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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시·임종득 국회의원·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정책 간담회

영주시와 임종득 국회의원·영주 출신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이 참여한 정책 간담회가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열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2명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 소속 향우 공무원 15명이 함께했다.박남서 시장은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28호선 적동∼상망간 대체우회도로 건설,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임종득 국회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탄력성 있게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영주 사랑이라는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기획재정부 조만희 소득법인세정책관은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늘 고향에 있다”며“고향 발전을 위해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조만희 정책관은 향우 공직자 모임 회장직을 맡고 있다. 영주시는 매 분기 향우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시는 향우 공무원은 물론 출향인들에 대한 교류협력의 기회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정 발전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7-21

제15회 영주농업대상 명품 분야 홍도라지 정과 선정

영주시는 제15회 영주농업대상 명품 분야에 홍도라지 정과를 선정했다.영주농업대상은 2007년부터 명인·명품·명소 분야에서 총 52명을 선발해 영주농업의 모범 사례로 삼아왔다.지난해부터는 매년 선발해 오던 명인·명품·명소를 분야별로 3년에 한 번 선발하고 시상 금액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해 상의 가치와 권위를 높였다.올해 영주농업대상은 읍·면·동장 또는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추천을 받은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17일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 사전 조사와 현장 심사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홍도라지 정과를 생산하는 박승희 대표는 2014년에 귀농해 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을 설립, 도라지 전문 가공브랜드인 도라지미를 상표 등록하면서 영주의 고품질 도라지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왔다.풍기 홍삼에 아이디어를 얻어 완성된 홍도라지 정과는 2020년 세계유산 축전 경북 공식 지정 상품과 전통 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도라지의 부가가치를 높였다.이 밖에도 홍도라지청, 약도라지청 등 다양한 도라지 먹거리 레시피를 자체 개발해 도라지 가공품 시장 확장과 올해 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박승희 대표는 “영주농업을 대표하는 명품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 도라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시는 11월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승희 대표에게 제15회 영주농업대상 증서와 기념패를 수여한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7-21

안동대-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일 지역 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W융합교육원 관련 생성형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SW융합교육원 관련 생성형 AI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활용 △글로컬대학30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활용 △기관 간 연구교육 자료 및 성과 공유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 자리에서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며 “국립안동대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7-19

안동시, 일본 소프트뱅크와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추진

일본을 방문 중인 안동시 대표단이 지난 18일 9월 초 개최 예정인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소프트뱅크(주) 본사(동경)에서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소프트뱅크(주)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안동시가 지닌 과제 4가지에 대해 선정된 한·일 대학생 약 24명이 안동시를 방문해 5일 동안 직원과 함께 현장 인터뷰와 필드워크 등을 통해 그룹과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인턴 사업이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해 그 결과를 시책 제안의 해결 과제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이번 회의에는 오창원 관광문화국장과 담당부서인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장을 비롯한 실무자 5명, 소프트뱅크 인사부 인사채용부 담당자 3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지난달 30일 안동시 현장답사를 통한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2016년부터 시작한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를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만큼, 주최 측인 소프트뱅크는 국경을 넘어 양국 대학생들이 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차세대를 책임지는 리더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 현재 한·일 대학생 총 3천 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참가자들도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안동시와 소프트뱅크(주)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차에 걸쳐 온라인 회의와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긴밀한 정보교환과 협의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7-19

안동시 ‘2024 안동 문화유산 야행-월영야행’ 개최

안동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안동문화유산야행, 월영야행’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 경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이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8개의 테마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하회선유줄불놀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LED 하회선유줄불놀이 스팟존'이 관풍정 연못에서 펼쳐진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놋다리밟기 등 안동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과, 액티브존에서는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놀이기구 등 간접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20~30대를 위해 하회탈 캐릭터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제작한 하회탈 MBTI 조명 거리를 조성해 젊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야경(夜景)과 야로(夜路)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월영별과’도 진행된다. 월영별과는 안동이 가진 문화유산 이야기와 월영교 일대의 이야기들을 배경으로 한 역사퀴즈 프로그램이며,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 3명은 시상품과 더불어 상훈으로 안동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안동문화유산살롱 프로그램이 26일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의 ‘안동이 말해주는 고려역사’를 시작으로 27일 전한길 메가스터디교육 강사의 ‘일타강사가 전하는 역사와 행복’, 28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한국문화와 역사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월영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또 석빙고, 선성혁객사가 있는 월영대 일대에선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진행되며, 개목나루 무대에서는 국악, 민요, 놋다리밟기 시연,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같은 기간 내, 연계행사로는 (사)문화산업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신웅부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월영 달빛 예술여행’,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2024 독립문화재’가 개목나루, 월영공원 일원에서 추진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월영야행은 기존에 다소 무겁게 느껴졌던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벗어나, 위트와 유머, 체험 중심의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며 “월영야행을 찾은 안동 시민과 전국의 관광객들은 안동의 새로운 이미지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7-19

신현국 문경시장,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 마련

문경시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지난 18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이번 신현국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는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농업, 문화관광, 복지, 소상공인 등 분야별 패널을 선정해 지난 2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전반적인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2년 간의 공약사항 이행 및 지역 이슈에 대해 질의를 받은 후 답변했다.패널들은 "인생에 있어 존경하는 분이 누구인지", "인생 선배로서의 청년들에게 조언 한마디"와 같은 가벼운 질문부터 물었다. 이어 주흘산 케이블카와 하늘길 조성사업,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등 지난 2년간 주요 공약의 진행 상황, 인구 소멸 문제 해결책,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계획 등의 질문이 쏟아졌다.이에 신현국 시장 특유의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염려와 궁금증이 해소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신현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정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남은 임기도 ‘긍정의 힘 YES문경’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선8기 2주년 문경시민과의 대화는 문화예술회관 현장뿐만 아니라 엘지헬로비전 TV와 유튜브로도 방송됐으며, 다시보기는 유튜브 채널(헬로tv뉴스 www.youtube.com/@HellotvNews_Offcial)에서 가능하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7-19

영주제일고 선배와 함께하는 맞춤형 직업특강

영주제일고등학교는 19일 영주시와 함께 카페 녹스고지에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12일에 진행된 1차 특강에 이어 두 번째다. 학생 진로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 직업인을 초청,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2차 특강에는 영주제일고를 졸업한 매일경제 정치부 박윤균 기자와 최원석 변리사가 강사로 나선다. 지난 1차 특강에서 박 기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해 계획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며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특강과 함께 진행된 공연에는 제일고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풀숲씨와 선영여고를 졸업한 오예린씨 등이 참여했다. 특강 장소는 영주제일고등학교 졸업생 임종빈 녹스고지 대표가 제공했다.최강호 영주제일고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공부 과정을 되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을 통해 공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업을 증진하며 효과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7-18

2024 박정희컵 전국오픈 태권도대회 문경서 개막

2024 박정희컵 전국오픈 태권도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려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경북도, 문경시 등이 후원했다.대회는 선수와 임원 및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치른다.개회식은 20일 오전 11시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동섭 국기원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대회는 19일 종합경연(예선 및 본선)과 격파(예선), 20일 종합경연(결선), 격파(결선), 플래시몹, 실전겨루기, 품새(전문선수부, 선수부, 생체부), 21일 겨루기(선수부, 생체부), 22일 겨루기(전문선수부)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해외 20개국의 선수들도 참가해 국제대회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문경시는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끌었고 문경과 깊은 인연이 있는 박정희 대통령을 기억하는 박정희컵 태권도대회를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개최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7-18

예천군,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예천군은 최근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예천군은 이번 대전에 ‘예천읍 원도심 일원 공간환경전략계획 및 남산공원 명소화 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을 출품했다.예천읍 원도심은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구 유출 등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침체가 가속화된 상황이었다. 군은 예천읍을 예천발전의 핵심축으로 조성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세웠다. 특히 예누리길~개심사지 오층석탑 역사공원~한천체육공원 중심으로 남산공원을 명소화 종합계획을 함께 수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실무행정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의회에는 총괄·공공건축가 중심의 민간 전문가를 선임하고, 담당 부서 팀장과 담당자, 용역수행기관 등이 소속됐다.군 관계자는 “내실 있고 탄탄한 계획을 바탕으로 관련기관,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와 남산공원 명소화를 위한 사업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7-18

국립공원공단 동아리 ENP, 외국인 대상 산행가이드북 출판

국립공원공단 내 학습동아리 ENP가 외국인 대상 산행가이드북을 출판해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립공원 혁신 학습동아리 파크랩(ParkLab) 을 운영한다. 파크랩은 국립공원 혁신을 위한 학습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해 공단 직원과 외부인이 함께 참여하는 학습 단체다. 현재 데이터분석, 외국인 탐방서비스 개선 등 총 5개 분야 동아리에 177명이 활동 중이다.  그 중 외국인 탐방서비스 개선을 위한 동아리인 'Exploring National Parks(이하 ENP)'가 외국인 대상 산행가이드북을 출판했다. ENP는 지난해 8월에 결성된 학습동아리로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국립공원공단은 매월 1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레인저와 함께하는 동반 산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한 외국인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NP 회원들은 산행 중 외국인들에게 탐방로 소개, 교통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러다 국립공원 산행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편리하고 효율적인 탐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행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 가이드북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에서 대표적인 탐방로 2개씩 총 46개 탐방로를 소개한다. 각 탐방로에 대한 자세한 지도와 주요 특징, 등산로 입구 주소 및 대중교통편 등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가이드북의 제작에는 소백산생태탐방원 윤홍근 과장, 박현정 주임, 그리고 20년 이상의 한국 거주 경험을 가진 호주 출신 산악인 Christian Jorgensen가 함께 참여해 외국인 탐방객들을 위한 실용적인 자료를 만들어냈다. 윤홍근 과장은 "이 책은 한국의 국립공원을 산행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추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효과적인 자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7-18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참석

박현국 봉화군수는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개최된 '제9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13개 시장‧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7월 의원 발의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 특별법(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통과를 위해 7월 중 국회를 방문해 18명 지역구 국회의원과정책간담회를 하기로 협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사업 반영 또한 포함된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7조 3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이다.사업준공 시 중부권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해 개발 낙후지역의 발전 기회 확보 및 수도권 중심의 경제구조 탈피에 도움을 주고 중부권 지역의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을 촉진할 전망이다. 또 시장‧군수협력체를 이끌 제5기 대표 선임과 관련해 현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이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2025년도 시장‧군수협력체 회의는 예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사업은 중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사업"이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특별법 통과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13개 시군이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07-18

안동시 맨발걷기 운동효과분석 학술 연구용역 착수

맨발 걷기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들의 걷기운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맨발 걷기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맨발걷기 효과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맨발걷기는 ‘어싱(Earthing)’이라고 하며, 접지 즉 맨발로 땅을 밟는 행위를 말한다. 접지를 통해 몸속으로 흘러드는 자유전자가 염증과 만성질환인 활성산소를 중화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며 노화개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이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안동시는 일반적인 걷기의 효과와 맨발걷기의 효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시가 처음으로 조성해 놓은 레드일라이트길과 지압보도, 마사토길, 모래길 등을 이용한 비교분석을 진행해 그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앞서 안동시는 지난해 낙동강변 둔치 150m에 ‘레드일라이트길’을 조성한데 이어 낙동강 양안 5.3km의 맨발걷기 길 조성 계획을 세우는 등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나서고 있다.김남주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운동에 대한 정보를 알려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안동, 건강한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7-18

안동시 일본 가마쿠라시와 지속적 우호증진 및 상생 발전 다짐

안동시는 16일, 17일 이틀간 파트너시티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 가마쿠라시(鎌倉市)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가마쿠라시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안동시는 오창원 안동시 관광문화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가마쿠라시는 1192년 일본 최초 무사 정권인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가 시작된 곳으로, 독특한 불교문화로 연간 20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도시다.안동시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가마쿠라시 대표 축제인 불꽃축제를 비롯한 전통 고가옥 재활용 사례 등 선진지 견학과 함께, 가마쿠라시청을 방문해 마츠오 다카시(松尾崇) 가마쿠라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 간 다양한 교류 협력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마츠오 다카시 가마쿠라시장은 지난 4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에 적극적인 지지를 밝히는 등 안동시와 파트너도시로서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또 지난해 ‘제10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에 이어, 올해 제11회 포럼에 지역 청소년과 함께 약 30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3박 4일 일정으로 방문할 계획을 확정했다.두 도시 실무자회의에서는 가마쿠라시 청소년 방문단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마츠오 다카시 가마쿠라시장은 “10월에 개최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가마쿠라시 청소년과 함께 방문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에 청소년들이 파트너시티인 안동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포럼 참가를 통해 국제적인 시각과 마인드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오창원 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민간교류 활동과 더불어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하며, 특히 가마쿠라시 청소년단의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참석이 양 도시 청소년교류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와 가마쿠라시는 지난 2005년 ‘옛날 간고등어길 걷기’로 시작해 2013년 파트너시티 협정을 맺는 등 우호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7-18

‘영양 비하 논란’ 피식대학 수해난 영양군에 5000만원 현물 기부

영양군을 비하하는 내용의 영상으로 비판받아 오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영양군에 5000만원의 물품을 기부했다.피식대학 측은 17일 오전 “영양군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 소식을 접하고 영양군청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기부 물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냉장고, 세탁기, 선풍기, 밥솥, 텔레비전 등이다.피식대학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낙담하셨을 영양 군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로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영양군청 측은 “현재 현금 기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물품 기탁으로 뜻을 보내 준 피식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개그맨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운영하는 피식대학은 지난 5월 11일 공개한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란 제목의 영상에서 지역을 비하하는 듯한 표현을 써 논란이 됐다.피식대학은 영상을 올린 지 일주일 만에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란 콘셉트를 강조해 촬영했고 콘텐츠적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또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여과 없이 전달됐다”며 “영양군민, 공직자,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사과드리고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낀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겠다”고 말했다.한편 피식대학은 해당 사건 이후 영상 업로드를 중단했다가 약 2개월 만인 이달 9일부터 활동을 재개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4-07-17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촉구

영주시를 비롯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지나는 13개 자치단체가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13개 자치단체장들은 17일 증평군에서 동서횡단철도 통과노선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개최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중부권 13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결의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업건의서 제출 등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 등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 동해안까지 3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됐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을 앞두고 있는 영주시의 물류 인프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동서축 중심 발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6년 시행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0일 임종득(영주·영양·봉화)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지원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7-17

예천군, 호명읍 신도시↔예천읍 원도심 급행 통학버스 운행

예천군은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신도시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2일부터 신도시와 원도심을 빠르게 연결하는 급행 통학버스 운행한다. 예천군은 22일부터 신도시와 원도심을 빠르게 연결하는 급행 통학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급행버스는 신도시에서 원도심까지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운행되는 기존 노선은 신도시에서 원도심까지 통행하는 데 35~40분이 걸려 학생들이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신도시 학부모 대표와 학교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통학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급행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급행 노선은 신도시와 원도심을 20~25분 만에 연결해 학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학교에 통학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급행 노선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하루 4번(등교 2회, 하교 2회) 운행된다. 이 운행노선은 전체 운행구간을 모두 정차하지 않고, 예천군청과 대심동을 연결하는 기존 노선은 축소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급행 통학버스 운행으로 신도시 학생들의 더욱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7-17

안동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수해복구에 앞장

안동시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임동면과 와룡명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안동시새마을회장 및 회원 3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수해 피해가 가장 컸던 임동면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침수된 거리, 배수구 정비 및 피해 주택의 가구 정리와 가전제품 세척, 피해 물품 정리, 운반 등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또 임동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8일부터 임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에서 운영되는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안병환 회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속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13일 아침부터 와룡면 가구리 일대 농지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쓰러진 농작물 및 고추대 정비, 부유물 제거 등 침수된 고추밭을 복구하도록 노력했다.이석원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7-17

서울 북촌마을에서 만나는 안동…팝업스토어 ‘ALL THAT ANDONG’운영

팝업스토어 ‘올댓안동!(ALL THAT ANDONG!)’이 서울 시민에게 안동의 맛과 멋을 알리러 찾아간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ALL THAT ANDONG!’을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탠다드 상품 패키징 개발 및 지원사업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 및 MZ세대가 밀집한 곳에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안동 관광 사진 및 안동 오브제 전시 등을 통한 ‘SEE ANDONG’, 안동소주를 비롯한 전통주 시음 및 특산품 시식을 통한 ‘TASTE ANDONG’, 보자기아트 및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FEEL ANDONG’, 관광기념품 및 굿즈 등을 판매하는 ‘BUY ANDONG’, 한복 인플루언서 및 SNS 홍보단을 활용한 ‘PROMOTE ANDONG’을 주제로 진행된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안동소주, 일엽편주, 안동한지, 생강청, 여행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안동 내 관광상품 80여 종을 전시·판매한다. 오는 여름 축제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탈놀이단 공연도 선보인다.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우수한 관광상품과 관광지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내외 잠재적 여행객의 안동 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7-17

국립안동대 ‘바이오 초격차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최근 이수화학, ㈜우경정보기술, 경북농업기술원, ㈜아이오크롭스와 바이오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협약 내용은 △스마트농업 신기술 개발·보급 및 농업 현장 활용 지원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상호 지원 △스마트농업 기술활용 분석 및 서비스 기술 지원 등이다.또한, 이날 바이오 스마트농업 연구·지도 방향 수립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현장 적용 등 스마트농업 교육 지원체계를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바이오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 공동연구 및 사업화 성장 등 미래 발전에 대해 세부적인 대화도 나눴다.신종화 글로컬대학사업단 바이오초격차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안동대는 인재 양성을 위해 바이오 스마트농업 분야 장단기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기반 마련 및 바이오 기관·기업 연계 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 사회에서 취업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더욱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국립안동대 이승연 스마트원예학과장은 “이번 스마트농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기술 교육이 활성화되고 우수 인재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바이오 스마트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및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농산업 초격차 성장을 일으킬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안동대는 지역 특화산업인 스마트농산업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초격차 역량을 기반으로 한 연구 경쟁력 강화 및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기업 간 다양한 연계 및 지속적인 협업,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