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6개 센터 대상 성과평가서 선정⋯2021년 이후 5번째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025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워크숍’에서 우수센터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책임경영과 센터 운영, 고객만족도, 목표 달성도, 성과 창출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센터를 선정했다.
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2021년 이후 다섯 번째 우수센터상을 받게 됐다. 센터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 지식재산 긴급지원,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지원 등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347건을 수행했다.
또 창업 초기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24개사를 지원하고 예비창업자 35명을 대상으로 특허 전략 컨설팅과 특허 출원을 도왔다.
지원 기업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에 참여한 ㈜클린디는 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아 칫솔 살균 건조기를 출시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6억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지오로봇은 협동로봇 기술 관련 특허 분석과 컨설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2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김종훈 센터장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