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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국노총 대구본부,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4-05-01 19:42 게재일 2024-05-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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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발전된 대구시가 있기까지는 근로자들의 노력이 적지 않았다. 이를 부정하는 이들은 없다.

대구시와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1일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땀 흘려 온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이날 노사 화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근로자 117명에게 동탑산업훈장을 포함한 정부포상과 대구시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정부포상에는 김재진 무림에스피(주)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동탑산업훈장, 장득학 남양금속(주)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대통령 표창, 대구삼성택시자동차(주) 김문곤 기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고 에스엘(주) 김시동 안전대책부장, 대한방직(주) 허자평 주임 등 각 산업별 대표 16명에게는 대구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4월 23일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 사업장 부문 수상업체로 선정된 에스제이에프(주)(대표이사 손석현, 근로자 대표 이상식)와 (주)영풍(대표이사 조재곤, 근로자 대표 송승애)에 대해 산업평화대상 업체기와 상패를 수여했고, 노사 화합 유공자로 선정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 권순필 위원장에게는 상패를 수여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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