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이‘제5회 세계 청소년합창축제 경연대회’에서 부문별 금상과 은상, 심사위원장 특별상을 받았다. 제5회 세계 청소년합창축제 경연대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돼 미국과 대만 등 세계 16개 팀이 참가했다.창단 10주년을 맞은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은 올해 처음으로 세계 청소년합창축제에 참가해 민속부문 금상과 일반부문 은상, 심사위원장 특별상을 받았다.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은 12월에 천마아트센터에서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그동안 노력과 열정으로 함께 해온 65명의 합창단원과 학부모님 그리고 교육지원청 담당자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을 겪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7-24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4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2023 IB 프로그램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 개회식’에 참석.
2023-07-23
권기창 안동시장이 23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동북지방통계청과 지역통계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포항시 북구(구청장 장종용)는 지난 22일 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해수욕장의 시설물과 환경정비 상태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 해안동행정복지센터와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이민수)는 최근 경로당 11곳에 찜닭 400인분과 수박(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동포항(회장 정광욱), 포항해송(회장 김진태) 로타리클럽이 최근 공동생활가정 은혜의 집에 에어컨을 기증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병식)는 지난 21일 지역 내 경로당을 돌며 수박과 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원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최근 중복을 맞아 재가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day’ 행사를 가졌다.
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지노)은 최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20포(56만원 상당)를 상주시 공검면에 기탁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단장 강성태)이 지난 22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구룡포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40여 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랑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포항제철소 5개 부서의 자매마을이 있는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요청에 따라 사진봉사단원과 자매부서 직원, 포항시북구미용협회,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공동참여로 이뤄졌다.봉사자들은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조명과 스크린 등의 촬영장비 세트장을 구성하고, 이미용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을 곱게 꾸며 드린 후 양복이나 한복의 옷매무새와 얼굴 표정을 봐드리면서 밝고 환한 모습을 정성껏 카메라에 담았다.이날 구룡포 지역의 홀몸 어르신 생활지원사가 추천한 어르신 40명에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표정의 인물사진을 찍어 드렸으며, 부부가 함께 오신 어르신은 특별히 노부부사진도 촬영해 드려서 기쁨을 더했다.또한 이날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보관현)에서 어르신들의 간식과 음료수를 준비하고, 촬영을 마친 어르신들이 돌아가실 때 떡과 건강음료, 파스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장수사진 촬영 준비부터 자리를 함께 한 조학래 구룡포읍장은 “행정력이 못미치는 각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포스코 사진봉사단의 상생협력과 지역사랑이 바다처럼 넓고 깊게 느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날 촬영한 장수사진과 부부사진은 확대 인화해 약 1개월 후 고급액자로 만들어 증명·여권사진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은 2019년 7월부터 32회에 걸쳐 8개읍면 지역 20여 개 마을을 찾아다니며 장수사진을 촬영, 현재 누적 장수사진 1천200명 이상의 액자를 만들어 드리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안동소방서와 안동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1일 안동실내체육관 연회장에서‘제89주년 수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수방의 날이란 1934년 7월 23일 사상 유래 없는 큰 비로 낙동강이 범람하고 제방이 붕괴돼 안동 시가지가 침수 됐을 당시 앞장 서 유실된 제방 복구와 인명구조 활동에 힘쓴 선배 소방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날이다.이날 행사에는 신동보 안동부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구조 훈련 및 의용소방대 제방 쌓기 시연 영상시청 △유공대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심학수 서장은 “이번 행사는 당시 우리지역 재난 상황 극복에 힘쓴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자 개최됐다”며 “선배 소방인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지금 이 순간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우리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항상 자긍심을 갖고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최규한 경상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각 의용소방대장들은 수방의 날 행사에 앞서 안동시 당북동 소재에 건립돼 있는 김두수 의용소방대장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최근 경주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국제식물생장물질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Plant Growth Substances, 이하 IPGSA)’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학회에는 식물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 약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물 생장 물질 대사 등 최신 연구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1937년부터 시작된 IPGSA는 생물학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국제 학술 대회로 3년마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는 올해 학술대회장으로 활동한 황일두 교수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로 구성된 한국유치단이 지난 학회에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다.행사 4일 차에는 포스텍 생명과학과 최규하 교수가 ‘개화와 생식 발달(Flowerin g and reproductive development)’ 세션에 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이번 학회에서 황일두 교수가 3년 임기의 차기 ‘국제식물생장물질학회(Interna tional Plant Growth Substances Associa tion)’ 회장으로 선출됐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재경영주시향우회는 지난 21일 영주시를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수해지원 물품을 기탁하고 영주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대피소를 들러 주민들을 위로했다.박태규 재경영주시향우회 회장은 “수해로 힘드신 고향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며“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주민들을 위로해 드리고 싶었다”는 뜻을 전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울 때 향우회의 고향 주민을 향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빠른 수해 복구로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임시대피시설의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미래교육혁신단 3기 위촉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수성구는 2021년 대구 최초로 생생한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미래교육혁신단을 만들었다.올해로 3년째인 미래 교육혁신단은 기수별로 나눠 활동한다. 이번 3기는 수성구 관내 학부모 130여 명으로 내달부터 내년 7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한다.이들은 수성구에서 지원하는 각종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과 학생들을 위한 미래 교육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되며, 수성구는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온·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시로 제시할 수 있으며,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받는 학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후 예산을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살펴본다.이날은 미래혁신단 2기 활동 우수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활동 성과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2기에 활동한 한 위원은 “미래교육혁신단 2기 활동을 하면서 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관해 보니 예산이 낭비되는 것 없이 알차게 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교육 현장에서 느낀 점 등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그것이 반영되는 것을 보며 교육환경 속에 학부모가 주체적 역할을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세계적인 교육 흐름에 맞춘 수성구만의 교육정책을 세우고 학교 교육 프로그램 개선 방안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산소방서가 응급환자 수용 확대와 지역의 응급의료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간담회를 경산중앙병원, 경산세명병원과 차례로 가졌다. 경산중앙병원과 경산세명병원은 종합병원으로써 경산은 물론 청도, 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의 응급환자까지 전담하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다. 간담회에서는 △응급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확대 △지역 응급의료기관에서 1차 처치 후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는 응급 이송체계 마련 등이 집중논의 되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
2023-07-20
대구시 공무원들이 지난해 죽곡정수장 가스 유출 사고 당시 청소 작업자를 구하려다가 부상을 당해 1년째 병상에 누워 있는 동료직원에게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천105만3천 원을 18일 가족에게 전달했다. 지난 7월 3일 모 언론사를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부상 직원 지원 방안을 주문했으며, 이에 해당 부서에서는 공상 직원에 대한 지원사항을 점검하고 단체보험, 의료비 지원 등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시 직원들도 업무게시판에 부상 공무원을 도와줄 방법을 강구해 달라는 직원들의 선의가 모여 7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기명 및 익명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으며, 직원 9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5천여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공직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인사혁신과에서는 정부인사교류 우수기관 선정 시상금 50만 원을 성금으로 쾌척했으며, 공무원 노동조합, 대구시청 기독신우회에서도 성금에 동참했다.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은 입금자명에 ‘쾌유를 빈다’, ‘꼭 다시 일어나세요’ ‘회복을 기도드린다’ 등 응원 문구를 적어 동료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며 위로했다.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어려움을 겪는 동료 소식을 듣고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들의 끈끈한 동료애에 가슴이 뭉클했고 무척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투병하는 동료가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리는 ‘(주)이젠바이오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휴게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Wee센터에서 민·관 상생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업체와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포항 구룡포라이온스클럽(회장 윤영욱)은 20일 하계봉사의 하나로 라면 80박스와 쌀 10포(270만원 상당)를 포항 구룡포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대구 신천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9일 동구 신천1·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30가구에게 시원한 여름이불을 기탁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7일부터 영주시와 봉화군 지역의 산림과 인접된 주거지 및 산림사업지를 대상으로 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엔젤봉사단은 지난 19일 대구 남구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3동, 대명4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국방기술부사관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드론축구팀이 최근 2023경상북도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안영주)은 최근 문경 호계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슬기 그림책 작가의 ‘모모와 토토 하트하트’를 공연을 개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에 일선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윤경희 군수는 지난 18일 저녁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점검에 나섰고 침수 우려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비탈면 경사지 등 지역 곳곳의 위험지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어서 저녁 10시30분,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윤 군수는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위험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청송군에는 지난 18일까지 평균 191mm의 강우량을 보인 가운데 진보면이 261mm로 가장 많았고 현서면이 131mm로 뒤를 이었다.지난 18일 저녁, 집중호우로 83가구 108명이 경로당으로 대피했다가 19일 오전 전원 귀가했다.일부 경미한 침수가정도 있지만 청송군부대와 자율방재단, 자유총연맹 등의 회원들이 피해를입은 가정을 방문해 응급 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15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과 복구지원자를 지원하기 위해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회원들은 예천 스타디움에서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자 1천여 명에게 점심·저녁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효자·은풍·감천면 등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는 경로당과 임시구호 시설인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는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기도 하고, 피해지역에서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지원자들에게도 급식을 지원하는 등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강필희 회장은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한뜻으로 나섰다”며 “하루빨리 일상 속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대구 동구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주) 동대구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전MCS(주)는 전기검침 및 체납관리 등 한전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 현장 검침원 등 직원 40명은 동구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올해 4월 구성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한전MCS(주)와의 업무협약 및 새론희망발굴단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