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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DGB대구은행, 보훈문화제 후원금

DGB대구은행은 8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고, 이를 위해 보훈문화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보훈문화제’는 호국보훈의 달에 집중됐던 보훈 행사에서 벗어나 국민이 공연, 예술 등과 접목된 문화행사를 직접 즐기고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에서 연중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DGB대구은행의 후원금은 올해 독도의용수비대 33인 사진전과 보훈 주제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는데 쓰일 예정이다.이는 올해가 독도의용수비대 창설과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행사로 독도의용수비대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에게 보훈이 일상 속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게 기획됐다.특히 울릉(독)도에서 근무하는 제복의 영웅(군, 경찰, 소방 등)과 독도의용수비대원 및 유가족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울릉도에서 최초 추진돼 뜻 깊다.DGB대구은행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보훈 관련 지원을 진행해 보훈 어르신 나들이 사업 후원, 생필품 및 지원 사업, 집수리 사업 후원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과 공헌에 늘 감사 드린다”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4-08

포항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합격 기원 응원 키트·간식·점심도시락 전달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70여 명을 응원하기 위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포항제철중)에 모였다. 사진이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의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 문구가 담긴 컴퓨터용 사인펜, 간식 등의 합격응원키트와 점심도시락을 지원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 홍보 및 건강검진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검정고시에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혼자 준비할 때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걱정이 들었는데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학습멘토링, 모의고사반에 참여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검정고시 총정리 및 마무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중 12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포항시꿈드림은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포항꿈드림(054-240-9171∼4)이나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phyf.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구경모기자gk0906@kbmaeil.com

2024-04-08

한국부동산원-네이버 해피빈 더블기부사업 진행 DGB금융“ESG 경영 실천 최선”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최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부동산원,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후원하는‘해피빈 더블기부사업’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지원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네티즌과 기업의 기부금이 1:1로 매칭되며, 목표 달성 시 총 7천3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의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사업으로 후원금이 기탁됐으며, 기부금 또한 ‘생명의 온도 36.5도’를 상징해 3천6백5십만 원이 기탁돼 의미를 더했다.‘해피빈 더블기부사업’ 오는 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영양식 지원, 가정의 달 이벤트, 교육기기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전국 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모금함이 개설돼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한국부동산원, 네티즌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지역에 꼭 필요한 ‘단비’와 같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협력한다는 의미로 양사의 공식 캐릭터인 DGB ‘단디’와 한국부동산원 ‘레비’의 이름을 활용한 ‘단비 협약식’을 맺고 ‘생명사랑 캠페인’,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 ‘아이디어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

2024-04-07

봄 맞아 산림 인접마을 주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지난 6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소재 중명생태공원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이번 캠페인은 화재발생률이 증가하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림인접 마을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사 시 직접 비상소화장치함을 활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남부서는 이날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을 동원해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 및 화재ㆍ재난 시 대처 방안 등을 안내했다.주요 내용은 △비상소화장치 작동 및 관리 요령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피해 저감사례 공유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 휴대금지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 실시 △등산객 안전수칙 홍보 등이다.류득곤 서장은 “소방차 진입 곤란·불가지역에 위치한 비상소화장치는 지역주민의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며 “화재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부서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돌입에 따라, 주요 등산로 근접 배치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4-04-07

애린복지재단 이대공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대공 재단법인 애린복지재단 이사장과 오나미혜 장로가 지난 5일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대공 이사장은 장지율 (주)유진투자증권 포항WM센터영업전무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았으며 이날 (재)애린복지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며 독려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대공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듯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더 나은 미래 환경을 만들 것으로 믿는다”며“애린복지재단은 전 구성원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 하고 있으며 가난한 이웃을 도울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한 문화·예술 형성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데도 앞장서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오나미혜 장로는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4-04-07

오늘은 유니폼 대신 앞치마 입고…포항스틸러스, 무료급식 봉사활동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사장 최종진)의 선수들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 STS제강부 직원 봉사단이 4일 제철동 인덕어울림복지회관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포항스틸러스의 백성동, 김종우, 황인재, 박찬용 선수와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직원 봉사단 6명이 참여하여,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였다. 참여자들은 점심 배식뿐만 아니라 식판 수거, 청소 및 정리 정돈 등의 일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베풀었다.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포항시민들이 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을 경기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베풀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 STS제강부 직원들 또한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에 좋아하던 포항스틸러스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추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와 포항스틸러스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제철동 무료 급식소는 포스코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포스코가 후원하고, 좋은이웃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포스코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는 2004년 해도동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이후 2013년 송도동과 2018년 제철동에도 문을 열었다. 이 급식소들은 매주 5회(월~금)에 걸쳐, 일평균 720명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한편, 포항제철소는 현재 45개의 재능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약 5,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14만 시간 이상을 봉사활동에 헌신하며 인근 주민들을 위한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순한 기업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부용기자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