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념행사 추진단’ 출범식<br/>동창회 관계자 등 70여명 참석
이번 출범식은 간호대학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자 예정된 이번 행사에 동문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내려는 것이다.
출범식에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위원들과 박숙진 간호대학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기수별 대표,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김혜영 간호대학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혜영 학장은 “이번 출범식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약속과 결의의 장이 되리라 믿는다”며 “선·후배, 동문 여러분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뜨거운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계명대 간호대학은 내년 간호대학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계명대 간호교육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과 동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계명간호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간호대학은 미래의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다른 분야와의 미래지향적 협력교육과 글로벌 유수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미래에도 계명대 간호대학은 국내·외 간호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