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공사 경산지사(지사장 권훈일) 직원 25명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용성면 곡신리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을 도왔다.
2009-06-22
위덕대학교는 최근 교수들을 대상으로 공덕관에서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새 시대 교수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대구 서구 평리3동 배드민턴 동호회 서평클럽회원 50여명은 매일 골목길과 경기장 주변을 청소하고 매주 일요일은 평리공원과 서부도서관 주변을 특별 청소하고 있다.
포항시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북구청을 연계해 ‘상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청은 최근 민원창구에서 민원인에 대한 공무원들의 커뮤니케이션과 이미지 전략을 통한 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임하호 함께 저수율 20%대 … 가뭄으로 잡초만 무성 끝없는 가뭄이 이어지면서 영남의 최대 취수원인 안동호화 임하호의 바닥이 거대한 초원으로 변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이상 기후에 따른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최근 안동·임하댐을 찾는 사람들의 표정에서는 근심이 떠나지 않는다.가뭄 초기 거북등 모양으로 갈라졌던 댐 바닥이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풀이 자란 탓에 급기야 거대한 초원으로 변해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이는 최근 몇차례 내린 비가 소량에 그치면서 밭 가뭄 해갈에만 도움됐을 뿐 저수로 이어지지 않아 현재 안동·임하호 저수율이 20%대로 뚝 떨어졌기 때문.이 때문에 지난 겨울부터 물 밖으로 드러났던 양 댐의 바닥은 파란 녹색으로 뒤덮이고 있다.이처럼 저수량이 절대 부족하지만 안동댐 물은 지금도 구미, 영천, 경산으로 이어지는 낙동강 유지수와 공업용수로 공급되고 있다. 또 임하댐 물은 영천 노귀재를 거쳐 하루 40만t 중 포항공단 공업용수와 급수용으로 30만t, 금호강의 생명수로 1일 10만t이 공급되고 있다.안동댐의 한 어민은 “댐 상류 지역은 물 구경조차 못해 골프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파란 초원이 됐다. 최악의 가뭄으로 어민들과 수상레저 업체 등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있다고 한숨지었다./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영주지역 여건에 맞는 산약을 육성 발전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수입개방 대응과 고품질 산약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실증시험 실시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실증시범사업은 영주에 자생하는 재래마와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영주마에서 선발과정을 거처 비닐튜뷰를 이용한 특수한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 노동력절감과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웰빙 건강식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고품질 산약을 생산해 영주산약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산약은 포닌과 뮤신, 아르기닌등 약용성분과 비타민,미네랄,단백질이 풍부해 수험생이나 위장이 약한 노약자들에게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증시험사업을 통해 2010에는 농가보급을 확대해 영주마의 고품질 주산단지 기반조성과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경쟁력 있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기반구축과 친환경 농산물 홍보로 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영주지역의 산약 재배농가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봉화지역 농촌관광 리더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파인토피아봉화 농촌관광포럼(위원장 최병호) 발대식이 지난 20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됐다.파인토피아봉화 농촌관광포럼은 한국농촌관광대학 봉화지역 졸업생 및 재학생,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4개 권역 운영위원들이 주축으로 포럼을 통해 농촌관광에 대한 회원 간 협력 및 공동학습을 통해 봉화지역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했다.이번 발대식에는 포럼 회원 60여 명과 한국농촌관광대학(학장 강신겸) 현장학습 참석을 위해 봉화군을 방문한 재학생 9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강신겸학장의 봉화 농촌관광 발전방안 특강과 서벽 및 한누리 권역의 발전 방안, 사천 비봉내 마을 및 보은 서원권역의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가졌다.최병호 위원장은 “봉화지역의 농촌관광에 열정과 관심이 갖고 있는 주민들이 뜻을 함께 모아 발전시켜 나간다면 봉화 농촌관광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채광주기자
농기센터, 병해충진단반 교육 영주시 하망동 공용 주차장내에 조성된 소공원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망동 소공원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됐다.공원내에는 소나무, 단풍마무 등 35주의 나무와 잔디가 식재되고 대형 조경석과 새마을 표지석이 설치됐다.이번 하망동 조성 사업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및 통우회, 일반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노력 봉사 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하망동 김동운 통장은 “주민들의 편의와 따뜻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며 주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예천군이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어 적기 영농 실현과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대구시 남구 자연보호봉사단(대표 곽진희)이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자연보호봉사단원 25명은 개포면사무소 직원 13명,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8명과 함께 지난 19일 개포면 동송리 288번지 이준현 농가에서 마늘수확을 했다.이번에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귀농자로 예천으로 귀농하기 전 대구시 남구 자연보호봉사단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인연으로 이날 일손지원을 받았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영주시 풍기119안전센터(센터장 연춘흠)는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중앙시장, 미곡시장을 대상으로 소방통로정리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관계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2명이 참가하고 소방차량 2, 구급차1, 순찰차1, 기타 1대가 동원, 소방통로정리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가졌다.풍기119센터의 이번 훈련은 소방 화재 발생 시 통행 장애요인을 사전 제거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가두방송과 홍보물 배포 및 소방통행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풍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한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소방통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의성군이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드토피아(어르신 행복고을)의성’ 만들기 사업이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바람직한 모델로 전국에 알려져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사)한국 공공자치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역정책포럼’은 복지분야 우수사례로 의성군의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19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9회 지역정책포럼에 추진사례 발표를 요청해 왔다.이에 따라 의성군 정규석 노인여성복지과장은 ‘골드토피아(어르신 행복고을) 의성’이라는 제목으로 사례발표를 했다. 지역정책포럼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간부들이 참석해 자치단체에서 지역정책을 기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자치단체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한 교류의 장으로 매달 1회 개최되고 있다.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보건·복지·의료통합서비스 제공,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지역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 마련으로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고령사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보여줄 수 있는 모범지역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의성군이 고령화와 이농현상으로 인한 지역인구의 유출을 막고 농촌인구 증가와 지역정착 유도를 위해 지역유관기관 직원들에 대한 ‘만남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9일 오후 의성읍 궁전예식장에서 군청, 대구지법 의성지원, 교육청, 소방서, 우체국, 한전, 농협 군 지부, 축협 등에 근무하는 직원 67명(남 38명, 여 29명)이 참여해 지역현안 및 가족구성의 소중함을 토론하고 대화를 나눴다.미혼남과 여직원들의 상호 교류 확대와 우호증진을 통해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인구유출 예방과 지역정착을 유도함으로써 농촌사랑과 지역발전에 젊은층들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영주시청 주민복지과(과장 문창주) 직원 30명은 최근 영주시 상망동 소재 한센시설인 다미안의집을 방문해 입원 치료중인 환자 3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이번 방문은 2009년 5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조기집행 우수부서로 선정된 포상금으로 한우 불고기(20kg)를 구입해 저녁식사로 제공하고 식사 후 설거지 및 말동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해 말벗과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칠곡군의 지방산업단지 조성 면적이 지난 18일 조성 협약식을 한 왜관 3단지를 포함해 총 436.4만㎡으로 도내 16개 지방산업단지 가운데 포항(654.3만㎡ 포철 1, 3 연관단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또한, 오는 2011년 조성할 예정인 왜관 제4산업단지(146만㎡) 및 오평산업단지(148만㎡)가 조성되면 칠곡군의 전체 지방 산업단지 전체 면적은 총 730만 ㎡으로 산업단지 220만평 시대에 돌입하면서 경북 1위로 올라서게 된다.이럴 경우 칠곡군은 기업 입주에 따른 인구증가효과도 가져와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시 승격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8일 체결한 군과 한국토지공사의 산업단지는 왜관 제3 일반 산업단지로 왜관읍 낙산리, 금남리 일원 99.6만㎡에 총 사업비 1천424억원(조성비 1천200억원 기반시설 224억원)을 들여 올해 착공, 오는 2013년 완료할 계획이다.칠곡군은 2006년 3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주희망자가 161%나 돼 단지조성 후 용지 미분양 사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칠곡군의 지방산업단지가 타지방의 미분양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높은 분양기록을 세우는 것은 군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고속도로, 철도, 지방도 등이 관내 곳곳에 거미줄처럼 연결돼 편리한 교통여건과 주민들의 평균연령이 36세 정도의 양질의 젊은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4만2천t의 왜관 하수처리장과 2만t의 약목 하수처리장을 운영해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모든 공단폐수를 완벽하게 처리해 기업의 폐수처리 걱정거리도 덜어준다.이런 결과 지난해 분양한 왜관 제2일반 산업단지는 조성과정에서 100% 분양되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추가분양단지도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공장용지 미분양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타지 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영남권 내륙화물기지가 2010년 완공되면 생산과 운송, 물류유통이 시스템이 구축돼 대구, 구미 공단 등과 공업벨트를 형성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수 있어 최적의 산업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왜관 공단에 입주한 장모(47) 대표는 “칠곡군의 친 프랜들리 기업정책은 기업에 신뢰감을 주고 특히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낙동강의 풍부한 공업용수, 젊은 연령대의 양질의 노동력은 어느 지역 산업단지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칠곡군에는 총 393개 기업체에 근로자 1만2천여 명이 근무하며 지난 한해 총 4억 8천700만 달러를 수출했다. 2010년 추가 단지 조성시는 입주기업은 1천500여 개로 불어나고 수출액도 지금의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배상도 칠곡군수는 “향후 꾸준한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고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제혜택 등을 부여해 전국에서 최고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상주시는 남성동 풍물거리 옆에 있는 공영유료주차장의 위탁관리자 선정을 위한 전자입찰을 한다. 이번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 시스템인 ‘온 비도( http://www.onbid.co.kr)’ 프로그램을 이용해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전자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온비드’에 회원으로 등록해야 하며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를 등록 후 입찰화면에서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같은 전자입찰 방식은 응찰자간 담합을 배제할 수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입찰보증금의 계좌입금처리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한편 상주시 관계자는 “공영유료주차장 위탁관리자 입찰 응찰자는 사전에 상주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게시판의 공고문과 입찰 유의서를 정확히 숙지하고 응찰해 달라”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김매고 고추대 세우니 '농부됐네' 상주시 사벌면(면장 강경구)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가양2동(동장 정재봉)의 직능단체장 45명을 초청해 영농체험활동과 양 지역 우호증진을 다지는 한마당 화합행사를 펼쳤다.상주시 사벌면과 강서구 가양2동은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한 이후 상호 교환방문과 농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행사에는 양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들은 영농체험활동을 비롯해 환영오찬, 역사유적지 및 친환경농장 견학, 화합한마당 행사 등으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 직영농장에서는 영농체험행사가 있었고 이어 참깨밭 김매기, 고추밭 지주대 세우기 등 영농작업을 통해 도시민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했다. 또 사벌면 두릉리 양창식씨의 친환경유기농 배단지, 화달1리 안재환씨의 거봉포도 과수원과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하는 벼농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상주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했으며 남는 시간에는 지역내 사벌왕릉과 충의사, 이부곡산성, 상주박물관 등 역사유적지를 관람하기도 했다.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잔치를 벌였으며 특히 사벌면이장협의회(회장 이종군)를 비롯한 사벌면내 각급 단체에서는 30여점의 경품을 제공했다. 정재봉 가양2동 동장은 “사벌면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농촌의 순박하고 후한 인심에 늘 따뜻한 가슴을 안고 돌아간다”며 “자매 지역간 교환방문을 더욱 활성화하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금오공과대학교(우형식 총장)는 지난 19일 대학 글로벌관에서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경북도,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소와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2009년도 산학협력사업 연구결과 발표 및 성과물 전시회’를 했다. 중소기업청, 경북도, 구미시, 칠곡군이 지원한 이번 사업에는 산학공동 기술개발지원사업(28개 업체), 구미시산학관기술개발컨소시엄사업(4개 업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7개 업체),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2개 업체), 산학협력실지원사업(3개 업체), 산학협력기업부설연구소설치지원사업(7개 업체), 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1개 업체), 칠곡군산학관기술개발사업(1개 업체) 등 53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금오공대는 ‘제16차 산학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에서 28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28개의 연구개발과제를 수행, 지적 재산권 8건과 시제품 개발 22건, 공정개선 5건, 기술지도 120회, 세미나 4회 등의 사업실적을 거뒀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상희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소장은 “우리 센터는 산업체, 연구소, 대학의 공동협력사업 지원과 조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우수한 연구개발 장비와 인력을 적극 활용,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김국희 상주경찰서장과 신종운 상주경찰장학회 이사장은 지난 19일 경찰서장실에서 경찰관 자녀와 협력단체원 자녀(중·고·대학생) 64명에게 경찰장학금을 수여했다.사진 수상자 대표로 참석한 상주중 3년 안성훈, 류강호 등 2명은 경찰서장으로부터, 성신여중 3년 장진은, 박현영 등 2명은 장학회이사장으로부터 각각 20만 원씩 총 1천565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김국희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은 물론 스승과 부모를 존경하는 학생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신종운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은 귀중한 인적자원인 만큼 장래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어려움을 헤치고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경찰장학회는 지금까지 17년간 경찰관 자녀와 협력단체 자녀 총 939명에게 2억2천42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김천시 개령면새마을협의회(회장 서홍)는 지난 19일 국도 59호선과 지방도 913호선 23km 구간에서 풀베기 작업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서홍 회장은 “내 고장을 내가 가꾸고 청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우리가 노력한 만큼 환경이 깨끗해져 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칠곡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19일 강나루 체육공원에서 소방공무원, 시민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했다. 이번 발대식을 한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왜관 제2낙동대교와 동명지, 지천지 등 여름철 주민들이 많이 찾는 물놀이장소 3개소에 오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자원봉사자 등 150명의 수상구조대원을 배치해 수상구조 활동을 펼친다. 김학태 칠곡소방서장은 “자발적 수상구조대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 감사한다”며 “직원들은 관내 물놀이 장소의 순찰을 강화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치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의 후원으로 지난 19일 고령 중앙네거리에서 범죄피해 상담 행사를 했다.이날 서부지검 윤대영 검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직원 등 2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고령 중앙네거리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상담활동을 펼쳤다./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는 군위군, 군의회와 함께 최근 ‘군위 사랑운동 전개’ 협약식을 했다.농협군지부(지부장 홍순률)는 군위군과 군의회와 공동으로 출향인들의 군위농산물 팔아주기, 군위사랑 카드 회원가입,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 등 고향사랑 실천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군은 농·특산물인 사과, 오이, 토마토, 배, 자두, 양파, 마늘 등 주요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인터넷쇼핑몰(아이군위)을 개설해 운영하며 농산물을 주문할 때는 택배비의 80%를 지원해 준다.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군위인재육성과 고향발전을 위한 농협 군위사랑카드 회원가입 운동도 편다. 농협군위사랑카드는 군위군과 농협군지부가 지난 2005년 제휴카드 계약에 따라 공무원, 기업인,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 등이 가입해 사용한 금액의 0.2%를 매년 군위군교육발전기금으로 적립, 4년간 총 2천500여만원을 출연했다.군위사랑카드는 고향사랑 금융상품(군위사랑카드)으로 가입비 부담이 없고 다른 카드 상품과 대등한 부가혜택이 주어지므로 많은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또 군위관내로 기업 및 농업창업을 위해 귀향하는 출향인에게 2억원까지 연 3% 저리의 장기 농업창업자금 및 농가주택 구입자금 2천만원을 지원한다.한편 군위군은 경관과 교통이 편리한 전원주택지를 개발 제공하며 기업이전과 창업이 용이하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고령경찰서 정임수 서장을 비롯한 직원 40명은 지난 19일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쌍림면 신곡리 김병용씨의 양파 밭(3천㎡)에서 양파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
영천역사 급수탑 야간 경관조명 설치 '눈길' 영천시는 최근 영천역사내에 위치한 급수탑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급수탑은 높이 18m로 상부지름이 하부지름 4.5m보다 큰 원추형이며 마치 버섯을 세워 둔 형상을 하고 있다. 지난 1937년에 설치된 것으로 현재 전국에 21기가 남아 있으며 그 중 영천역 급수탑을 포함해 10기는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또 6·25 전쟁 때 총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보존상태가 양호해 철도사적 역사자료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그동안 무관심과 마땅한 사용용도가 없는 등 효용가치를 잃어버린 급수탑은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스타영천 브랜드와 함께 영천시 밤하늘을 밝히는 등대지기 역할로 다시 태어났다. 영천역(역장 배동희)은 열차이용 고객들을 위해 포토존을 설치해 활용할 계획이며, 영천의 관문으로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지인에게 스타영천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영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열차이용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활기찬 지역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영천역 급수탑에 지역을 상징하는 스타영천 브랜드와 함께 야간경관조명을 만들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소규모 사업비로 투자 대비 효과가 나타나는 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
영천시는 최근 영천역사내에 위치한 급수탑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급수탑은 높이 18m로 상부지름이 하부지름 4.5m보다 큰 원추형이며 마치 버섯을 세워 둔 형상을 하고 있다. 지난 1937년에 설치된 것으로 현재 전국에 21기가 남아 있으며 그 중 영천역 급수탑을 포함해 10기는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또 6·25 전쟁 때 총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보존상태가 양호해 철도사적 역사자료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그동안 무관심과 마땅한 사용용도가 없는 등 효용가치를 잃어버린 급수탑은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스타영천 브랜드와 함께 영천시 밤하늘을 밝히는 등대지기 역할로 다시 태어났다. 영천역(역장 배동희)은 열차이용 고객들을 위해 포토존을 설치해 활용할 계획이며, 영천의 관문으로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지인에게 스타영천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영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열차이용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활기찬 지역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영천역 급수탑에 지역을 상징하는 스타영천 브랜드와 함께 야간경관조명을 만들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소규모 사업비로 투자 대비 효과가 나타나는 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
청도군은 최근 풍각면 송서리 농산물 간이집하장과 송서들에서 양파작목반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환경개선 편의장비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개발한 양파수확기와 동력운반차, 퇴비 살포기, 비닐피복용 관리기를 보급, 고령자와 여성농업인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농작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1억을 투입해 풍각면 송서1리, 각북면 삼평1리 2개 마을에 양파수확기 등 농작업환경 개선 편의장비를 보급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포항시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 축사△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9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3회 포항시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 참석 축사.
경산시합창단(지휘 김용훈)은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사진〉사랑의 추억을 주제로 한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비틀스의 명곡 ‘예스터데이’를 오프닝으로 시작해 이탈리아 민요인 ‘그리움 저 편의 사랑’과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 레퍼토리를 선보인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