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22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군과 도 본청, 공공기관으로부터 혁신·적극행정 분야 75건의 제출 사례에 대해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의 1차 예선심사를 비롯해 현장발표 등의 2차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경주시는 적극행정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의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대상을 수상한 김정필 경제작물팀장은 국내 최초 ‘지하수 활용 열교환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특허 등록도 완료해 전국 보급에 나서고 있다.특히 봄철 서리 내리는 날의 기상을 분석해 비용이 적게 들고 편리한 범용 지하수를 활용, 원예작물의 서리피해를 막는 시스템으로 농가 숙원을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우수상을 수상한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은 기후변화에 관계없는 ‘열풍이용 사계절 건초생산 시스템’ 체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기여한 점이 선정의 배경이 됐다.경주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2-11-10
대구 달서소방서는 9일 제60주년 소방의 날 맞아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월배시장 등 4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생명존중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2022-11-09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후원금 전달식’에 참석.
문경시는 지난 8일 ‘제27회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신사업본부 수소융복합처는 지난 8일 ESG 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경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8일 대구 수성구 범어2동 제1경로당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의성군은 지난 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탄소중립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칠곡군보건소가 최근 포항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응급의료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위원장 백우기)는 9일 자매부서인 포스코 냉연부를 방문해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 목사)이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아랫목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상주시 냉림동에 있는 상주연탄은행은 8일 ‘2022년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이날 재개식에서는 짜장면 무료봉사와 함께 무궁화복지월드가 연탄 5천 장을 기증하고 배달한 것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와 기업 등도 연탄 기탁과 배달에 동참했다.재개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전국연탄은행, 어울림상주봉사단 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비영리민간단체인 상주연탄은행은 2007년 3월 9일 연탄은행전국협의회 17호점으로 문을 열었다.정부보조금이 아닌 순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현재까지 사랑의 연탄 153만 1천장을 3천 900여 가정에 지원했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연탄 6만1천장(2천470만원)을 200여 세대에 지원하는 등 겨울철을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강인철 상주연탄은행 대표는 “어떤 겨울보다도 길고 힘든 지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항상 지역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을 시작으로 365일 시민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영주시 장수면 손대준씨(53·사진 오른쪽)가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손대준씨는 6년간 재배한 풍기인삼을 특작부문에 출품해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이번 품평회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들이 생산한 300여 가지 농산물이 출품됐다.품평회는 곡류, 과일, 채소류, 화훼, 특작, 특산품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가진 뒤 우수품질 농산물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한농연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됐다.손대준씨는 “농가들이 매년 열심히 농사를 짓지만, 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며“농가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 마련 등 농민이 행복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손대준씨는 현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 감사직을 맡고 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상주시 화서면의 노이만(58)·김명애 부부가 지난 8일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이들 부부는 결혼과 함께 1990년대부터 수도작을 중심으로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고품질 과일(사과, 포도) 생산과 함께 밭작물 재배로 작부체계를 분산해 가격안정화 및 소득증대에 앞장선 우수 농업인이다.국립종자원에서 관리하는 벼 보급종 채종단지를 운영해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벼는 종자원과 수매계약을 해 공공비축미 특등 매입가격에 생산장려금 20%를 더 받고 있다.두 부부는 현재 수도작 6만6천115㎡, 과수 등 밭작물 1만3천884㎡를 재배하며 한우도 사육하고 있다.농촌과 농가의 발전을 위해 농가지도 및 기술전달, 긴 세월동안 갈고닦은 노하우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많은 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노이만 씨는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 봉사단체에서 묵묵히 헌신·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인 김명애씨는 상주시 생활개선회 화서면 회장으로 농촌여성의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사)도전한국인본부에서는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2022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 ‘제10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에서 국회상임위원장 부문 수상자로 이남철 고령군수를 선정하고, 직접 고령군청을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일상생활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실천하는 이들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행정, 의회,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해 오고 있다.(사)도전한국인본부는 정체된 고령을 희망과 젊음의 기운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새로운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과 하나 된 힘으로 같이 뛰어 반드시 ‘젊고 힘있는 고령’으로 진일보 할 도전한국인임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남철 고령군수는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담대하고 자신 있게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령/전병휴기자
국제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POSTECH 대학원생 박진혁(왼쪽)·김다인 씨. /POSTECH 제공 인공지능이 인사는 물론, 판례 분석에도 활용되면서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것은 성별과 국적, 인종 등에 대한 편향성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마이닝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가 실시한 ‘비편향 추천 시스템 알고리즘 경진대회(CIKM 2022 Recommendation System Evaluation Challenge)’에서 POSTECH 대학원생들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은 인공지능대학원 석사과정 박진혁·김다인 씨(지도교수 김동우)가 국제 정보 및 지식관리 학술대회(CIKM)이 후원하고 오픈소스 커뮤니티 RecList가 주관하는 ‘비편향 추천 시스템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2위와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주어진 데이터에 있는 다양한 편향성을 제거해 사용자에게 공정한 추천을 해주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과제가 주어진 이 대회에서 두 학생은 변분 자가부호화기(Variational autoencoder)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편향성을 제거한 알고리즘을 개발, 제안했다.박진혁 씨와 김다인 씨는 “인공지능은 이미 특정 집단에 대한 편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잘 알려져 있다”며 “편향성 문제가 해결된다면, 인공지능의 활용 분야는 더욱 다양해지리라 믿는다”며 논문에서 발표했던 기술을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 대회는 8월부터 지난 10월까지 2개월 동안 14개국 50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정보화마을(위원장 안준식)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260여 개 정보화마을 중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단체 최우수 및 개인(위원장 안준식)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최근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에서 진행한 2022년 농수축산물 판매 행사에 참가해 시상식을 가졌다.농특산물 판매실적과 금당야행, 나눔장터 운영 등 지역 공동체 활동과 그간의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됐다.안준식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단체의 아낌없는 관심및 지원이 있었기에 이뤄낸 결과이며 누구나 언제든 찾아 힐링할 수 있는 안식처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9일 엑스코에서 열리는‘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참석.
2022-11-08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9일 DGIST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대구테크노폴리스 혁신 한마당(DGIF)’에 참석.
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7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지역 봉사단체 ‘영주사람들’은 8일 부석면·영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 보행보조기 실버카 20대를 기증했다.
상주시 화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옥)는 최근 건조벼 매입장인 화서 사산창고에서 농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어묵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장이 7일 글로벌 인식개선 운동인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 Violence’에 동참했다.
군위 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는 최근 군위읍에 거주 중인 거동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시 어르신들이 경상북도 주산경기대회를 휩쓸어 노익장을 과시했다.상주시는 최근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상주시는 단체전 대상, 개인전 대상(김경자), 우수상(김옥열, 황인환)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등 두뇌 건강 증진과 노년기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시군에서 선발한 100여 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다.상주시는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영주) 주관으로 우리동네 경로당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어르신 주산교육을 했다.대회에 앞서 지난 10월 7일‘제1회 상주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열어 8명의 도 대회 참가자를 선발했다.조점근 상주시 평생학습원장은 “주산대회에 참가해 열정적으로 임하신 모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백세시대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회장 김영식)는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최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대구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는 7일 경북 영천시 화북면 하송리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사진이날 농협중앙회 대구본부·NH농협은행 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40여 명은 영천지역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을 하고 영농폐기물도 수거했다.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은 “우리 지역을 찾은 대구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박병희 대구농협 본부장은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덕대학교 불교문화학과 이태승사진 교수가 일본 불교의 근대화 과정에 대한 연구로 제11회 청송학술상을 최근 수상했다.이 교수는 근대화 과정에서 탄압받았던 일본 불교가 세계적인 불교학 연구 성과를 남긴 배경을 고찰한 ‘폐불훼석과 근대불교학의 성립’을 출간했다.해당 도서는 2020년 세종도서 교양학술부분 서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청송학술상은 고건 전 총리의 부친이자 서울대 철학과 교수 등을 지낸 청송 고형곤 박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지부장 고재동)는 최근 문경시에 사랑의 쌀 6t(8kg,750박스)을 기부했다. 사진이번 사랑의 쌀 기부행사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쌀은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복지단체 4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고재동 지부장은“이번 쌀 나눔을 통하여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 ”고 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이웃사랑 나눔을 환영하며 보여준 관심과 후원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장세인)가 장세인 학장의 부임 이후로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속 지역사회와 학교를 위한 활동들에서 성과를 이뤄냈다.포항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자로 부임했던 장 학장은 부임 초부터 태풍 힌남노로 캠퍼스에 피해를 입는 등 악재가 있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캠퍼스 발전에 힘을 썼다.장세인 신임 학장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국립금오공과대학 소프트웨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산업체 경력을 쌓았고 2004년 교수의 길에 들어섰다. 2020년부터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기획국장을 지내고 지난 9월 1일자로 포항캠퍼스에 부임했다. 2달여의 짧은 기간 동안 힌남노 피해복구, 여성재취업과정 개설, 원익 QnC 채용약정반 확대, 기업체 협의를 통한 교육장비 기증 등 성과를 이뤘다.장 학장은 앞으로의 포부로 철강산업도시 포항의 부활을 외쳤다.장세인 학장은 “A.I 접목을 통한 기술고도화와 신산업분야 인력양성을 통해 포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포항캠퍼스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취업률 80.1%, 취업유지율 95.0%의 한국폴리텍포항캠퍼스는 내년 2월 13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계시스템·융합산업설비·전기제어·이차전지융합 4개 학과 242명 규모다. /전준혁기자
안동영명학교가 최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사회 인식을 변화시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대회이다.안동영명학교는 육상 여자 400m 계주와 육상 개인전에서 유정현(전공과 2학년·100m 금, 200m 동), 윤시영(고3·멀리뛰기 금, 포환던지기 은), 김문옥(고3·포환던지기 금, 멀리뛰기 동), 정애영(고1·200m 금, 400m 금), 김경모(전공과 1학년·200m 금, 100m 동), 금제현(고1·100m 은, 200m 은) 학생이 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배구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수상 소식을 들은 이관희 교장은 “성실하게 열심히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이 많은 메달을 획득해 본인은 물론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줬다”며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 준 김동일, 조보근 교사와 항상 학교를 믿고 응원해 주는 학부모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동/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