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회원사 가족 등 500여명 참석
경북매일신문(대표 최윤채)이 지난 21일 대구시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경북매일신문은 풋살 경기에서 경북도민일보와 경북일보를 이겨 결승까지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어달리기 등 다른 종목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영남일보 다음 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속에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대구·경북기자협회 소속 13개 회원사의 기자와 가족, 지역기관 단체장·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임종식 대구·경북교육감과 양금희 국민의 힘 대구시당위원장, 송언석 경북 도당 위원장,주호영, 김용판,류성걸, 강대식, 이인선, 홍석준, 조명희 의원 등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양동헌 경북대학병원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행사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올해는 달빛동맹을 맺고 있는 광주전남기자협회의 맹대환 회장을 대신해 최권일(광주일보) 전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올해 체육대회는 회원사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광주전남기자협회까지 참석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