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청년 단체인 (사)한국청년회의소가 동서화합과 상호협력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상주JC(회장 곽근탁)와 광주여자JC(회장 이정민)는 최근 광주 5·18 민주화 묘지 ‘민주의 문’에서 영호남 청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사진>
선언식에는 신희철 경북지구JC 회장, 정희철 광주지구JC 회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참석해 5·18 묘지 참배와 선언문 발표 등 모든 일정을 함께했다.
곽근탁 상주JC 회장과 이정민 광주여자JC 회장은 “영남과 호남의 청년들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자”며 “대한민국 대표청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희철·정희철 경북·광주지구 회장은 “우리 JC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인적 교류 확대와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하자”며 “영호남 화합과 국민대통합으로 대한민국 선진화의 길을 열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