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환 소설가(포항지역사회연구소장·사진)는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베문학평화연대’가 25일부터 27일까지 하노이, 하롱베이에서 개최하는 문학 심포지엄 및 문학축제에 방현석 소설가, 주찬옥 드라마작가, 김근 시인 등과 함께 참석한다. 작가들은 평화의 고향으로서 문학의 숙명, 그리고 양국 문학교류가 평화연대로 나아갈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베문학하노이평화선언’을 채택하게 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2-11-24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4일 선산초등학교와 독서문화활성화 및 원거리지역 문화·교육 혜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은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희망의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주요 협약내용은 △학생·학부모 대상 독서교육 및 독서활동 지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등이다.백희욱 선산초등학교장은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원거리 지역에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손을 내밀어준 구미시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지역의 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확대 추진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대 현진희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최근 국제 트라우마 스트레스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Traumatic Stress Studies·ISTSS)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현 교수는 ISTSS의 사무총장직을 아시아인으로는 첫 번째로 맡게 됐으며, 이번 선출로 ISTSS의 집행부에서 학회 전체 운영을 총괄하고 트라우마 스트레스와 관련한 국제 연구와 임상 실천에 깊게 관여한다.사무총장의 임기는 2022년 11월 10일부터 1년이다.ISTSS는 트라우마 스트레스와 연관된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문 학회로 전 세계 49개국이 참여해 트라우마 경험을 이해하고 예방 및 완화하며 이 영역을 대변하는 국제학회이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북매일신문(사장 최윤채)은 24일 본사 3층 강당에서 본사 기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규열 전 한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오늘 미디어의 돌파구는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사회, 정치, 지역, 교육 등 변화하는 미디어의 환경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저널리즘의 존재 이유와 가치에 대해 살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특히 저널리즘 트렌드로 △긍정저널리즘 △솔루션저널리즘 △이슈 다변화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교육이 끝난 뒤에는 깊이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태도를 강조했다.특강 강사 장규열 교수는 “저널리즘은 여전히 미래가 있다”며 “저널리즘의 본연적 가치는 살아있으며 기대 가치는 오히려 증대됐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석.
2022-11-23
△조현일 경산시장은 24일 인터불고 경산CC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12회 경산산업단지 CEO 컨퍼런스’에 참석.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지난 22일 김천복지재단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자녀에 1천5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권지훈)가 22일 경산시장학회에 지난해 2천만원(1천만원 상당 마스크 별도기부)에 이어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는 22일 청송농협과 함께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가졌다.
상주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최근 낙동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詩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찾아 2023년 LH대경본부 사업추진방향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22일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대회 등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섭)가 23일 부녀회 사무실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이날 참석한 회원 50여 명은 이틀에 걸쳐 다듬고 소금에 절인 배추 1천 포기를 정성껏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갔다. 마련된 김치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임순이 회장은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해 힘든 상황임에도 행사에 힘을 보태준 회원들과 후원해준 여러 자생 단체 대표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원종배 구룡포읍장도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구룡포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근 어르신 35명과 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우울감 극복을 위한 특화사업 ‘하하호호 웃음가득 청춘교실’을 운영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단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및 발표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이번 대회는 농업인대학 운영 발표 경진으로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 부여 및 교육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예천군은 2019년 농업인대학 운영조례를 제정해 필요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교육생 사후관리, 농번기 탄력적 교육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쾌거를 이뤘다.올해 제14기를 맞은 예천군농업인대학은 사과, 복숭아 유통·출하,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등 3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론교육, 현장학습, 유통마케팅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품질관리의 전문가가 되도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4차 산업대비 미래농업인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대구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규하 중구청장, 심영숙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는 지난 22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 ‘온(溫)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6년째 따뜻함을 이어가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경로당에 난방유를, 저소득 연탄 사용 가정에 1만장(가구당 300장 정도) 연탄을 지원했다. 또 코로나19와 경제침체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10여개 기관·단체 등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과 온정나눔 봉사를 했다.특히 올해는 이불 및 전기장판 330채를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아동·청소년 100여명에게 방한물품을 포함한 온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까지 저소득가정 8천565여 세대에게 259만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중·고등학생 2천288명에게 4억5천800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도 겨울철 온기를 이어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후원단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꺼지지 않도록 중구청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사단법인 대구경북언론인회(회장 류수열)는 23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6회 대경언론인상 시상식을 갖고 올해 대상에 폐지수집 노인의 노동실태보고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KBS대구총국 김도훈·박진영·박재민 기자 등 3명으로 구성된 ‘GPS와 리어카’취재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진또 대경언론인상 특별상은 권동순(전 매일신문 기자) 언론인으로 결정했다.이번에 대경언론인회 대상을 받은 KBS ‘GPS와 리어카’취재팀은 폐지를 팔아 생계를 꾸리는 노인 10명의 리어카에 GPS를 부착해 취약한 노동실태와 부실한 식사, 위험한 노동환경 등을 다섯 차례의 연속 보도를 통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특히 사상 처음으로 이들의 일상을 연출 없이 방송화면에 담으면서 폐지 줍는 노인이 하나같이 모두 취약시간대에 위험한 환경에서 장시간 노동을 하지만, 수입은 정말 형편없는 수준인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대구 이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와 ‘머신러닝‘이란 전문적인 연구기법을 통해 전국단위 생계형 폐지수집 빈곤노인 인구가 최소한 1만5천명 이상에 이른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특별상을 받은 권동순 언론인은 매일신문 재직 때 고추 군납 비리사건 특종 보도로 제34회 한국기자상을 수상했고 ‘안동간고등어’를 국민 식품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승과 병산탈춤 복원 등 경북권 전통문화 콘텐츠 발굴과 육성 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조용철(연합뉴스TV 사외이사) 대경언론인상 심사위원장은 “지금까지 방치됐던 생계형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노동문제를 KBS대구총국 취재팀이 심층적인 취재로 실상을 확인해 보도함으로써 사회적 파급효과가 컸다”고 밝혔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영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준홍사진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대상’을 받았다.이 상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호흡기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년 동안의 연구성과가 뛰어난 우수 연구자 3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안 교수는 그동안 폐암을 비롯해 만성폐쇄성폐질환, 감염성 폐질환 등 다양한 폐질환에서 다수의 임상연구를 수행했다. /심상선기자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이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경상북도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승훈 의원은 제9대 초선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군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으며, 특히 군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시급성을 검토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는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이승훈 의원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성찰하는 자세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봉화/박종화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경주시 황오동 244번지에서 열리는 ‘경주 중심상가 주차타워 준공식’에 참석.
2022-11-22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3일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재)대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회’에 참석.
대한제과협회 수성구지부(지부장 김재우)는 지난 21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은 22일 포항시 등 12개 기관과 합동해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영주시 이산면은 최근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른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본부세관은 22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시대를 대비해 ‘메타버스 동향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22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조상희)는 최근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강영석)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YMCA(이동섭 이사장)는 최근 상대동체육회 풋살구장에서 제22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유소년야구단에서 활동 중인 안동부설초 4학년에 신은찬 군과 영호초 3학년에 재학 중인 권우진, 김건호 군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특히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전국 유소년 야구 유망주 가운데 3학년은 권 군과 김 군이 유일하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 안동시유소년야구단 소속인 이들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만 카오슝,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대만국제교류전에 출전하게 된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는 논산야구아카데미 신정익 대표가 선임됐다.국가대표에 선발된 신은찬 군은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돼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지만, 자부심을 품고, 좋은 승부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우진 군은 “막내지만 형들보다 잘하고 싶다. 꼭 좋은 경기를 펼쳐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훌륭한 야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건호 군은 “처음 참가하는 국제 대회라서 설레면서도 기대된다”며 “비록 어리지만, 형들보다 더 열심히 시합에 임해 많은 걸 배우고 부끄럽지 않은 야구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국가대표 출신 이영주 안동시유소년야구단 감독은 “국가대표로 자부심을 느끼고 야구에 대한 시야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프로선수까지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앞으로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들이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한편,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6월 강원도 횡성군 베이스볼테마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성을 높이고 있다.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형외과 손대구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총회에서 제34대 대한성형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오는 2025년부터 2년 동안이다.손대구 교수는 계명의대 졸업(88),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대구동산병원장, 비서실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동산병원 성형외과장, 계명의대 대외협력과장, 동산의료원 전산차장, 연구처장, 대한미세수술학회장을 역임했다.현재 대한수부외과학회장,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학회장,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