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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와 불국동 만성 교통혼잡 해소

교통환경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한 것은 어느 지자체 할 것 없이 중요한 문제다. 경주시가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경주시는 천군동과 구정동을 직선으로 잇는 ‘보문~ 구정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벌인다.이 도로 개설사업은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일원을 연결하는 4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그간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및 울산을 잇는 도로는 4번 국도가 유일해 교통량 분산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경주시는 총 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2027년 하반기까지 총 연장 3.1㎞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앞서 경주시는 지난해까지 사업비 91억원을 들여 6만8443㎡에 대한 토지를 보상했다. 나머지 3만5682㎡에 대한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며 12월까지 토지 보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시는 이와 별도로 오는 8월까지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앞으로‘보문~ 구정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불국사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도로 개설 공사가 끝나면 불국동, 보덕동 주민들이 4번 국도를 우회하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며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5-12

울릉도 서민경제·농민 책임진 NH 농협은행…청사 신축 본격 서비스

울릉도 서민경제는 물론 농민의 후견인 역할을 하는 NH 농협은행 울릉군지부(지부장 정위용)가 육지의 금융기관 못지않은 현대식 건물로 신축 준공됐다. 10일 청사 3층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공경식 의장,  남진복 도의원, 주영준 NH농협은행 부행장 및 최진수 경북본부장(울릉군지부장 역임), 김정진 경찰서장, 김진규 교육장 등 울릉군과 농협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우진하 전국금융노조 NH 농협지부 위원장, 김종필 경북지역위원장, 전종학 울릉농협 조합장 및 농민단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 200여 명도 참석해 울릉군지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는 건물이 지어진 지 50년이 지나 노후화 탓에 안전사고가 우려됐었다. 그런 이유로 철거된 후 2022년 8월 신축공사에 착공해 20개월 만에 완공, 이번 준공식을 하게 됐다.  울릉도의 관문 도동항 입구에 위치한 신축건물은 대지면적 124평,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면적 379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특산품 판매장, 365자동화코너, 금융점포, 농정지원단, 울릉군 농업인력중개센터, 직원 숙소 및 주차장 등을 갖췄다. 특히 농협금융점포는 육지의 은행 창구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시설로 꾸며졌고, 특산품 판매장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도동항 해변공원에 인접해 농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농협은행 울릉군지부가 신축됨에 따라 울릉군 농업인들과 지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영준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울릉군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10

울릉도 연안바다 숲 어종 환경 조성 기여…. 울릉군, 바다의 날 대통령 표창

울릉도 연안 바다에 아름다운 숲을 조성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울릉군이 바다식목일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울릉군은 10일 경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바다식목일’ 행사에서 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해양 생태계 복원에 공이 있는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울릉군은 동해안 연안생태계 복원사업 유치 및 수산자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울릉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산자원 조성의 필요성 홍보를 통한 국가정책사업 기여 및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 한 점도 인정받았다. 남한권 군수는 “바다식목일은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바다 숲을 조성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중요한 날"이라며 "울릉군은 이미 조성된 바다 숲이 잘 자라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 군수는 “특히 전국 최초로 천부해중전망대를 설치하고, 보이는 바다 숲을 통해 국민과 학생들이 바다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 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 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제12회 바다식목일’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 전국어업인 단체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10

울릉도 선수단 승리보다 값진 선전…경북도민체육대회 첫날 골프·배드민턴 출전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릉군선수단이 공식 경기 첫날인 10일 골프와 배드민턴에 출전해 '우산국의 후예'다운 기량을 선보였다. 울릉도에는 골프장이 없어 연습이 불가능해 선수단은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울릉군체육회(회장 공호식) 골프선수단(단장 유덕관)은 김대성, 조현수, 정순일, 김백녕 선수로 구성됐다. 10일 구미CC에서 오전 경기에 들어간 골프선수들은 오후 늦게까지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기필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결과는 미지수다. 오전 11시부터 구미장애인체육관에서 펼쳐진 배드민턴 경기에선 여자 장년부의 손정남, 이서원 선수가 출전했다. 하지만, 단식과 복식 모두 봉화군 선수들에게 패했다. 하지만, 응원 열기는 대단했다, 울릉군체육회 임원들은 물론 공경식 의장을 비롯해 울릉군의원 전원이 열띤 응원을 펼친 것이다. 남자 장년부에 출전한 손관수, 김광현, 이상윤, 한성태 선수 등은  배드민턴 8강에 진출해 11일 고령군과 경기를 치른다. 울릉군선수단은 11일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족구, 테니스, 태권도 경기도 참가한다. 한편, 10일 오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입장식에서는 울릉군이 가장 먼저 입장해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10

한국수력원자력, 마포구 범죄 및 인명사고 예방 안심가로등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이 범죄사각 지역에 스마트 안심가로등을 설치해 범죄 및 인명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한수원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실시했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모두 9개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을 선정하고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는 총 23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이번 가로등 설치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으며 범죄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전국 75개 지역에 총 3222개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태양광으로 빛을 내는 안심가로등은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밝다. 또 자정 이후에는 밝기가 조절돼 빛 공해 저감에 효과적이다.또한 충전 기능이 있어 해가 없는 장마철에도 최대 7일 동안 작동한다. 특히, 이번에 안심가로등 최초로 CCTV, 비상벨, 영상감지센서, 점멸기 등이 결합된 스마트형 가로등을 설치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 관리의 효율성까지 높였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스마트 안심가로등이 범죄와 인명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국 방범 취약지역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펼쳐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5-10

이준희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 연구팀, 삼성SDI 연구 과제 수주

이준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생명신소재융합학부 신소재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삼성SDI로부터 연구 과제를 수주했다.이 교수 연구팀은 삼성SDI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고방열 EMC용 핵심 원료 개발 및 합성법 발굴’을 통해 고부가가치 차세대 전자재료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삼성SDI는 에너지 및 소재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전기차, IT 기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등에 사용되는 배터리와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또 변화와 혁신을 중시하는 삼성SDI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 및 첨단소재의 창조적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이번 과제의 연구책임자인 이준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성능 디바이스의 완전한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한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연구 과제이며, 예년의 공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삼성SDI 관계자는 “본 과제의 성공은 우리 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내 전자산업의 발전과 첨단소재 분야에서 국가 신성장 동력을 높이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서 새로운 산·학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준희 교수는 동국대학교 화학과를 졸업, 서강대학교 화학과 이학석사 및 이학박사를 취득, UC 버클리, 컬럼비아 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IBS) 등을 역임, 지난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동국대학교 생명신소재융합학부 신소재화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5-10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 日 도쿄 엑스포서 소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일본 현지에서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을 소개했다.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웰니스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상담회, 홍보세미나, 홍보부스운영 등을 통해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홍보했다.웰니스, 힐링, 뷰티, 스파에 관심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알렸다.최근 2030 일본인 여성들의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K-드라마 촬영지, 유네스코 관광지, 지역축제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경북 관광의 매력을 전파했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을 비롯해 경북의 생태관광과 숲 치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알리고 일본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기획 등을 논의했다.김남일 공사 사장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에게 경북은 새롭고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다”며 “일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상품화로 이어져 많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5-09

울릉도서 독립과 호국 보훈문화제 개최…‘Beautiful“동해”with U’ 행사

울릉도 주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제가 'Beautiful "동해" with U' 를 주제로 개최됐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현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1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고 올해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희생과 울릉도 제복 영웅의 헌신에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김정진 울릉경찰서장, 울릉경비대장, 울릉군보훈단체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울릉중 전교생 및 교직원, 지역 보훈가족 및 제복근무자, 울릉군민 등이 참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문화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울릉도 수중정화 활동을 스케치한 영상을 시작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노래와 무용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표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갈라쇼,  故 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표현한 1인 신체극,  양철인간과 스타온퍼포밍아트가 함께하는 독도의용수비대 퍼포먼스, 라이브 퍼포먼스 팀  ‘비스타’공연에 이어 인기가수 윤수현이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빛냈다.  이에 앞서 사전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울릉도와 독도연안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고,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사진전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호국안보의 의미를 더했다.   박현숙 청장은 “찾아가는 보훈문화제를 통해 울릉군민분들이 도서지역에서도 보훈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민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기획해 주신 박현숙 청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우리 영토와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력을 많은 분이 알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9

울릉도 공항건설 공사 지연 불가피…공사현장 사망자 발생에 따른 조사

순항하던 울릉도 공항건설이 현장 작업 인부 사망사고라는 암초를 만났다.  울릉공항건설 현장에서 지난 8일 토사를 채취하는 굴삭기 작업자가 토사에 매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모든 사업장의 공사가 일시 중단돼 공기지연 등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울릉공항은 우리나라 최초로 바다를 메워 활주를 만든다. 인근 가두봉을 절개해 울릉공항터미널을 만들고 가두봉 절개로  생긴 토사로 바다를 메우는 방식이다.  이번 인명사고는 가두봉(해발 194.3m)를 절개해 바다를 메우는 작업과정에서 쌓아놓은 토사더미가 작업 중이던 굴삭기 2대를 덮치면서 일어났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히 작업자 한 사람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다른 작업자가 안타깝게 숨졌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청과 노동부, 부산지방항공청 등 유관기들이 사고 조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울릉공항건설현장의 장비들이 움직이지 않고 모두 멈춘 상태다. 울릉공항은 약 8000억 원의 정부예산을 들어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6년 항공기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울릉도의 특수한 건설현장은 지리적  여건상 태풍과 폭우 등 기상상황에 따라 공사가 수시로 중단되는 등 최악의 작업환경에 놓여 있다. 여기에 산업장 재해마저 겹쳐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울릉공항은 울릉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독도수호와 러시아, 중국, 북한, 일본 연안과 연결된 안보적 요충지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조기 완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울릉공항은 침체한 국내 항공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항공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울릉주민 A씨(56)는 “이번 사고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조속한 공사재개를 통해 울릉공항이 계획대로 준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9

경북문화관광공사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서 경북관광 홍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일본 현지에서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을 소개했다.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웰니스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상담회, 홍보세미나, 홍보부스운영 등을 통해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홍보했다.웰니스, 힐링, 뷰티, 스파에 관심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알렸다. 최근 2030 일본인 여성들의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K-드라마 촬영지, 유네스코 관광지, 지역축제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경북 관광의 매력을 전파했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을 비롯해 경북의 생태관광과 숲 치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알리고 일본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기획 등을 논의했다.김남일 공사 사장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에게 경북은 새롭고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다”며 “일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상품화로 이어져 많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5-09

경주시보건소 백일해 환자 급증 시민들 주의 당부

경주시보건소가 최근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훕(Whoop)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9일 자정 기준 올 한해 백일해 국내 누적 환자 수는 총 490명으로, 지난 동기간 11명 대비 44.5배가 늘었다.특히, 0~19세 아동ž청소년의 환자수가 420명으로 전체 환자의 85.7%에 달해 아동ž청소년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보건소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DTaP)을 생후 2ž4ž6개월에 기초 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ž4~6세ž11~12세에 추가접종 3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또 평소에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예절 실천 등 일상 생활 속에서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현재까지 지역 백일해 발생 건은 없지만,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ž청소년들에게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에 항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5-09

경주 황리단길 894면 환승주차장 하반기 착공

경주시가 황리단길 인근에 관광객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한다.경주시는 문화재청이 문화재 형상변경을 허가해 ‘경주시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예산 235억원을 투입해 사정동 428번지 일원 4만7248㎡ 부지에 894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만드는 것이다.경주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 보상 협의에 나섰다. 하지만 보상 협의 난항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가 수용재결을 결정했다.그후 보상 절차가 종결돼 매장문화재 조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할 방침이다.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첨성대를 비롯한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 일원 만성적인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관광객들을 위한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되면서 도심 차량유입 억제 효과는 물론 교통 편의도 기대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토지 보상에 오랜 기간이 걸린 만큼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이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구경할 수 있는 경주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5-09

울릉도 농촌인력지원 일손해결 톡톡…울릉도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 앞장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체계적 인력을 지원으로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농촌일손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이 위탁운영)는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를 연결, 관내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울릉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그동안  ‘21년 구인농가 99 농가(구직자 299명),  ‘22년 구인농가 107 농가(구직자 356명), ‘23년 구인농가 178 농가(구직자 603명)를 지원했다. 올해는 5월 7일 기준 구인농가 72 농가, 구직자 277명 지원하는 등 봄철 적기에 인력자 매칭으로 농가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 매년 구인농가의 이용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에 대해 교통비 일부(여객선 운임 포함)와 숙박비 지원, 농작업 중에 발생할 상해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등 구인농가와 구직자에게 안정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5~6월 2차 부지갱이와 취나물 채취 농가의 인력자 매칭에 힘을 쏟고 있다. 울릉군은 하반기에 농촌인력지원센터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인력지원센터 이용 농가 A씨는 “봄철 산채 수확기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관내 인력확보가 어려워 산채 채취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인력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자 확보에 고충을 겪는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들과 소통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9

울릉도·독도 100만 관광시대 기여 대저페리…경기도 여주시민 뱃삯할인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하는 경기도 여주시민들이 여객선 운임을 할인받는다.  ㈜대저 페리(대표이사 김양욱)는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여주시민들에게 뱃삯할인을 해주기로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7일 여주시청에서  김양욱 대표이사와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항~울릉도(도동)를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도 저동~독도를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를 이용하는 여주시민은 승선요금 할인혜택을 받게 돼 저렴한 비용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여주 등 경기 남부권은 중부 내륙, 상주~영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포항까지 3시간에 도착한다. 울릉도까지는 970명이 승선하는 대형 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로 2시간대에 갈 수 있다. 김양욱 대표이사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울릉도 뱃길은 쾌속선으로도 3시간 이상 소요돼 이동 환경이 매우 열악했고, 특히 운항 시간이 짧은 쾌속선은 400t급에 불과해 뱃멀미에 민감한 내륙 사람들이 배를 타는 것을 매우 힘들어 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많은 여주 시민들이 국내에서 가장 큰 초대형 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로 쉽고 빠르게 울릉도를 관광할 수 있다“며 ”여주시민들이 즐거운 바다여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천혜 자연의 울릉도와 최동단 독도를 방문하고자는 여주시민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으로 쉽고 빠르게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대저페리는 지난 4월에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 연합회와 울릉 저동 초등학교 총 동문 향우회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100만 울릉 관광 시대를 열어가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9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건강한 백세시대 인증 사업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원전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백세시대’ 인증으로 원전안전성을 입증할 방침이다.월성원전은 동경주 지역 100세 이상 장수인들을 대상으로 ‘100세 장수마을 인증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건강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주민 체감형 본부 주도 사업으로 월성본부에서 원전본부 최초로 발굴헤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대상자는 동경주 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마을 이장을 통해 실거주가 확인된 올해 100세(1925년생) 이상 장수인 12명이다. 월성본부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동경주 지역에 계신 장수인들을 찾아 인증패와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거주마을에는 마을잔치를 지원한다. 지난 7일 김한성 월성 본부장이 직접 양남면 석촌리 김성숙 할머니(1925년생)를 방문해 축하인사 및 선물을 전달했다.이날 김한성 본부장은 “건강한 100세 인생을 맞이하신 걸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월성본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터전 동경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이에 김성숙 할머니 가족들은 직접 편지를 준비해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자식처럼 이렇게 주민 한명 한명까지 다 신경써주시고 어머니의 건강한 삶을 기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월성본부는 이번 사업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 안전성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보고 계속해서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5-09

울릉도 인연 예비부부 결혼식 사회…MBC ‘나혼산’ 의리 지킨 김대호

MBC 인기 오락프로그램인 ‘나혼자 산다’ 의 고정 게스터 김대호 아나운서가 울릉도에서 만났던 예비부부와의 인연이 방송된다.  김 아나운서가 울릉도 캠핑장에서 만난 예비부부에게 약속했던 결혼식 사회 장면이 10일 방송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나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지난해 울릉도 편에서 인연을 맺은 예비부부의 결혼식 사회장면을 방영한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9월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김 아나운서는 울릉도를 찾았다가 울릉도 서면 학포리 야영장 캠핑장에 한 예비부부를 만났다. 이들 예비부부는 당시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김 아나운서는  “진짜 결혼하시느냐. 결혼할 때 사회를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부부는 최근 대구에서 결혼식을 가졌고 김 아나운서는 이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해 사회를 봤다.  10일 방송편은 김 아나운서가 이들 예비부부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 아나운서는 스튜디오에서 “스케줄은 조정하면 될 것같아 연락처를 교환했다”며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이날 약속을 지킨 것이다. 한편 MBC TV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9

울릉도 공항건설현장 첫 사망사고…가두봉절취 토사에 작업자 매몰

울릉도 공항건설현장에서 60대 굴삭기 운전자가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울릉군과 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께 울릉공항 활주로 건설을 위해 절취한 가두봉 토사를 바다에 메우는 작업을 하던 굴삭기 2대가 무너진 흙더미에 묻혔다.  울릉119안전센터는 사고 직후 굴삭기가 토사로 매몰됐고 굴삭기 운전자들이 토사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굴삭기 운전자 한명은 사고 직후 스스로 빠져나왔으나 다른 굴삭기 기사 김모씨(65·대구)는 토사에 매몰된 상태였다.  울릉119안전센터 대원과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 6대 등 중장비가 동원돼  구조작업을 벌였다.   사고 발생 신고 후 1시간 13분이 지난 낮 12시 13분께 매몰자 김씨를 구조해 울릉군보건의료원에 이송했으나 숨졌다. 김씨는 발견 당시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울릉공항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 첫 삽을 뜬 후 지금까지 인명사고 없이 안전하게 작업이 진행돼 왔지만 이날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울릉공항은 우리나라 최초로 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만드는 공사로 케이슨으로 호안을 만든 뒤 호안 사이에 가두봉을 절개한 토사를 메우는 작업이 진행중이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8

울진군 50~59세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시행

노인들의 건강을 지지키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주목받았다. 울진군은 20일부터 울진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 50세~59세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벌인다.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 증가로 인한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울진군이 경북 시군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기존의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50세 이상 울진군민으로 확대했다.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해야 하며 접종은 상반기 백신 보유량 2000개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만 50세~59세 군민과 생백신 금기자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접종장소는 보건소와 평해읍보건지소로 본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예약 가능 인원은 보건소 140명, 평해읍보건지소 60명이다. 어린이 국가예방접종과의 혼선을 막기 위해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접종이 가능하다.확대 지원 대상이 아닌 60세 이상 울진군민은 기존과 같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초본 혹은 등본을 지참하고 접종장소에 방문해야 하며, 접종백신은 대상포진 바이러스 생백신으로 백신 선택은 불가하다.손병복 울진군수는 “50세 이상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이 군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원 방안은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