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단장 황상호)은 지난 6일 산격종합복지관에서 추석 명절맞이 한가위 보따리 증정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4-09-08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전성무)는 최근 추석을 맞아 지역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 원 상당 냉장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명절 특별치안을 위한 기능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사진 박찬영 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남부서 소속 과장과 계장급과 함께 경북청 기동순찰대장도 참석했다. 남부서는 오는 9일부터 같은 달 18일까지 10일간 치안 수요 증가 시기에 경찰 전 기능이 선제적 예방 및 관리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한 추석 명절 특별방범 대책 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에서 추석 연휴 전·후 2주간을‘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한만큼 남부서는 응급의료체계 지원을 위해 지역내 의료진의 안전 확보와 응급후송을 지원한다. 특히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교제폭력 등 지역내 폭력범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박찬영 서장은 “범죄취약지를 정밀 분석해 모든 경찰 경력을 집중 활용하고,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채은수습기자 gkacodms1@kbmaeil.com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NINT)이 지난 6일 나노융합기술원 대강당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성혁 국장, 경상북도 양금희 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김성근 POSTECH 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한국 나노 인프라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해왔고, 최근 반도체 분야 국가연구시설(N-Facility)로 지정돼 차세대 전력반도체 테스트 베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나노융합기술원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근 총장은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척자 정신으로 나노융합기술원과 새로운 혁신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병훈 원장은 “연구 지원 강화와 미래 신산업 개발, 나노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국가 나노 인프라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본원인 FAB1과 함께 FAB2를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FAB3를 완공해 차세대 전력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정우ENG(대표 정성교)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을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0상자(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 정성교 정우ENG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나눔을 계속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정우ENG 정성교 대표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 참사랑봉사단 시설기계지부는 지난 4일 추석명절을 맞아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송편, 파스 등을 전달하며 온정나눔 후원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송편을 나눔으로써 긴 추석 연휴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 800여 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사랑봉사단 시설기계지부는 2006년 6월 출범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홀몸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 무료 급식 봉사, 재활용기증품 분류, 장애인 작업활동 보조, 밑반찬 조리 및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눈 어르신 모두 오래오래 강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4-09-06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전기안전관리 유공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에너지안전분야 최대 행사로, 전기 안전을 증진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전기안전관리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며, 공사는 단체부문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 단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기안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사의 안전관리 및 전기설비 운영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이를 바탕으로 1997년 개통 이후 단 한 건의 감전사고 없는 ‘전기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룬 것은 크나큰 성과”라며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구 이바유치원, 대구 범어초등학교가 최우수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유치부 및 초등부 3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바유치원과 대구범어초등학교 합창단은 각각 ‘임금님과 119’, ‘불이야 불이야’라는 곡을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안무로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바유치원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금상을 수상한 대구 범어초등학교에는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유치부 지도교사 장지애 선생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명의의 지도교사 상이 수여됐으며, 초등부 지도교사 노지혜 선생에게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됐다. 장지애·노지혜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대구소방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성에너지는 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1층 강당에서 대구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를 제작해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2024-09-05
포항시 북구청이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무료 급식소‘장수 식당’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시설기계지부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온정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부동산원은 5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SC제일은행과 ‘이에스지(ESG) 금융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달서구청 여성축구단(단장 최경애)은 5일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우승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4일 달구벌신협본점에서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을 차단해 피해를 막은 행원에게 표창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 천마역사관에서 MTS코퍼레이션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학습병행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준철)와 포항 The Queen (대표이사 장기현)은 지난 4일 MOU를 체결했다. The Queen은 (구) UA컨벤션을 장기현 대표가 30억을 투자하여 새롭게 리모델링한 웨딩홀이다. 협약식에는 경북교총 김준철 회장과 The Queen 장기현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he Queen은 경북교총 소속 임원 및 회원의 직계가족에게 예식비용 및 식대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웨딩홀 및 부대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본인이 동석 및 계약을 해야 하며, 경북교총 복지회원증을 제시하여야 한다. 경북교총은 이러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구성원들의 복지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준철 회장은“The Queen의 상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현 대표이사는“올바른 교육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시는 경북교총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성원들이 웨딩홀 및 부대시설 이용 시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교원예움 포항국화원(지사장 이종선)은 5일 포항시 남구 대이동과 상대동,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를 방문해 스팸세트 8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 대이동은 후원받은 물품을 명절기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희 대이동장은 “매년 따뜻한 기부문화에 동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선 지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 국화원은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4일 대구 국제고등학교에서 ‘유스 로컬 챌린저 대구·경북’사업으로 청소년 주도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발표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전력기술과 공동 후원해 마련됐다. ‘유스 로컬 챌린저 대구·경북’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실행하는 사회 문제해결 생태계 구축 프로그램으로 대구와 경북 구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국제고등학교 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을 연계한 디자인 씽킹 교육을 실시했고, 사회문제 현황 및 문제 대상에 대한 토의 등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5일 추석을 앞두고 오천읍 오천시장에서 ‘농수산물 절도 및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예방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농수산물 절도 범죄와 어르신(보행자·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이날 추석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오천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어르신 배려 운전을 당부했다. 또 노후된 농기계·전동휠체어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어르신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농산물 절도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탄력순찰을 신청받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홍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추석 명절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경모기자
경산시 서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세채, 박승일)는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과 독거노인 30가구에 식료품이 담긴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동장 주유미)은 4일 해도동 자생단체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도동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2024-09-04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SK매직,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과 함께 지역 내 결식 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 중앙침례교회가 4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라면 300박스를 전달했다.
포항 두호초등학교(교장 안병현)는 지난 3일 등교시간대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행복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주지역 육계 생산업체 (주)올품(대표이사 강기철)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상주천수재가 노인복지센터에 삼계탕 120봉을 후원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했다.
포항남부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3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원동초교, 포은중과 함께 원동근린공원과 사거리 일대서 ‘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 포항 여성이 함께합니다” 포항 여성들의 최대 문화축제인 ‘제25회 세오녀 문화제’가 지난 4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존중과 배려! 함께 누리는 포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박용선·이동업 경북도의원, 박해숙 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각 기관 사회단체장, 원로 여성 지도자, 그리고 김성예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장과 31개 단체 회원을 포함해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예)가 주관한 세오녀 문화제는 양성평등 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해 25만 포항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장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 및 일·가정 양립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양성평등발전유공자·2024 포항시 양성평등상 시상,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카드 섹션, 양성평등 실천다짐 퍼포먼스,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대행사 등을 진행하는 등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고 양성평등한 행복도시 포항 구현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은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이루어진다. 포항시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누리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양성평등한 행복도시 포항으로 나아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양성평등 도시, 여성친화도시 포항으로의 도약에 우리 포항 여성분들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2024년 직원 ESG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ESG경영에 기반해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5대 분야, 13대 세부 내용을 주제로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우수아이디어 선정은 내부 직원들의 투표점수와 외부 전문가인 ESG경영위원회 각 위원들의 심사점수를 함께 반영했으며 총 4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개발원 대나무숲’으로 직원 익명 게시판을 신설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권경영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이 밖에 ESG경영을 위한 전자배너 설치, 기관 청렴도 상승을 위한 청렴도 평가지표 항목 신설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직원 ESG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ESG경영의 실천이 이루어지는 시간이었다”며 “ESG경영을 바탕으로 일·삶·쉼이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ESG 경영을 더욱 활성화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청마 유치환(1908∼1967) 시인의 시혼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학의 꿈을 키우기 위한 ‘제43회 청마백일장’이 지난 1일 경주예술의전당 분수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청마백일장은 (사)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주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경주시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백일장에서는 전국에서 청소년 및 대학생, 가족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저마다 독창적인 창작활동으로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백일장에는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남심숙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황명강 경북도의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박광호 경주시문화도시위원장, 정성룡 경주시의원이 참석해 행사 관계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심사 결과 계림중학교 1학년 김혜담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아 경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부문별 장원은 △초등 저학년부 천승우(유림초등 3년) △초등 고학년부 김수민(유림초등 4년) △중등부 김용관(문화중 1년) △고등부 정예준(동지고 2년) △대학·일반부 임민비(경주시 현곡면)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 가작, 장려상 등 모두 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대상, 장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권이 수여됐다. 조광식 경주문인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마 유치환 선생께서 경주고등학교와 경주여자고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셨고 경주고등학교에는 아직도 선생의 시비가 남아있다”고 소개하면서 “경주문인협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백일장을 지속 개최할 것이다. 창작 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