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사람들

코미디언 김민경, 대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대구 출신 코미디언 김민경 씨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22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예능, 스포츠,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 김민경 씨는 2021년 7월부터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대구의 숨은 매력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김 씨는 TV 예능프로그램 ‘위장취업’, ‘골 때리는 그녀들’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며, 최근에는 ‘2023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이너 부문 1위 선정, 2022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사격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등 특유의 활기차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민경 씨는 “대구는 가끔씩 외롭거나 지칠 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고향이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고, 매력적인 내 고향 대구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한편 이날 김민경 씨는 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됐으며 대구광역시 공식 유튜브(대구TV)에서 운영하는 미니특강 프로그램(TAD)에 참여해 재능기부에도 동참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6-22

포항세무서·소진공 대경본부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맞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노화봉) 와 포항세무서(서장 김진업)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손을 잡았다 .소진공 포항센터는 포항세무서와 21일 오후 포항세무서 소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노화봉 본부장과 유승호 포항센터장, 포항세무서 김진업 서장, 정희석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소진공 포항센터와 포항세무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역 소상공인 지원 협업을 강화하고 창업과 폐업관련 민원인 대상으로 두 기관이 정보제공과 지원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김진업 포항세무서장은 “민생경제지원과 복지세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을 통해 지원의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세정업무에 어려움을 갖고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며 “폐업과 신규창업, 재창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6-22

“바둑에서 경영의 묘수 배우겠다” 포스코퓨처엠 女바둑단 출정식

국내 4번째 여기사 9단을 영입한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이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예비 국가대표 기사 초청, 지도 다면기를 겸한 2023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가졌다.지난 19일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열린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선수단 출정식에는 김준형 사장 등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뿐만 아니라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장애인바둑협회 현명덕 회장 등 한국기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출정식을 축하했다.특히 이날 출정식 행사에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는 예비 국가대표 기사들을 초청, 포스코퓨처엠 선수들과의 지도 다면기를 진행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다.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우리 팀 선수들에게 포스코퓨처엠의 가족이 되신 것을 환영한다”며 “바둑의 경우의 수는 우주 전체에 존재하는 원자수보다 많은 10의 171승이라고 하는데 바둑의 경우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고객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바둑에서 경영의 묘수를 배우겠다”고 말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