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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이사 경주시장학회 교육발전기금 전달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이 지난 20일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사진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시장학회에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블루원은 지난 2015년부터 모두 11억 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날 윤 대표이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원에 지정 기부금 500만원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나눔(7천800장)에 사용될 예정이다.블루원은 사업장별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연중 계속 해오고 있다.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이사는 “블루원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앞으로는 생계와 육아, 복지를 통합한 한 부모(미혼모 포함)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2-12-21

경북체육회 유도팀 허미미, 값진 동메달

경북체육회 유도팀 허미미 선수가 21일(한국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2022 IJF 마스터스 국제유도대회 여자 57㎏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노라 자코바(코소보)를 한판으로 꺾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36위내 선수에게만 출전자격이 부여되는 대회로 허미미는 12위 자격으로 출전했다. 8강에서 2016 리우올림픽 및 2022 세계유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실바 라파엘라(브라질)를 꺾었으나, 준결승전에서 만난 2019 세계유도선수권 우승자 크리스티나 데구치(캐나다)에 절반 2개를 내줘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하지만 이번대회 동메달 획득으로 허미미는 단 6개월 만에 세계랭킹 9위, 올림픽 랭킹 4위권 진입이 유력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김정훈 감독은 “세계랭킹이 없는 무명인 허미미 선수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체육회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한다”며 “허미미 선수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잘 준비해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와 김정훈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부족한 부분을 잘 준비해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12-21

주낙영 경주시장, 농협중앙회 감사패 받아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9일 NH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경주쌀 소비촉진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수여식은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대신해 농업회사법인 농협양곡(주) 나병만 대표가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경주시농어업회의소 이이환 회장,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재철 대표, 안강농협 최덕병 조합장, 현곡농협 이종권 조합장, 신경주농협 김병철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경주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예산 15억원을 들여 경주통합 RPC 재고 소진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경주쌀 할인행사를 통해 판매를 촉진했다.경주시의 이같은 노력으로 경주쌀 정곡 1천830t, 매출 43억에 달하는 판매를 했으며 지난해 재고쌀 소진과 올해 공공비축미의 안정적인 매입을 확보 등 지역 쌀값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작황 부진과 태풍의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힘써 주신 농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경주쌀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사금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2-12-20

화성산업, 올 연말에도 ‘통 큰 기부’

화성산업은 20일 연말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농어촌발전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경북도에 전달하는 등 통 큰 기부를 이어갔다.이날 이종원 화성산업(주) 대표이사 회장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그동안 화성산업(주)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지난 2017년 1억2천만원, 2018년 1억3천만원, 2019년도 1억원, 2020년도 4억원, 2021년도 2억원을 맡겼고 올해 2억원까지 포함하면 최근 5년간 약 12억원을 전했다.농어촌상생기금도 올해 2억원을 출연했고 지난해 5억원도 울산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과 취약계층 농산물 구매 및 복지시설 기부, 농촌마을 시설물 지원, 도내 농촌마을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농어촌 발전에 사용됐다.‘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이념 아래 설립된 공익법인, 화성장학문화재단 역시도 장학, 교육, 학술, 환경, 문화, 사회복지 등의 다양한 공익사업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화성자원봉사단도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연탄배달, 독거노인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화성산업(주) 이종원 회장은 “화성산업이 추구하는 ESG경영 중심에는 사회적 책무가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어 기업이윤과 기업성장만 추구보다는 지역사회 공동체 모두의 지속가능 성장을 궁극적 목표로 추구하겠다는 의미”이라며 “앞으로 화성산업은 지역대표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솔선수범해 우리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12-20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2년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최근 지역사회 동절기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배달 봉사와 함께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공사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10년 부터 12년째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돼 임원진 및 참사랑봉사단원 40여명이 서구 비산동 일대 에너지 소외계층 세대에 직접 연탄을 구매해 배달했다.더불어 연탄보일러 설치를 위한 후원금도 함께 전달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에서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세포기 담아 한포기 나눠주는 ‘제30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재료비 50만원 지원과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세대에 배달까지 완료한 바 있다.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앞으로도 연탄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봉사활동 및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내년에는 한층 강화된 참사랑봉사단 사업을 추진해 지역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