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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운대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경운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전체 5개 평가영역을 모두 충족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경운대는 지난 2013년 1주기, 2018년 2주기에 이어 이번 3주기 인증자격 획득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평가는 5개 평가영역과 30개 평가준거로 구성됐으며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를 통해 진행됐다.경운대는 대학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며 5개 평가영역에서 모두 ‘충족’ 판정을 받아 인증자격을 획득했다.특히, 2025학년도부터는 재정건전대학 및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한 대학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지원, 학자금대출 및 정부재정지원사업의 참여 자격이 부여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중요성이 커졌다.대학기관평가인증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 보증 체계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의 기본요건 충족여부를 평가해 대학역량을 대외에 공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김동제 총장은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은 경운대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로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경운대는 항공산업교육을 선도하는 항공특성화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대학경쟁력 향상과 함께 통합신공항 시대를 여는 경북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1-16

KT경북서부지사-복터진집에프앤비 ‘업무협약’ 체결 외식업 디지털 시스템 구축 박차

KT 경북서부지사가 최근 전국최초 복어 로스구이 특허점 (주)복터진집에프앤비(대표이사 김성광)와 외식업 디지털 혁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협약에 따라 테이블오더서비스 ‘하이오더’를 공급하게 된다.구미시에 위치한 KT경북서부사옥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KT 정창수 경북서부지사장, 복터진집에프앤비 김성광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 협력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외식 환경에 대응키로 했다. 비대면과 자동화가 일상이 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외식업계에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가맹점 운영 효율화와 시장 경쟁력 향상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하이오더’ 는 손님이 직접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가능한 테이블 무인주문 시스템이다. 빠른 주문으로 테이블 회전율 개선과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주문 누락과 주문 오류로 인한 손님과의 마찰도 예방할 수 있다.KT경북서부지사장 정창수 상무는 “디지털이 우리 소비문화를 급격하게 바꾸고 있다”며 “KT ICT 기반 디지털혁신 기술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상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4-01-15

포항 남구, 산불 감시 현장 방문 대응 체계 점검· 피해 예방 총력

포항시 남구(구청장 정해천)는 최근 지역 내 산불감시탑 및 감시초소를 직접 방문해 산불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감시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산불 피해예방에 나서고 있다. 사진남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7개 읍·면과 4개 동 산불취약지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과 산불감시원 124명을 배치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올해 1월부터는 읍면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총 7명 증원해 배치해 산불감시원 1인 당 감시 면적을 줄여 산불예찰활동을 강화했고, 산림인접지역의 농부산물 등 수거 작업 및 소각 다발지역 순찰 활동을 늘려 불법소각을 사전 차단하는 등 산불예방에 나서고 있다.또한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축사 등의 산림 연접지 내 산불취약지를 전수조사해 산불감시원들을 통한 집중적인 계도활동과 주기적인 문자발송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정해천 구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와 대응태세를 갖춰 시민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gk0906@kbmaeil.com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