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 공공자치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역정책포럼’은 복지분야 우수사례로 의성군의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19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9회 지역정책포럼에 추진사례 발표를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의성군 정규석 노인여성복지과장은 ‘골드토피아(어르신 행복고을) 의성’이라는 제목으로 사례발표를 했다.
지역정책포럼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간부들이 참석해 자치단체에서 지역정책을 기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자치단체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한 교류의 장으로 매달 1회 개최되고 있다.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보건·복지·의료통합서비스 제공,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지역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 마련으로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고령사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보여줄 수 있는 모범지역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