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위험관리 안전대책 등 고평가<br/>“국민의 안전·신뢰 지키기 위해 최선”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가 최근 열린 ‘2024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곳, 전국 관리기관 144곳 등 총 155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 중요시설, 공동구, 국가유산 등 총 11개 분야로 진행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교통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분야별 중점위험관리 안전대책 △승객혼잡 대비 인파밀집 안전대책 △지진대비 연차별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 실시 △에스컬레이터 AI CCTV 운용 등 재난·안전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장관상(4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장관상(2년 연속 우수기관), 국토교통부 주관 불시 비상대응훈련에서 장관상(최우수기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운영자로 선정 전기안전대상(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지난해 재난안전분야 6관왕 달성하며 공사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기혁 사장은 “공사가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안전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한층 더 강화된 재난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