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기술경영대회’ 우승<br/> 6월 전국대회서 최강팀 도전
화재진압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화재진압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는 대회로, 경기 운영 방식은 지휘자 1명과 대원 5명이 한 팀을 이뤄 소방 호수 전개 후 1차·2차 목표물 까지 방수 완료한 기록을 측정하며, 가장 짧은 시간 내 완료한 팀별로 순위가 정해진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의 21개 소방서에서 출전했으며, 우승한 안동소방서는 권오문 소방경, 신재규 소방장, 정명식·김진민 소방교, 정재준·유서준 소방사가 약 1개월간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얻었다. 이들은 앞으로 약 3개월간의 훈련을 거친 뒤 6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의 이름을 빛내 주길 바라본다”고 전했다.
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