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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해빙기 교량 일제점검 나서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3-12 11:10 게재일 2026-03-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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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1·2·3종 교량 시설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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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교량 점검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 요인이 많은 지역 내 교량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서고 있다.

해빙기를 맞아 교량의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중대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해빙기(2월~4월)에는 겨울철 내내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연약해지고, 구조물의 팽창과 수축이 반복돼 교량 콘크리트 탈락이나 균열 등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해 1·2·3종 교량 시설물과 옹벽 등의 전반적인 외관과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각 시정이 가능한 위험 요소는 자체 보수 인력으로 제거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교량은 가용 예산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해빙기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교량 등 도로 시설물의 내구성이 크게 약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을 해야한다”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발견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도려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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