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불로봉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기부자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각급 단체장 등 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캠페인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사진>
불로봉무동은 이번 모금을 통해 착한가게 22곳, 착한시민 3명으로 연 843만 원 정도의 새로운 기부 결실을 맺게 됐다. 모금된 기부금은 불로봉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말숙 불로봉무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주셔서, 착한가게 22곳, 착한시민 3명이 가입하는 결실을 맺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