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 철도운전시스템과 재학생들이 최근 (사)한국철도학회가 주관한 ‘2024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이번 대회는 (사)한국철도학회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특허청,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울교통공사, 현대로템(주)이 후원했다.대회는 철도 기술 발전, 인재 육성을 위해 철도산업 및 기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아이디어를 실용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철도학회가 매년 주최하는 경진대회다.올해는 81개 팀 33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가톨릭상지대는 이주희(2학년), 박시성(2학년), 임소연(2학년), 이한걸(1학년), 김선희(1학년) 학생이 ‘LOCOMOTIVE’팀명으로 ‘제동작용장치(BOU) 진단시스템 구현’ 작품을 출품했다.제동작용장치(BOU)는 철도차량의 제동계통에서 두뇌역할을 하는 것으로 ‘제동작용장치(BOU) 진단시스템 구현’은 철도차량의 제동작용장치 내 고장 발생 시 고장부품을 정확하게 진단해 기관사에게 현시함으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해 열차운행 지연과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장치다.대회에 참가한 이주희 학생은 “수많은 우수한 출품작들 중에서 1등을 차지해 국토교통부장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철도운전시스템과 김병수 교수는 “작품전 준비와 학업을 함께 병행하면서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8-11
남포항농협 여성대학 회원들은 지난 9일 직접 포장한 미숫가루와 애플수박을 고령 독거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포항농협 오호태 조합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폭염을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임직원과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연수교육 중인 포항제철소 생산기술직 인턴사원들이 ‘나눔버스’ 봉사활동에 나섰다.‘나눔버스’는 신입·인턴사원 연수교육 중 진행하는 체험형 봉사교육으로, 올해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에서 신규로 도입한 봉사 프로그램이다. 신입·인턴사원들은 사전정보 없이 임의로 선택한 버스에 탑승하고,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 공개되는 봉사활동에 반나절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 8일 58명의 인턴사원들이 총 3대의 나눔버스에 탑승해 포항시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나눔을 전했다.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연계해 △캘리그라피 부채와 나눔박스 전달 △지역아동센터 다육식물 전달 △지역아동센터 빵 나눔 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 나영훈 그룹장은 나눔버스에 대해 “봉사테마를 공개하지 않는 신비주의 컨셉으로 누구나 선입견 없이 재밌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자신들이 근무하고 생활하게 될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상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국세청 인사▷행정사무관 전보 △동대구세무서 조사과장 김민웅(익산) △〃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시원(경주 조사) △서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재섭(부평 부가1) △경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병석(남부천 부가) △〃 조사과장 한청희(거창 징세)/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8-09
DGB금융그룹은 지난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4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우수단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30일 DGB금융그룹과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의한 것으로, 이날 공연이 끝난 후 우수단원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두 기관은 2023년부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행복기숙사 학생 등 연간 100여 명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도 객석 나눔을 통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공연에 초청할 예정이다.아울러 DGB금융그룹은 지역 문화·예술계와 청년 음악가를 위한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위한 공연 후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전국장애인성악콩쿠르’,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 등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청년 음악가들이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하는 공연 기간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는 문화·예술계를 위한 메세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포항시 남구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우·구헌모)는 8일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데이’를 가졌다.
2024-08-08
대구 중구가 8일 번개시장(태평로 177-1)에서 번개시장 활성화통합상인회와 ‘검진받고 건강한 시장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북구 죽도동 내 지역밀착형 복지관인 ‘죽도동 작은복지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은 지난 7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5일과 6일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4년 포항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한국원폭피해자협회대구경북지부가 최근 대구 중구에 있는 곽병원 대강당에서 ‘제79주년 한국 원폭 피해자 위령제’를 열었다.
‘힐링닥터’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학년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사공 교수는 6일 예천 경북여성가족프라자, 7일 구미 경운대학교, 9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잇따라 열린 이번 연수에서 ‘중독의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번 연수는 경북도교육청이 전국적으로 10대 마약 사범과 범죄의 증가에 따라 학교에서의 마약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도내 학교 마약류 및 악물 오남용 담당자 494명을 대상으로 예방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사공 교수는 마약의 뇌 작용기전과 청소년의 마음에 대한 뇌과학적·정신의학적 설명과 함께 실제 사례를 들어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교육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행 팁을 제시해 참석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공 교수는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은 2023년 1477명으로, 이는 2022년 481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며, 2013년 43명에 비교하면 약 3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역대 최초로 10대 마약류 사범이 10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마약류 사범의 저연령화와 10대 마약류 사범의 급속한 증가를 우려하는 이유는 10대에 마약류를 시작하면 중·장년까지 재발을 반복한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현재 마약 사범의 연령이 ‘저연령화’ 되어 간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마약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그는 “마약 극복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마약 복용 이후의 대책보다는 예방에 있다. 마약의 폐해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예방법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스트레스 관리 특히 마음공부를 통해 스트레스를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스트레스를 다루고 스스로 어떻게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을 다룰 수 있는지를 배워야 한다”며 “우리 초·중·고 학생들에게 마음공부에 대한 교육이야 말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마약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과장·교수로 재직중이며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정신인문치유강연가, 작가, 치유농업사, 칼럼니스트,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호찌민안광학협회와 양국 간의 안광학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동부소방서가 대구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10월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사진119소방정책콘퍼런스 대회는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며, 혁신적인 소방정책을 발굴해 소방행정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최우수 연구팀으로 선정된 대구 동부소방서는 드론 출동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검토를 거쳐 그 효과성을 다양한 훈련과 실험으로 활용방안을 도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기자
계명대학교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외국인 졸업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온 48명의 동문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참가자 중에는 2002년 유아교육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9명을 포함해 베트남 19명, 중국 29명 총 48명의 졸업생들이 모교를 방문했다. 특히 베트남 참가자들 중에는 대학교수, 유치원장 등 교육계 지도자들이 다수 포함됐다.홈커밍 프로그램은 캠퍼스 투어, 태권도·한복·다도 체험, 부산 투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모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한국문화를 재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계명대는 지난 2월 17일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SUNWAH 홀에서 베트남 동문회를 결성했다. 당시 행사에는 베트남 전역의 계명대학교 동문 45명이 참석해 네트워크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베트남 동문회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발전기금 145만원을 모교에 전달 하기도 했다.초대회장인 도풍투이(DO PHUONG THUY·40)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교수는 “계명대학교에서 받은 교육이 베트남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계명대학교와 신일희 총장님, 그리고 특히 유아교육 전문가들을 큰 뜻으로 교육해주신 고(故) 박병희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7일 대구 북구에 소재한 iM뱅크(아이엠뱅크) 제2본점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일상생활 속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iM다문화금융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사진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 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 소속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사기 예방법, 외화 환전 및 송금 방법, 은행거래 실무교육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필수 금융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돕기 위해 금융교육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공항장 장재호)은 8일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상주기관과 클린에어포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임직원 및 부산지방항공청 포항경주공항출장소, 포항남부경찰서, (주)진에어 등 상주기관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항 이용객들에게 청렴한 공항 구현과 청렴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캠페인을 펼쳤다.장재호 공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신뢰받는 공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성지영 인턴기자 thepen02@kbmaeil.com
대구경찰청과 대구교통공사, 유관기관 등은 8일 대구 반월당 지하철역에서 평소 지하철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서구시니어클럽과 합동해 총 30여명이 불법 촬영 등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대구시 전체 성범죄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2022년도에 증가 후 2023년도에 다시 감소했으나, 불법촬영 범죄는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하고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내 가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성범죄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여러 기관에서 뜻을 모았다.또한, 최근 마약류 이용 성범죄가 지속 이슈화되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젊은 계층의 이용객이 많은 반월당역 광장에서 ‘휴대용 약물 탐지키트’활용 등 선제적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상대로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 및 대처 방법이 수록된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도 실시했다.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박찬영 총경은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시기·테마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여성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8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열리는 ‘달성군·기장군새마을회 업무협약식’에 참석.
2024-08-07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제15회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석.
상주경찰장학회(이사장 이상춘)는 지난 6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경찰관 자녀 등 24명에게 20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7일 사령부 제승관에서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 발전 전술토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이동하)은 7일 장성동 일대에서 현대건설(소장 김병주)과 함께 장량동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포항시협의회(회장 김경휴)는 7일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포항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최근 급식종사자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해병대 1사단은 최근 포항 해병대 훈련장 일대에서 전국 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해병대 캠프’를 실시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 로타리클럽(회장 김승훈)은 지난 6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영중)에서 2024-25년도 봉사활동의 첫 번째 행사로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진지난 2014년부터 매달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자장면 봉사를 전개해온 남포항 로타리클럽은 이날도 회원과 부인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비지땀을 흘리며 자장면 배식 및 설거지, 청소 등을 하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남포항 로타리클럽은 그동안 포항시중화음식업협회(회장 김민)와 합동으로 매월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300여 명을 초청해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승훈 남포항 로타리클럽 회장은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 한 끼 대접해 드리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맛있게 드시며, 자장면 급식 날만 기다린다는 말씀에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최근 대구 서구청을 방문해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경주 불국사와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화 스님)는 지난 6일 4500만원 상당의 10kg쌀 1500포를 포항시에 기부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남구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물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단체 및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덕화 스님(문수사 주지)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를 베풀며 나눔을 이어가시는 불국사와 포항불교사암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이 필요한 이웃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불국사는 올해 경주, 울진, 영덕, 영천 등 도내 여러 시군에 쌀 기탁을 한 바 있으며,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으로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의회 소속 청소년 10명이 지난 6일 대구 동구의회를 방문해 ‘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 이번 의회 견학 프로그램은 청소년의원들이 참여권을 지닌 주체 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의 바른 민주시민으로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행사는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의회 홍보영상 시청 △본회의장 시설 안내 △기념사진(단체사진, 의장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의사봉을 직접 사용해 의장의 역할을 체험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인숙 의장은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