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은 지난 7일 자체 제작한 원목 가구를 지역사회(죽변면 골장길) 취약계층에 선물했다.
금강송공방 회원들은 지난 3월 어르신 집을 방문해 실측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공간 맞춤형의 원목 4단 수납장을 제작해 이날 전달했다.
금강송공방은 지난 12월 북면 취약계층을 위한 원목 가구 나눔 활동을 하는 등 수년째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 “어르신들께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지역과 함께하는 한울본부 금강송공방 회원으로서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