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0점 작품 출품, 194명 시상
대구시, 경북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ㆍ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한 올해 공모전은 116여 초·중등학교에서 1천840점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3배가 늘었다.
올해 작품 수준도 예년에 비해 월등히 높아 가스안전에 대한 지역학생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강은희 교육감과 박종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본부장,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가 시상하고 학생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단체상은 소선여중(금상), 영신중(은상), 용전초(동상)가 각각 수상했고 개인상 부문에서 초등부 대상은 이다혜(장산초), 금상 천서영(동평초), 중등부 대상 정애령(동변중), 금상 송지호(고산중) 학생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개인상 부문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가작 등 총 194명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작품은 행사당일 대성에너지 본사 1층에 전시하고 추후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지역문화 축제’등에서 안전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