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부품 전문업체 운영 李 대표<br/> 제 15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br/>“주변 이웃 꿈 실현 도움되고파”
희성산업(주) 이형주 대표가 28일 경북 154호, 경산 제1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형주 대표는 2010년 진량읍에서 전기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각종 자동차 관련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생산하는 희성산업을 창업해 현재는 영천 및 경주 등에 지점을 둔 견실한 중견 기업가다.
이 대표는 “오래전부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분들을 보며 나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의지가 있다가 최근 경산시의 다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부터 추천받아 가입하게 됐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꿈을 갖고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받은 사랑을 갚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착한 가게 가입이 590개소로 경북도 내 1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도내 3위,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명실 공히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착한 나눔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눈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경산시에 기부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