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委 개최<br/>추진 현황·사업 방향성 등 논의
이번 회의는 남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사업에 경험이 풍부한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포항선린대학교 간호학과 및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록회원 가족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과 1분기 추진 현황, 차 분기 사업 운영 방향성을 검토하고,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기준 변경에 관한 논의 등 정신건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깊은 관심과 조언을 주신 운영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면서 “각 운영위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정신건강검진, 스트레스관리, 자살예방사업과 중증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 자살고위험군 등 정신고위험군의 상담 및 사례관리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