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주 유네스코세계유산 답사 나선 유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5-08 14:23 게재일 2024-05-09 10면
스크랩버튼
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를 위해 지난 7일 경주를 방문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일행이 서악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를 위해 지난 7일 경주를 방문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일행이 서악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일행이 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를 위해 지난 7일 경주를 방문했다.

이번 답사는 한국-이탈리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재청·경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신라문화원이 주관했다.

신라문화원은 앞으로 상시적으로 행사를 진행, 올해 가을 주한 독일 대사, 2025년 주한 프랑스 대사 등을 중심으로 행사를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천마총을 찾은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일행. /경주시제공
천마총을 찾은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일행. /경주시제공

이들은 경주의 대표 유네스코세계유산인 불국사 답사를 시작으로 이후 템플스테이를 했다. 또 대릉원 일원답사 후 태종무열왕릉 인근 서악25번가에서 차를 나누면 경주시와 이탈리아 폼페이이가 자매결연한 사연과 지역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에밀리아 가토 이탈리아 대사는 “세계유네스코 역사문화도시 경주방문을 추진해준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께 감사드리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문화협력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