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최근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능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합동회의는 범죄피해자 보호가 경찰의 임무로 명문화 되고 그간 각 기능별로 다뤄지던 피해자 보호 업무를 여성청소년과로 일원화해 위험도 재평가 및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기능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구미서에서 시행중인 안전조치 27건 중 고위험 사건에 대한 분석, 수사진행 상황, 피해자 보호지원 상황 점검, 추가피해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위험성 재평가 결과에 따라 스마트워치 지급 등 안전조치를 보강했다. 또 피해자에 대한 안전조치 뿐만 아니라 스토킹·가정폭력 등 가해자에 대한 적극적 조치(잠정조치, 임시조치, 체포·구속 등)를 함께 논의함으로써 2차 피해의 근복적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토의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와 관련된 부서 합동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관계 기능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즉시성 있는 피해자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10-01
포항남부경찰서가 1일부터 지역 내 주요 교차로 및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사진을 실시한다. 남부서는 포항시내 전광판·현수막·교통방송 등을 활용해 음주운전 근절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찬영 서장은 “상습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주간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단속 실시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포항시 교통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
강태일<사진> 제48대 대구본부세관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 본부세관장은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통관기획과장, 심사정책과장, 감사담당관, 관세평가분류원장 등 주요 핵심보직과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평소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신 있는 업무추진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얼려졌다. 강태일 본부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국가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외통관 애로 등 수출입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제도개선과 행정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은 지난달 30일 해양마이스터고와 함께 1·3세대 간 소통을 위한 ‘SILVER NEW 다시 만난 세대’ 통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통합프로그램은 해양마이스터고 학생 50여명이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게이트볼, 포켓볼, 바둑, 탁구 등을 배우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주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직접 가르쳐 드리니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며 “다시 한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복조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배우고, 가르쳐주며 세대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대 공감, 세대 통합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영남대 도시공학과 정연식(52, 사진) 교수가 미국 스탠포드대가 최근 발표한 전 세계 학문 분야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 전 세계 학문 분야별 상위 2% 연구자는 22개 주요 주제, 174개 세부 주제 분야별로 최소 5편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백분위 상위 2% 이상인 연구자를 의미한다. 이 평가는 글로벌 출판 기업인 엘스비어의 색인·인용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생애 업적(career-long) 부분과 최근 1년 동안의 연구자별 논문 인용 실적, 출판 논문 수, 단독 저자 논문 수 등의 6가지 주요 지표를 활용해 진행된다. 올해는 2024년 8월 1일까지 구축된 스코퍼스 데이터를 활용한 결과가 지난 9월 17일에 발표됐다. 이 가운데 정 교수는 ‘물류 및 교통(Logistics and Transportation) 분야’에서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된 것이다. 이 분야에서 상위 2% 연구자에 포함된 국내 연구자는 2명에 불과하며, 이 중 1명은 ‘물류’ 분야 연구자로 ‘교통’ 분야에서는 정 교수가 유일한 상위 2% 연구자이다. 정 교수는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교통공학 박사학위를 받고서 2016년부터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교통안전, 모빌리티 빅데이터, 자율주행자동차 등 분야에 대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새마을재단은 지난 29일 라오스 출신 근로자들을 초청해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천시의 농촌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사업과 연계해 새마을운동과 세계화 사업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오스 근로자들은 포항시 문성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의 1970년대 농촌 개발 혁신 사례로 꼽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배우며, 경제 발전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했던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이어 사방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사방사업은 산림 보호와 녹화, 그리고 토양 유실 방지를 목표로 한 사업으로, 한국이 환경 보호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뤄낸 또 다른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라오스 근로자들은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새마을운동의 또 다른 측면을 체험했다.한 참가자는 “한국의 농촌 발전 경험을 직접 체험하게 돼 매우 인상 깊었고, 라오스에서도 이러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국에서도 비슷한 성공 사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김주희 팀장은 “라오스 근로자들에게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자국의 농촌 개발에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재단 관계자는 “이번 초청 행사는 단순한 근로자 교류를 넘어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모델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라오스 근로자들이 자국의 농촌 개발과 자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새마을운동은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여러 개발도상국에서 빈곤 퇴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9-30
대구시 중구청장배(구청장 류규하) 생활체육대회(회장 박창용)가 지난 29일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2024-09-29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0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호주 초중등학교장 연수단 간담회’에 참석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0일 대구역 3층 대합실에서 열리는 ‘북구시니어클럽 풍국면 대구역점 개점식’에 참석.
△윤경희 청송군수는 30일 오후 7시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소헌왕후 스토리텔링 음악극 ‘소헌실록’ 공연에 참석.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8일 경동초에서 ‘제23회 전국 초등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회장 김장환)는 지난 26일 은척면 은자골 양조장에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농협 안동시지부는 지난 27일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트로안과(원장 심삼도, 박성빈)는 지난 26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안전으로 여는 오늘, 행복으로 가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사가 위치한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주관·시행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서 용흥동 청소년 지도위원 20여 명과 북부경찰서 합동으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동고등학교(교장 홍종열) 과학 동아리가 최근 ‘제2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 참여해 1위를 기록하며 경북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22년간 꾸준히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동고 과학 동아리의 한 학생은 “대회에 참여해 보니 쉽게 로봇을 원격 제어해 코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상을 받게돼 기쁘고 이번 대회 경험이 대학에 진학해 생활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종열 교장은 “대회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구경모 기자 gk0906@kbmaeil.com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2024년 정책 연구 분야 실적 및 성과 공유와 2025년 주요 추진계획 및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2024년 제1차 자문위원회’를 지난 26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사진 각 부서 간 연계성이 높은 분야를 발굴해 이날 심도 있는 전문가 자문을 통한 기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 및 양성평등 분야를 시작으로 10월 10일 여성 일자리 및 역량 강화 분야, 10월 28일 고객 만족 경영 및 경북여성가족플라자 운영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연구·사업 방향과 운영 방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도 내 기업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도민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기관의 발전을 위해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대내외 여건에 맞추어 새로운 기회와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 수렴하여 이번 회의에서 나온 개선 방안들을 차년도 정책 연구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정 기자 hjyun@kbmaeil.com
대구 달성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창원·거제 일원에서 ‘2024년 달성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 지역 35개 노인복지시설 직원 8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종사자들은 창원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과 각 시설 및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힐링과 더불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사)한국여성농업인대구광역시연합회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사진 지난 27일 출범식을 가진 연합회는 대구시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교류를 확대하고 여성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촌의 정책적 현안에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연합회 초대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제14대 회장인 김경화 회장이 맡았다. 김경화 초대 회장은 “대구광역시의 대부분이 도시로 이뤄져 있지만, 우리 여성농업인은 도시민도 농촌과 함께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고 지역농업을 발전시킬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학래, 민간위원장 황보관현)는 지난 27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선정해 집수리 지원 및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교류하는 친인척이나 이웃이 없는 사회적 고립 독거어르신으로 오랫동안 집안 청소를 하지 않아 곳곳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 바퀴벌레로 악취가 진동해 주거환경개선 뿐만아니라 타서비스 연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민간기관과 연계해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동부본사)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와 장판, 씽크대를 지원했고 구룡포읍지사협에서 침대, 쇼파, 장식장 등 가구와 가전,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황보관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어떤 환경에서 무엇이 요구되는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시라 기자 sira115@kbmaeil.com
대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일동이 26일 대구가톨릭대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사회복지학과장 유영준 교수를 비롯해 김경화, 이현지, 김안나, 나지훈 교수가 대구가톨릭대 개교 110주년과 사회복지학과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했다.유영준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학과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수진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최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 건강 지키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이 26일 ‘소망 나눔 16호’를 시행하며 24년도 하반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9-27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7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패밀리 페스타’에 참석.
2024-09-26
대구 군위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취약 가정에 LED 전등과 무선 스위치 리모컨을 지원하는 ‘빛나는 LED 전등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7일 고미술거리에서 열리는 ‘2000배 행복마을 축제 개막식’에 참석.
대구시교육청은 26일 오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내년도 교육청 예산편성 관련 주민제안 안건을 심의하고자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리는 ‘가족친화 재인증 현장심사 인터뷰’에 참석.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경상감영공원 학술세미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