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 강구파출소가 최근 적극행정으로 누락된 외국인 선원 I씨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사진I씨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선원으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2년 5개월간 승선하였으나, 10개월간 승선신고가 돼있지 않아 2022년 근해어선 감척 시 지급되는 1천260만원의 어선원생활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했다.강구파출소는 올해 3월 I씨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듣고 I씨의 근로계약서, 급여내역, 출입국 기록, 동료선원 진술, 타 어선 승선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해 관계부서의 협조로 누락된 승선사실을 인정했다. I씨는 강구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의 손을 잡고 감사를 표했다.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3-07-20
포항시 북구(구청장 장종용)는 19일 호우경보 해제 후 용흥동 산사태 위험지구 인근에서 긴급 대피했던 주민의 안전귀가를 살피고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2023-07-19
대구 북구 보은사(주지 혜준스님)는 지난 18일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물김치 40통을 맡겼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8일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소.소.완(소화기·소화전·완강기)’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는 지난 18일 구미시 양포도서관에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수상작 및 아트북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상주시 신흥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일남)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간호학과는 최근 지역의 4개 고등학교 재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7일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과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선린대지부와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교통공사(공사)는 지난 18일 대구시 소재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공동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공사를 포함, 수성구청, 달서구청, 계명문화대학교, (주)컴퓨터메이트, (주)알파모터스로 6개 직장어린이집 운영기관이다.대구시 소재 직장어린이집은 41곳으로 대부분 정원미달인데 저출산이라는 근본적인 이유 외에도 거주지와 어린이집과의 원거리 등 수요자의 이용 접근성이 제한되기 때문이다.이에 공사가 앞장 서서 곳곳에 산재해 있는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에 공감하는 운영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협약 내용으로는 △각 기관 구성원 상호 직장어린이집 이용 △직장어린이집 활성화 방안 공동 노력 △협업 사업 및 기타 문화행사 교류 등으로 공동보육을 통한 동반 성장과 상호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정부는 OECD 국가 중 최저 출산율, 지방대학 입학생 미달로 폐교 증가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공사에서도 국가적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앞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협력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직원들에게 편리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북도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포항시· 칠곡군, 제5차 법정 문화도시를 준비 중인 안동시·경주시가 19일 ‘2023 경북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이번 포럼은 광역 중심의 연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정부 지역문화정책 기조에 맞춰 경북만의 매력 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시민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별 추진사례 발표, 원탁토론 등의 담론과 문화도시 관련 이해도 제고를 위한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포항시는 ‘해양그랜드마리오네트’ 기반의 특성화를 통한 문화도시 지속가능 전략 사례, 칠곡군은 지역문화 생태계가 만드는 15분 문화생활권 사례, 경주시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시민문화향유 기회 확대 사례, 안동시는 거버넌스를 통한 도시문화 브랜드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이어 각 사례에 담긴 핵심단어인 포항의 ‘지속가능성, 특성화’, 칠곡의 ‘15분 문화생활권’, 경주의 ‘로컬크리에이터’, 안동의 ‘거버넌스, 도시브랜드’ 등을 주제로 8개 원탁을 구성하고, 경북 문화도시 정책 방향과 도시 간 실질적 연대·협업 방안에 대해 원탁별로 토론했다.특히, 경북도는 포항시가 발표한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융·복합한 해양그랜드마리오네트 사업을 사람이 모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의 롤 모델 사업으로서, 도와 시·군간 핵심 연계·협업사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문화의 힘은 지역발전과 활력을 도모하는 묘약”이라며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도민과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사업이니 만큼, 도 중심으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경북이 가진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정부에서 현 정부로 이어지고 있는 지역문화 정책으로서 문화균형발전과 문화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이 가진 특색 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1~4차에 걸쳐 24개 지자체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했으며, 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평가해 6개 지자체를 법정 문화도시로 추가 지정하고 5년간 총 국비 최대 7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신강수)은 지난 18일, 오천읍 역대 최고 인구 갱신기록 행사를 진행해 5만6천812번째 전입자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이번 행사에는 신강수 오천읍장, 김진엽 도의원, 오염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오천읍은 2017년 12월 56,811명의 오천읍 최고 인구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 포항시의 꾸준한 인구 증가 정책에 따라 지난 18일 최다 인구수 56,812명을 돌파했다.오천지역에 신축 공동주택 입주가 인구 증가에 큰 영향으로 작용하였으나, 읍은 단편적인 인구증가 현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으로도 꾸준히 인구가 증가될 수 있도록 살기좋은 도시 오천을 적극 홍보하고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 건립 △다원 복합센터 건설 △포은오천도서관 신축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 조성 △항사댐 건설 등 탄탄한 주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폭우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오천 항사댐 건설을 적극 추진해 △재해예방 △홍수조절 △냉천 유지수 확보 등을 통해 주민생활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신강수 읍장은 “오천지역의 최고안전을 보장함은 물론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건설해 나가기 위해 더욱 다양한 지역정책을 발굴하는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김주일 교수가 최근 2023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지방도시에서의 도시재생 실행 문제에 대한 참여적 논문을 발표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상은 국내 400여개 학술단체가 소속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 중의 하나로 1991년부터 매년 학회의 추천을 받아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시상해오고 있다.올해로 33회를 맞이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이학 32명, 공학 88명, 농수산학 38명, 보건 56명, 종합 25명으로 총 239명을 선정했다.김 교수는 “한국 과학계 전체에서 주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른 과학분야와 교류할 수 있는 연구를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농협경산시지부(지부장 박은수)가 19일 ‘우리 경산,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경산시 5호로 1사 1촌 운동 활성화와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사촌 통장’ 판매로 적립된 공익기금 231만 원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사용되며 와촌면 주민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박은수 농협 경산지부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과 이상기후에 따른 무더위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염려됐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1사 1촌 운동 활성화 및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사촌통장’판매로 적립된 공익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와촌면 주민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9일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대구 동구-한전MCS(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에 참석.
2023-07-18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김영태)는 지난 17일 지역 내 참사랑 무료급식소, 구미시니어 클럽 사랑방에 사랑 나눔 김장 400㎏을 전달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18일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도초등학교(교장 이재헌)는 최근 교육취약계층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두뇌UP, 행복UP’(두뇌 분석을 통한 진로 탐색 프로젝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구청장 정해천)는 지난 17일 제철동과 청림동을 시작으로 남구 읍면동 방문 현안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상도중학교(교장 최인호)는 최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하는 Seed School 베이킹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천시가 지난 17일 소외계층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KTG 김천공장으로부터 후원금 1천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상주 함창중고등학교(교장 김규하)는 최근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을 초청해 ‘경찰과 미래와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이 최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도모하고 지역 내 공공 - 민간 협력체계 구축 역할을 강화를 위한 ‘2023년 경북도 권역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이번 교육은 경북권역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실무자 등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감염관리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개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관련감염관리의 개요 △옴 예방 및 관리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통해 본 감염관리 개선방안 △감염관리 관련 수가 종류와 적용 등의 순으로 감염업무 관련 중요도를 고려한 실제 현장 적용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함인석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의료 관련 감염관리 체계가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위기대응 수준향상을 위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김용균사진 교수가 대한민국학술원 신임회원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곤충분자생리학자로 곤충에서의 다양한 생리현상에 대해 분자생물학적 연구 기법을 기반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곤충에서의 신호전달과정과 면역 관련 우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농수산학부 정회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신임 회원에 대한 회원 증서는 오는 21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수여될 예정이다.김 교수는 “영광스러운 모임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농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데 계속해 국가적으로 필요한 연구과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대한민국학술원은 학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학자를 국가 차원에서 우대·지원하는 등 학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54년 개원했으며, 회원은 분야별 대표학술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은 후, 심사를 거쳐 총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신임회원은 ‘대한민국학술원법’에 따라 평생회원의 자격을 가지며 다양한 국가적 지원을 받는다. 회원의 정원은 총 150명으로 제한돼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 기계중학교기북분교장(교장 윤은경)이 18일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올봄 학교 텃밭 정원을 새롭게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학생들은 이날 옥수수를 수확해 지역사회에 나누며 사제동행 옥수수 삶기 활동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매일 아침 텃밭에 들러 작물들을 살펴보고 물도 주고 잡초도 뽑아주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정성으로 잘 영글어진 옥수수 수확은 기북분교장 구성원 모두에게 풍성한 기쁨을 선사했다.특히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땀 흘려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옥수수의 껍질을 벗겨 정성껏 포장해 학생들의 가정과 지역사회에 나눴다. 한 학생은 “옥수수, 상추, 고추, 토마토 등의 다양한 작물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재배했다”며 “선생님과 함께 농작물을 심고 키우는 것이 재미있었고 수확한 작물을 나누며 받는 분들이 즐거워하셔서 무척 기쁘고 보람있었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윤은경 교장은 “사제동행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땀의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배워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7일 난청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2가구에 사랑더하기 마음나누기 보청기를 전달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김리 보청기의 이희중원장은 2013년부터 난청 고령보훈가족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후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이희중 원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저의 재능기부와 나눔을 통해 난청 국가유공자분들께 소리를 찾아드릴 수 있게 돼 보람된다“고 말했다.보청기를 지원받은 6·25참전유공자 기모(91)어르신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다른사람과 대화하면 여러 번 물어봐야 하는 탓에 경로당 가는 게 꺼려졌는데 이제 소리가 잘 들리게 되어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두렵지 않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김지현 지청장은 “난청으로 힘들지만 각종 검사비와 보청기 금액이 부담이 되어 고통을 참고 있는 고령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보청기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김경진 교수와 수리빅데이터학과 이경준 교수가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과학기술 관련 논문 가운데 국내 400여 개 학회에서 추천한(학회당 1편) 논문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심사해 선정한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상 가운데 하나로 금오공대는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김경진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한국추진공학회 추천으로 ‘공학 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논문명은 ‘알루미늄/니켈 나노박막 다층 내 수직방향 이종금속 반응파 전파 해석연구’다.이 논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나노에너제틱스 첨단기술 분야에서 나노 두께만한 이종금속 박막다층 구조 안의 반응파 전파현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파이로 물리현상’ 규명에 대한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이러한 나노에너지 기반의 박막 구조물은 매우 높고 정밀 조정이 가능한 ‘파이로 반응성’과 ‘반응전파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주방산 시스템의 초소형 점화장치와 기폭관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이경준 수리빅데이터학과 교수는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추천으로 ‘점진적 중도절단에서 십분위분배율을 기반으로 한 Gumbel 분포의 적합도 검정’ 논문이 ‘이학 부문’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이 논문은 소득의 불평등 정도를 측정하는 십분위분 배율과 로렌츠 곡선을 활용하여 환경과학, 시스템 신뢰성, 수문학과 같은 분야에서 점진적 중도절단 방법을 통해 측정된 자료가 Gumbel 분포를 따르는 지를 검정하는 연구내용이 담겨 있다.이 연구를 통해 환경과학, 수문학 등의 분야의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더 정확한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학술적인 부분에서 나아가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안영주)이 최근 박준 작가를 초청해 상주여자고등학교와 우석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아카데미에서는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시를 쓰는 계기와 습작하는 과정 등 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박준 작가의 책을 미리 읽고 강연에 참여했다.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작가 소개를 하고 시 낭송을 하는 등 강연에 대한 열의가 높았다.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박준 작가처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를 쓰고 싶다”며“평소에 좋아하는 작가와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영주 상주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상주시 도남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생물자원은행 주요 고객 연구자를 대상으로 수요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07-17
포항연일초등학교(교장 임정훈)는 지난 15일 전교 학생회 임원, 사랑 나누기 봉사단 학생들 등 총 41명이 장애인 시설“예우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렸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GOLDEN 성격유형검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