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지난 5월 한 달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의료기관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023-06-06
대구해바라기센터는 최근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및 과학수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대구과학수사연구소를 견학했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유아교육과가 최근 2023학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동소방서가 최근 조직 내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 가치 공유를 통해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벗어나고자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경찰청은 현충일을 맞아 지난 5일 충혼탑 등 추모시설 참배하고, 순직경찰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경찰서장 등은 대구 남구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사진이어 지난 2020년 6월 개원한 대구경찰 시민공원 내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앞에서 순직경찰 유가족회 및 경찰발전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국·전몰·순직 경찰관을 추모했다. 참배 이후 경찰발전협의회는 순직경찰 유자녀 7명에게 장학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2017년 자살기도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고 정연호 경위의 모친 이순란 여사는 “현충일을 앞두고, 순직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하게 된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수영 청장은 “대구경찰은 순직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과 열정을 가슴에 새겨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포항시가 6일 북구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사진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 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군 부대장,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과 위령무, 현충일 노래 합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로 축소됐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유족과 시민들이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이에 시는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공무원과 보훈단체 회원들을 배치해 행사장의 질서를 유지했다.이날 충혼탑 입구에는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단장 김형훈)의 부대행사로 50여 점의 호국·보훈 사진을 전시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기개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호국영령들 앞에서 애국심을 되새기고, 포항과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6일 나야 대령 기념비에서 참배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참배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장 등이 참석해 구국의 일념으로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들 영전에 명복을 빌었다.또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故) 나야 대령의 희생과 사랑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고인(故人)의 넋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故 나야 대령은 6·25전쟁 당시 국제연합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8월 12일 경북 칠곡군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해 현 위치에 안치됐다.1950년 12월 7일 기념비 건립 후, 수성구청에서 1996년 보수공사를 통해 주변을 단장하고 매년 현충일을 맞아 보훈단체, 주민들과 함께 기념비를 참배하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장렬히 순직한 나야 대령의 기념비가 수성구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그 희생정신을 되새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남구는 최근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대표 최창현)에 소속된 중증장애인과 함께 앞산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앞산공원을 휠체어를 타는 중증장애인과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오름으로써 평소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이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고장의 유명관광지를 몸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장애인 앞산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 단체인 밝은내일이 주최하고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영남이공대학교의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이동 약자에게는 힘들 수 있는 앞산 나들이에 동행하며 직접 장애인의 불편함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뿐만아니라 노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배려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지난 5일 국가보훈부 출범을 계기로 현판 제막식을 갖고 국가보훈등록증 제1호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제막식은 구명회 경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10개 경주 보훈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특히 이날 전수식에는 경북 포항시에 거주하는 정모(74)씨가 제1호 경북남부보훈지청 국가보훈등록증 발급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정모씨는 “국가보훈부 출범과 함께 경북남부보훈지청 국가보훈등록증 1호 발급자로 선정돼 무척 영광스럽고 전수식까지 개최해 정성과 예우를 다해줘 고맙다. 국가보훈부 출범이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경산시가 경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지방세 탈루 세원을 방지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조사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해 그동안 업무 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했다.경산시는 세무조사 업무를 2년 동안 수행한 베테랑 조사관인 장종무 주무관이 ‘기부채납 비과세·감면 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공동주택이나 택지지구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 매입 때 지방자치단체와 기부채납을 약정한 사업시행자가 감면요건이 되지 않는 항목에 취득세 감면을 신청한 것을 새로운 조사기법을 도입해 1억9천만 원의 세입을 부과한 것이다.이번 수상으로 장종무 주무관은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경산/심한식기자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최근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과 의료분야 공동연구 협력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대가대 의과대학과 함께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연구 활용과 퇴행성 질환모델을 이용한 전임상 평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의료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전임상 연구지원 인프라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과의 다양한 의료현장 경험과 우수한 연구역량을 접목해 첨단의료기술 수요에 대응하는 공동연구 및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학교법인 영광학원이 최근 제651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근용 총장을 제7대 총장으로 의결했다. 임기는 2023년 6월 20일부터 2027년 6월 19일까지다. 이 총장은 6대 총장 재임기간(2019 ~ 2023년)에 △3년 연속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수행 기관 선정 △산학협력단 설립 △2020 비전 선포식 개최 △전국대학 최초 CJENM 다이아TV 파트너십 체결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제1회 휴먼케어대학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대학의 경쟁력 제고에 힘썼다. 특히 코로나로 말미암은 팬데믹 시기에도 입학생 지원율의 지속적인 상승과 더불어 개교 이래 최대 재학생 수를 달성해 대학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임에 성공한 이근용 총장은 “지지해 주신 대학의 모든 구성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대구사이버대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구미시 선산읍(읍장 강정숙)은 지난 3일 선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선산읍성 낙남루 앞에서 ‘제1회 선산읍 건강문화 일석이조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3-06-04
대구 달성경찰서(서장 전용찬) 다사지구대가 지난 1일 적극적 현장조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23년 대구경찰청 상반기 베스트 지구대’ 1위로 선정됐다.
안동소방서는 지난 3일 지역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소방기술 능력 배양을 위해 ‘제16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선섭)가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NH농협은행 대이동금융센터점 A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농협상주시지부(지부장 김필자)는 지난 2일 상주시 모동면 송계마을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자매마을 교류행사 및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불꽃교회(담임목사 장만표)는 최근 대구 동구 신암5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취업 연계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최근 CCTV 시스템 개선 및 상황실과 현장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총력대응으로 중요 사건 피의자를 검거한 112상황실, 지역경찰, 정보화장비 담당 등 경찰관 7명에 대해 지난 2일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서 경위 지수한(구미서 인동파출소), 경사 노근민(칠곡서 왜관지구대)이 경찰청장 표창을, 경위 박재창(칠곡 왜관지구대)과 경위 김재길(경북청 112), 경감 이선우(안동서 도산파출소), 경사 배영심(구미서 112), 이도준 행정관(경북청 정보화장비과)이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특히, 도내 CCTV 관제 시스템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경사 전희건은 지난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선발돼 경위로 특진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그간 경북경찰은 범죄의 기동화, 광역화라는 치안환경 변화에 대비, 강력사건 등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범인 검거 및 피해자 안전 확보를 위한 인적, 물적 시스템 개선 등 관련 기능 간의 유기적인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고화질의 CCTV 교체와 전용회선 정비, CCTV 관제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량번호 등 특정 대상물에 대한 인식 능력과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시스템 및 장비를 개선하면서 범인검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최주원 청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종적·횡적 역할 분담을 통한 여러분들의 신속한 조치가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노고를 격려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 YMCA(이사장 김민규)가 ASAP(After School Action Plan)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3일 포항 YMCA 2층에서 참가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진ASAP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예술소양, 운동능력, 체험활동, 스마트활용 4가지 영역에서의 단계별 향상을 도와주기 위한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할 수도 있다.김민규 포항 YMCA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받는 학업 스트레스가 상승해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체육, 문화, 여가 등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베트남 외국인근로자 198명이 영양군에 입국했다.지난 4월 MOU 체결 후 1차로 90명이 입국한 데 이은 2차 입국이다.바쁜 농번기를 앞두고 영양지역 농가 일손부족 숨통이 크게 트일 전망이다.지난 2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2차 입국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들은 ‘E-8’ 비자로 입국,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지난 4월 6일에 입국한 1차 MOU 계절근로자는 ‘C-4’ 비자로 들어와 90일 동안 체류하게 됐다.이들은 앞으로 6월 중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한 후 입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를 방문,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돼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한창 수확 중인 상추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은 물론 올해는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입국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계절근로자사업을 더욱 확대해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은 MOU 방식으로 1, 2차 288명과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 117명이 입국해 2일 현재 총 4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33농가에 배치돼 있으며 8월 초 MOU 방식 3차로 250여 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하면 올해만 65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게 된다.영양/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울진경찰서는 최근 죽변고등학교에서 ‘두드림(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열었다. 사진울진서는 이번 교육에서 △경찰-학교-교육지원청 간담회 △전교생 대상 반별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설문조사 △임원진 및 위기청소년 면담 △교내 비행 사각지대 파악 및 CCTV 설치 현황 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홍보 및 예방교육을 실시해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죽변고등학교 관계자는 “최근 학교폭력이 증가해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찰 측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경찰이 꿈인 학생들이 많은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울진/장인설기자
‘힐링닥터’ 사공정규(동국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31∼2일까지 2박3일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3년도 조계종 승려 연수교육’에 참여했다.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연수에서 사공교수는 연자로 초청돼 ‘정신의학과 불교 그리고 치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사진사공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정신의학, 불교 그리고 치유 △심층정신의학의 3대 거장 △인간을 바라보는 5대 정신의학적 관점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신증상의 발생과정 △정신질환의 의학적 이해 △정신질환의 불교적 치유 상담 등의 주제에 대해 참석한 스님과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행복진흥원)은 최근 대구과학대학교에서 대구시, 대구경찰청, 대구과학대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예방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이날 행사에는 정순천 행복진흥원장, 김수영 대구경찰청장, 박지은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캠페인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행복진흥원이 주관하는 ‘여성안전캠퍼스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가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의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및 주변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여성안전캠퍼스 환경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됐으며 이후, 대학교내 및 대학가 주변 불법촬영 카메라가 적발되는 사례가 현격하게 줄었다.또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대구도시철도 계명대역과 신천역에 설치한 ‘안심거울’이 많은 호응을 얻어 전국 대도시로 확대되는 등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꾸준한 실적을 인정받아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운영주체인 행복진흥원은 대구시, 대구경찰청, 지역소재 6개 대학(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캠퍼스 안전지킴이단 운영 △인근 안전취약지역 순찰 △폭력예방 교육 및 포럼,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경산시는 2일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남산면 하대1리와 용성중학교 일원에서 마을주민 및 관련 기관 참석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제2회 경상북도 배회 모의훈련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일대가 2일 사무용 가구 전문업체인 포머스(대표 강준기)와 산학협력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머스로부터 6천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일대 간호학과 박혜련 교수가 최근 열린 ‘제14회 소아 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당뇨병연합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혜련 교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동아대학교병원 소아 청소년과 간호사로 1형 당뇨병 아동을 처음 만난 뒤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캠프, 대한민국 당뇨학교, 글로벌 해외연수 등의 프로그램에 전문가 역할로 참여해 왔다. 또 (사)대한당뇨병연합 이사로서 당뇨병에 관련된 연구를 성실히 수행해 최신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당뇨병에 대한 인식개선 및 보장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경일대 간호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에 경북지역의 당뇨병 환자를 위한 조례안 제정 등을 준비하며 당뇨병 환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박혜련 교수는 “1형 당뇨병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아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들이 더 따뜻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지역 범 농협(지역 농·축협,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경북도 내 청도 연고 직원 등 120여 명이 2일 청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200만 원을 맡기며 기탁식을 했다. 기탁금은 지난 1월 초 청도군지부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의 뒤를 이은 것으로 청도지역 농축협 직원들과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청도군지부에서 과거 근무하거나 청도에 인연이 있는 직원들이 합심한 것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가 지난달 31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 건강마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