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최저 700만원대<BR>20개월 내 입주 가능<BR>인근 신천 등 쾌적한 환경
대구지역 수요자에게 지역 주택조합이 내집 마련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텍 인근의 옛 대중금속공고 터에 짓게 될 지역주택조합인 `(가칭) 남수성의 아침`1단지 홍보관이 지난 10일 오픈하면서 청약 열기가 뜨겁다.
특히 대구지역 대부분 지역주택조합이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토지확보 90% 이상을 장점으로 내세우지만, 이곳은 확보라는 개념과는 달리 업무대행사가 지역 최초로 100% 토지계약완료을 완료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지역 주택조합의 맹점이자 위험성으로 지적받는 부분인 토지매입의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없어져 실수요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른 주택조합이 토지매입부터 입주까지 보통 4년 이상 걸리는데 반해 (가칭)남수성의 아침 1단지 지역주택조합은 이미 업무대행사가 100% 토지계약을 마쳤기 때문에 약 2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입주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심지어 이곳은 신천과 가창댐이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이 탁월하고 수성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남에도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아직까지 저평가된 곳이기도 하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건설사인 태왕이 시공 예정사로 선정돼 든든한 시공력과 인전하고 큰 신뢰를 주며 무궁화신탁의 자금관리가 더해져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사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어 수성구를 편리하게 누리는 위치임에도 분양가가 3.3㎡당 최저 700만원대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교통은 4차선 순환도로, 신천대로, 앞산 터널 및 파동 IC등 광역 교통 시설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로의 진출입이 편리한 것도 장점에 속한다. 여기에다 신천과 용계천, 청룡산, 용지봉과 냉천CC, 허브힐즈, 스파밸리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가칭) 남수성의 아침`은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설계와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약 1km의 조깅트랙 등을 갖추고 있어 다채롭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아울러 5층은 복층구조와 테라스를 제공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오픈 후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는 (가칭)남수성의 아침 1단지 지역주택조합은 모두 294가구에 전용면적 59㎡, 77㎡, 83㎡, 84㎡로 구성된다. 주택홍보관은 수성구 들안길에 있으며 문의는 053)763-2244.
한편, 이곳은 최근까지 부지를 두고 대구텍의 민원과 가창면 지역 주민들의 항의 등으로 이슈가 된 곳으로 가창 지역주민들은 대중금속공고 부지를 헐값에 사들이기 위한 대구텍의 의도가 숨어 있다면서 항의를 제기한 곳이기도 하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