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6월 6일부터 현수막 지정 게시대 89개소의 현수막 세로 크기를 90cm에서 70cm로 축소한다.
이는 폐현수막 재활용이 감소하고 소각에 따른 환경오염 예방과 강풍 시 현수막 떨어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6월 5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90cm나 70cm 중 선택해 게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풍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현수막 세로를 축소해 폐현수막 소각으로 인한 탄소중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