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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포항 장성고,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우승’

포항장성고등학교(교장 배경화)가 지난 15∼16일 양일간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된 ‘2024 포항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축구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장성고의 포항시 고교별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성고는 이번 대회를 위해 평소 주장인 임재민군(3년)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한 후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장에서 연습에 매진했다.특히 장성고의 이번 우승은 열악한 운동장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배경화 교장과 체육교사(양태양, 신웅섭)의 지원과 지도, 그리고 선수들의 노력 등 3박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또 축구를 기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성적인 요소도 함께 지도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 학교 축구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축구 실력 테스트, 상벌점제 준수, 학교 규칙 위반, 학교폭력 여부 등을 준수해야 한다.즉 학생 스스로 이같은 규정을 잘 알고 준수하다보니 선수들의 학교생활은 매우 모범적이라고 한다.배경화 교장은“이번 대회 우승은 체육 선생님들의 체계적이고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연습의 몫이 컸고 학생들이 대회 당일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학업에도 더욱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4-06-18

한동대, 개도국에 봉사팀 파견 ‘GEM 해외전공봉사 페스티벌’

한동대학교는 최근 여름방학 동안 개발도상국에 해외사회봉사팀을 파견하는 ‘GEM 해외전공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소개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여름방학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각 팀의 발표를 듣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GEM(Global Engagement Mobilization) 해외전공봉사는 지난 2010년부터 학부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개발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과학기술과 문명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개발도상국을 찾아가 자신들이 배운 전공지식으로 그 지역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한다.한동대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총 6팀의 해외사회봉사팀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팀은 IT 교육 봉사를, 일본 팀은 교육봉사 프로젝트를, 케냐 팀은 바라샌두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굿 스타트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우간다 팀은 진로 소개 및 교육인식 강화 프로젝트, 베트남 팀은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와 문화 교육, 몽골 팀은 실내 새싹채소 재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조준모 원장은 “학생들이 지도 교수와 현지 협력 기관과의 협력하며 일하는 경험을 통해 다각도에서 전공지식을 융합하고 협업하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6-17

영남대 인문과학연구소 김인환 박사, 일석 국어학 학위논문상 수상

영남대 인문과학연구소의 김인환 박사가 최근 일석학술재단이 수여하는 제15회 일석 국어학 학위논문상을 받았다. 일석학술재단은 국어국문학자 일석 이희승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2002년 설립된 재단으로, 2010년부터 국어학 분야에서 우수한 박사학위논문을 쓴 신진학자를 매년 2명씩 선정해 일석 국어학 학위논문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김인환 박사가 일석 국어학 학위논문상을 받음으로써 영남대는 2023년에 이어 연속하여 수상자를 배출했다. 일석 국어학 학위논문상 수상자를 배출한 서울 외 지역의 대학원으로는 영남대 대학원이 유일하다. 김인환 박사의 박사학위논문 한국어의 비전형적 주어 구문에 대한 인지 문법적 연구는 래내커(Langacker)의 인지 문법(Cognitive Grammar) 이론을 수용해 국어의 비전형적 주어 구문을 설명한 연구로 조사인 ‘에서’, ‘으로서’, ‘에게’ 등이 결합한 형식이 주어로 쓰인 과정과 그 과정에 개입하는 인지적 추론을 밝혀낸 논문이다.  김인환 박사는 “부족한 연구인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지도 교수님과 동학분들께도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남대 인문과학연구소의 김기호 소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은 “국어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그 열정을 인문학의 융복합적 사고와 디지털 혁신으로 나아가는 데에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