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교수·김대환 책임연구원<br/>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연구원들이 최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국무총리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김영식 교수(정보통신 유공), 장진호 교수(과학기술진흥 유공), 에너지환경연구부 김대환 책임연구원(과학기술진흥 유공)이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보안을 위한 완전동형암호 실용화 기술 개발과 양자내성암호 고도화 등으로 암호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통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새로운 의료용 초음파 영상 및 치료 기술, 초음파와 광을 융합해 질병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는 융합영상 기술 등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특허등록과 기술이전 등으로 의공학 분야의 학문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김 책임연구원은 범용 박막태양전지(CZTS)를 개발하고 최고효율을 달성한 성과와 DRAM 캐패시터 한계를 극복한 MESH 캐패시터 창안 및 양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