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4·1대책 덕 볼까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 1공구의 핵심 주거단지를 완성하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2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총 1천13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천71가구를 일반분양 한다는 것.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송도에서도 가장 핵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는 이 아파트는 교육·편의·교통·브랜드 가치까지 갖춘데다 4·1대책 발표 이후 송도국제도시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단지 옆에는 각종 생활편의 시설들이 고루 갖춰진 연면적 4만1천35㎡의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Ι몰`과 이랜드 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개장하는 커낼워크가 있다.단지 인근에 바닷물로 채운 수로 위를 수상택시가 운행되는 41만1천324㎡ 규모의 센트럴공원이 있어 여가활동을 누리기에도 편리하다.초·중·고교는 물론 2015년 개교 예정인 포스코 자사고 예정지와 채드윅 국제학교까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송도국제도시는 2003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2년 전인 2001년 인천시와 MOU를 체결하고 2005년 컨벤션 시설인 `송도 컨벤시아`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첫 주상복합아파트인 `더샵 퍼스트월드`를 착공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7-29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 6개월 연속 `곤두박질`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주택 인허가 물량이 6개월 연속 감소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은 3만8천208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5만534가구)보다 24.4%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천570가구로 작년 6월보다 26.4% 감소했고 지방도 2만1천6638가구로 22.8%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9천956가구로 작년 6월보다 34.8%, 아파트외 주택은 1만8천252가구로 8.4% 각각 감소했다.도시형 생활주택은 8천32가구로 작년 6월 대비 26.8% 줄었다.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3만4천233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하면서 지난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었다.이에 비해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작년 6월에 비해 25.4% 증가한 4만221가구로 올해 들어 처음 증가(전년 동월대비)했다.가재울 뉴타운, 김포 풍무 등 수도권 재개발과 택지지구의 대규모 분양으로 수도권 분양물량이 전년 동월대비 103.9% 늘어난 2만799가구로 집계됐다.이에 비해 지방은 1만9천422가구로 작년 6월보다 11.2% 감소했다.지난달 준공물량은 전국 3만9천616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8.2% 증가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총 사업승인 물량은 18만263가구로 작년 상반기(23만8천465가구) 대비 24.4% 감소했다./연합뉴스

2013-07-29

대구 LH대현3지구 `입주 행운` 내게도?

대구 북구 대현동 LH대현3지구가 총 1천106가구 중 지구주민계약분을 제외한 1천2가구 공공분양 및 5년 공공임대 당첨자를 오는 31일 발표한다.이번 일반 분양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에서 400m 거리에 있는 대현3지구에 공공분양 730가구(74㎡, 84㎡), 5년 임대 376가구(39㎡, 51㎡) 등 모두 1천106가구 중 지구주민 104가구를 제외한 1천2가구다.신천과 역세권 골든크로스에 위치한 도심 중소형 대단지인 대현3지구는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양도세 감면 수혜대상에 포함되고 3.3㎡ 당 75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또 무주택가구주에 우선 공급한다.이번 공급에서 기준층(3~10층) 기준으로 74㎡형은 2억2천800만원 수준, 84㎡형은 2억4천900만원 수준에 공급할 예정이다.입주자들의 추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코니 무료확장을 제공하게 된다.5년 임대주택의 경우 39㎡형은 임대보증금 3천500여만원에 월 임대료 34만원 수준, 51㎡형은 임대보증금 5천100여만원에 월 임대료 39만원 수준이다.대현3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동대구 시장 도보 3분, 신천둔치를 도보 6~7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대현3지구는 전체 8개동에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로 전세대가 남향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7-29

`살아보고 결정`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목

전세대란 우려 속에 전세로 살아보고 싸게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10년 동안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싼 임대료(보증금+월세)로 거주하고 나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초기 주택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분양전환 가격이 감정평가액으로 결정되는 만큼 입주 후 10년간 주변 시세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없다.감정평가액이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므로 전환에 따른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법적으로 임대 의무 기간의 절반(5년)이 지나면 사업자와 합의해 조기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다만, 최초 입주 시점부터 분양 전환 때까지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지 못하면 분양 전환 대상에서 배제될 수 있다.올해 하반기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은 총 8천83가구 신규 공급된다.수도권에선 8월에 성남여수지구 A2블록에서 분양전환 10년 공공임대주택 전용 51~59㎡ 3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분당선 야탑역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간 도시 고속화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인천 청라지구와 인접한 가정지구에 전용면적 59㎡ 규모 443가구도 8월에 선보인다. 12월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JC 인근에 있는 서창지구에서 전용면적 61~84㎡ 742가구가 선보인다.지방에서도 6천518가구의 분양전환 공공임대 물량이 나온다.특히 지방 혁신도시 중 이전 공공기관이 가장 많은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선 10월 중 분양전환 공공임대 1천948가구가 신규 공급된다.또 같은 달 △충북혁신도시 749가구 △경북 김천혁신도시 1천271가구 △강원 원주혁신도시 728가구 등도 공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3-07-29

서한 “분양이 잘돼서 지역인재 또 뽑았어요”

(주)서한이 최근 신규 분양 성공에 힘입어 지역 고용시장 불안해소에 앞장서고 있다.서한은 21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정규직 인원은 149명이었으나 올해 꾸준한 지역 인력채용으로 상반기 6월 말 현재 33명 추가 선발해 현재 고용인원은 182명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신규 인재 채용률이 지난해 대비 22.1% 증가한 것으로 대구의 고용률이 58%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9%포인트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중견기업으로서는 상당한 규모의 인력채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한은 인력 채용 시 지역대학 및 고교 졸업자 등 지역 인재채용을 우선으로 선발하면서 올해 채용인원 중 지역 대학출신 30명, 고교졸업자 1명 등 모두 31명의 인재를 채용해 지역 내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서한의 조종수 대표이사는 “최근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100% 분양을 시작으로 대구테크노폴리스 서한이다음, 월광수변공원 서한이다음 레이크뷰에 이어 대구혁신도시에서 또 한번 100%분양쾌거를 이뤘다”며 “지역민이 키워주는 기업인만큼 지역 인재고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혁신도시 등 대지조성공사에서 대표아파트분양까지 대구 미래건설을 선도하는 서한이 지난 4월,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1차분 479가구 계약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단 한 채도 남김없이 100%분양을 완료하고 최근 2차분 64㎡, 69㎡, 74㎡, 84㎡ 429가구 분양에 들어간다. 분양 문의는 053-753-7500로 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7-22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상가 선회

그동안 부동산시장에서 맹위를 떨치던 수익형 오피스텔의 거래가 주춤한 반면 상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오피스텔은 수익형부동산의 대세로 자리잡으며 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려왔다. 그러나 올해는 오피스텔의 수익성 보장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있다.2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는 것.이처럼 수익형부동산의 대표주자였던 오피스텔 시장이 주춤하자 투자자들의 자금이 상가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상가의 경우 고정적인 선호 계층이 있는데다 한동안은 공급 과잉에 따르는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입지나 발전 가능성을 꼼꼼히 따진다면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도 상가다.최근 분양중인 상가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상가로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이다.`센투몰`은 상가 투자에 있어 중요한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돼 있다.송도 더샵 하버뷰 등 약 7천여 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동북 측으로 `그린워크 Ⅰ, Ⅱ`등의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져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주거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다.더불어 인근에 포스코건설 사옥과 국제기구의 메카가 될 `I·타워`를 비롯, IBS타워,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에너지가 입주한 IT센터 등 대규모 오피스빌딩이 입지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센투몰은 계약조건까지 투자자들을 유혹한다.선임대 방식으로 상가활성화 기반이 마련돼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도 준다.한편 센투몰은 연면적 3만6천920㎡(1만1천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천만원 내외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