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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군-의회 '군위사랑 운동' 협약

김대호기자
등록일 2009-06-22 19:32 게재일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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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는 군위군, 군의회와 함께 최근 ‘군위 사랑운동 전개’ 협약식을 했다.

농협군지부(지부장 홍순률)는 군위군과 군의회와 공동으로 출향인들의 군위농산물 팔아주기, 군위사랑 카드 회원가입,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 등 고향사랑 실천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군은 농·특산물인 사과, 오이, 토마토, 배, 자두, 양파, 마늘 등 주요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인터넷쇼핑몰(아이군위)을 개설해 운영하며 농산물을 주문할 때는 택배비의 80%를 지원해 준다.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군위인재육성과 고향발전을 위한 농협 군위사랑카드 회원가입 운동도 편다.

농협군위사랑카드는 군위군과 농협군지부가 지난 2005년 제휴카드 계약에 따라 공무원, 기업인,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 등이 가입해 사용한 금액의 0.2%를 매년 군위군교육발전기금으로 적립, 4년간 총 2천500여만원을 출연했다.

군위사랑카드는 고향사랑 금융상품(군위사랑카드)으로 가입비 부담이 없고 다른 카드 상품과 대등한 부가혜택이 주어지므로 많은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또 군위관내로 기업 및 농업창업을 위해 귀향하는 출향인에게 2억원까지 연 3% 저리의 장기 농업창업자금 및 농가주택 구입자금 2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군위군은 경관과 교통이 편리한 전원주택지를 개발 제공하며 기업이전과 창업이 용이하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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