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 NH농협 영천시지부장은 “고향과 바로 인접한 영천으로 오게되어 반가움과 긴장감이 교차한다”며 “영천 농산물 유통마케팅을 강화하여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고,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 영천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김 지부장은 포항고,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200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조합구조개선부, 비서실, 서울검사국 등 주요보직을 거친 뒤, 2024년 봉화군지부장을 역임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