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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시, 착한 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 사업 시행

경산시는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산사랑(愛)카드로 착한 가격 업소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센티브는 최대 월 2만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착한 가격 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다. 경산시는 2011년부터 착한 가격 업소를 지정하고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23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경산사랑(愛)카드를 충전할 때 10%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하므로,  경산사랑카드로 착한 가격 업소에서 결제하는 소비자는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경산시는 착한 가격 업소의 배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은 민간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등 6개 배달 앱에 입점한 착한 가격 업소에서 배달 주문 시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배달료 2000원이 할인된다. 경산시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 업소 및 경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18

고령군, 도시브랜드‘가야가 빚은 고령’공개

고령군은 17일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캐릭터를 공개했다.군은 지난해 11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상시 보고회,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전문가 자문과 온·오프라인 군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기본디자인을 확정했다.20년만에 바뀐 ‘가야가 빚은 고령’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대가야의 찬란한 유산과 신비로운 문화로 빚어진 도시, 지산동 고분군이 펼쳐진 형상을 가야가 빚어 만들어 놓은, 가야로 인해 만들어지고 이루어진 도시를 의미한다. 고분군 이미지를 직접적으로 적용해 원형의 이미지를 살리고 라운딩 된 서체로 능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녹색과 노란색을 디자인에 담았다.고령을 지켜온 군 캐릭터 ‘가야돌이’ 또한 리뉴얼 됐다. 기존 컨셉을 유지하되 올드한 이미지를 귀엽고 강렬한 이미지 업그레이드로 다양한 제작상황과 미디어, 모바일 등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변화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로 세계유산도시 고령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공간, 시설물, 홍보 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4-07-17

경북임베디드연구원,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하 임베디드연구원)이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영천시가 한국재정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2개월간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 기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제안모델’을 바탕으로 한 7개 부문(리더십,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주요사업, 경영효율성, 고객만족도)이다. 임베디드연구원은 7개 분야 중 리더십, 경영시스템,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전년도에 비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제2차 연구원발전 3개년계획(2023-2025)을 통한 비전제시와 재무건전성 계획 및 ESG경영계획 등을 통한 미래의 재무 수익성 악화 등의 위험성을 대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경영평가를 담당한 한국재정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지방소재 연구기관이지만 행정 및 관리 체계가 매우 잘 갖춰져 있으며, 발전 전략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천 과제와 조직 개편, 규정 보완 등을 통해 실제로 실행하는 의지와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송종호 임베디드연구원장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작지만 강한 연구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베디드연구원은 2008년 7월 영천시가 산업부, 경북도와 공동 출연해 지역 자동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주 업무는 지역기업들과 자동차 부품 및 SW의 공동연구와 시장개척 지원, 청년창업자 육성, 시제품 개발 및 전자파 시험인증 등이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4-07-17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 사명감 갖고 의정활동 펼칠 것

“10만 영천시민이 믿고 맡기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 2년간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김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서 4년 및 제9대 전반기 2년 총 6년간의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사회의 현안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현재 영천시의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안인 인구 증가 대책과 축사 악취방지 대책은 소관 특별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전문성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다.김 의장은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과제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소통과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또 그는 “임기가 종료되는 날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더 나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 영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영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4-07-17

청도군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 대비 점검 회의

청도군은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부서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군민 안전을 위한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을 대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여름철 자연 재난 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상황관리 △사전통제 △주민대피 등 단계별로 요구되는 각 부서의 역할에 대한 임무 점검과 대비 현황에 대한 발표와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빗물받이, 배수로 사전 점검 등 재해위험시설점검 및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관한 상황별 사전 대비와 앞으로 대응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청도군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로 대응하고자 산사태 취약지역 45개소와 급경사지 46개소, 소하천 시설 153개소, 재난 예․경보 시설(강우량기, CCTV, 마을 방송장치 등) 등에 사전점검과 정비를 시행했다. 또 기상 상황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사전 미리 살피기 및 위험징후 발견 때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대피시키는 마을순찰대(이장,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1093명을 편성·운영해 주민대피를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난 대응 시 매뉴얼에 기반을 둔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16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 “한일관계 증진”

[고령]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회장 기세록)와 민주평통 일본 근기협의회(회장 박도병)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최근 일본 오사카 한국인회관에서 기세록 고령군협의회장, 박도병 일본 근기협의회장, 김명홍 전 근기협의회장(민단오사카본부 단장), 정병채 일본 근기협의회 부회장(민단오사카본부 부단장), 백재호 고령군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두 협의회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협의회는 인적·물적 교류 사업 추진, 협의회 간 경험·지식 교류 등을 통해 동반자적 협조 체계 구축 및 자문위원의 자긍심 고취 등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일본 근기협의회는 오사카, 교토, 효고, 나라, 시가, 와카야마, 오카야마, 돗토리, 토쿠시마, 카가와 등을 관할하고 있는 단체이다. 오사카, 교토 등으로 대표되는 관할 지역 내 인구만 2000만명이 넘고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만 150명에 달하는 대형 협의회이다.기세록 고령군협의회장은 “재일교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일본 근기협의회와 자매결연해 대단히 기쁘다”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인 고령군과 일본의 근기협의회간 자매결연을 통해 한일관계의 진전이 이뤄지고 미래지향적인 민주평통 자문회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도병 일본 지역회의 근기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일회성이 아니라,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협의회 및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4-07-15

경산시, 경북 살이 청년실험실 프리 캠프 성공적 마무리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와촌면에서 ‘프리디랩’으로 불리는 경북 살이 청년실험실을 진행한 경산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안동 도산면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일감 연계형 워케이션(workation : 일 work + 휴가 vacation) 프리 캠프를 진행했다. 2023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2년간 총 6억 원을 지원받은 ‘프리디랩’은 시각·영상 분야 디자이너가 지역에 살아보면서 실무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와 일감 연계를 통해 지역 정착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사업이다.  또 프리 캠프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이 2박 3일간 지역에 머무르며 지역체험과 네트워킹 강화, 일감 연계로 지역에 정착해 로컬비즈니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산과 안동의 프리 캠프에는 디자이너 10여 명이 로컬브랜드 기업과 함께 팀별 디자인 아이디어 활동과 전문 디자이너의 멘토링을 거쳐 최종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하는 등 지역에서 살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경산 프리 캠프에 참여한 ‘경산다움’에서 제작한 족자와 리플렛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부산 국제식품 대전에 사용되기도 했다. 시는 8월과 9월에 많은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에게 로컬 비즈니스 도전을 지원하는 프리디 런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태남 경산시 미래전략과장은 “경북 살이 청년실험실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 살기와 비즈니스 활동을 동시에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많이 유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15

초록빛 힐링, 다시 활력 찾은 성주 성밖숲

성주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단기간에 폭발적인 강우량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 피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이번 폭우로 국가유산중 천연기념물인 성밖숲이 침수되고 한개마을 담장이 무너졌다. 또 이천이 범람해 천연기념물인 수령 200여년이 넘는 왕버들(43호)이 쓰러지고 산책로가 유실됐다. 토사와 쓰레기 및 퇴적물이 광장을 뒤덮고 개화를 앞둔 맥문동에도 피해가 발생했다.성주군은 국가유산청과 경북도 담당자들과 현장을 확인한 뒤 왕버들(43호) 복구 및 성밖숲 정상화를 위한 긴급 예산을 확보했다. 직원들의 모래 쌓기 등 발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특히 국가유산(천연기념물) 보존 및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안전확보와 관광객들의 방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도복된 왕버들(43호)를 세우고 영양제 공급하는 등 치료해 통해 안정화시켰고, 유실된 산책로를 재정비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침수피해 지역이 신속하게 정상화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성밖숲을 지역민과 함께 가꾸고 잘 지켜내 전국에서 으뜸가는 국가유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4-07-15

경산시, 시민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시가 시민의 생명 지키기에 열심이다. 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일대에서 ‘2024년 시민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시민 260명이 참여해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인 경일대에서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지닌 강사들의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의 실습 위주로 강의를 들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에게는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수료증이 발행됐다. 기초과정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이론, 심폐소생술 단계별 실습, 소아 심폐소생술 등으로, 심화 과정은 기초과정에 더해 영아 심폐소생술과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응법 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또 일반인 응급처치 교육과정을 더해 응급활동의 원칙과 내용, 안전 수칙, 관련 법령, 기본 인명구조술 이론 및 실습의 교육이 추가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산시가 교육과 교재비, 수료증 발급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갑작스럽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꼭 알아야만 하는 응급처치법”이라며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해 서로 생명지킴이가 돼줄 수 있는 안전한 경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15

경산문화관광재단 10월 설립…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 마쳐

경산시가 ‘경산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을 10월까지 완료한다.시는 문화예술과 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경북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예술인과 높은 청년 예술인 비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 개발과 체계적인 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전문 조직 설립의 필요성에 따라 2022년 문화관광재단의 설립 계획을 세웠다.경산시는 문화기반시설이 주로 박물관(대학교)에 치중되고 타 문화기반 시설의 부족과 문화 관련 부서가 1개 과만 운영돼 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지난해 6월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지난 2월 경북연구원이 최종 보고한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으로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았다.영남대 산학협력단은 경산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 △업무 과부하 및 인력 부족 △전문인력의 필요성 △문화관광 관련 시너지 창출 및 효율적 운영 △문화 분권·자치에 따른 기초문화관광재단 설립의 증가 등을 들었다.또 경북연구원은 “경산시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겸한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나 시가 직접 추진하기에는 전문성이 매우 미흡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문화플랫폼의 역할은 민간보다는 공공의 영역에서 추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경산문화관광재단은 경산시가 출연하는 민법에 따른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기본계획 수립 후 타당성 검토, 경산시·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 의결과 조례 제정을 이미 마치고 현재 법인 정관 제정과 이사회 구성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10월이면 조직 구성이 가능하다.경산시의회는 지난 6월에 열린 제255회 정례회에서 15명 이내의 이사진과 2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되는 경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출연 동의안을 의결했다.재단은 주요 사업은 △문화예술 및 관광 진흥을 위한 기획 및 공모사업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과 시립예술단 운영, 예술단체와 예술인 지원 △지역축제 기획 및 추진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국비 공모사업 진행 △경산 갓바위 캠핑장 위탁 운영과 시설관리 등을 담당한다.경산문화관광재단이 설립되면 경산시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경산시장학회 등 3개의 출자·출연기관을 보유하게 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문화관광재단은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축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문화도시 경산의 수준을 높이고 문화예술 창작 활동의 플랫폼 역할로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로 보답하고, 관광객이 머무르는 경산시를 만드는 아이디어 뱅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