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을 한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왜관 제2낙동대교와 동명지, 지천지 등 여름철 주민들이 많이 찾는 물놀이장소 3개소에 오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자원봉사자 등 150명의 수상구조대원을 배치해 수상구조 활동을 펼친다.
김학태 칠곡소방서장은 “자발적 수상구조대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 감사한다”며 “직원들은 관내 물놀이 장소의 순찰을 강화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치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