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엔젤스가 지난 1일 용인 C.C 클럽하우스에서 2022-2023 시즌 프로당구 팀 리그 출정식을 갖고 우승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이번 시즌 첫 번째 팀 리그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이날 출정식에는 윤재연 블루원엔젤스 구단주를 비롯한 이호섭 선수단장, 소속 선수 7명, PBA의 장상진 부총재, 김영진 사무총장, 매니지먼트 팀 등이 참석했다.블루원엔젤스는 프로당구 PBA 출범 이듬해인 2020-2021 시즌 창단해 6번째 구단으로 팀리그에 합류했다. 엄상필 선수를 주장으로 강민구, 다비드사파타, 최원준, 김갑선, 서한솔 선수 등 여섯 명으로 구성됐다.블루원엔젤스의 첫 시즌 팀 리그 성적은 7승 12무 11패로 6개 팀 중 6위였다. 챔피언십에서는 다비드사파타 선수가 투어 왕중왕전에서 우승해 상금 3억원을 받은 것이 유일한 성과였다.그러나 2021-2022 시즌을 맞아 스롱피아비 선수와 홍진표 선수를 보강해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스롱피아비 선수가 LPBA 우승, 다비드사파타 선수가 PBA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챔피언십 개막전 2022-2023 시즌에서도 스롱피아비 선수가 LPBA 우승, 다비드사파타 선수가 PBA 준우승을 차지했다. 2차 팀 리그인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는 다비드사파타 선수가 PBA 우승을 스롱피아비 선수가 LPBA 준우승을 차지했다.이 외에도 블루원엔젤스는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잔차팍(튀르키예) 선수와 김민영 선수를 영입해 모두 7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시즌부터 팀 리그에 혼합복식 경기가 추가돼 선수 운영에 융통성을 보장하기 위한 선수 보강이 필요한 결과였다.주장 엄상필 선수는 “블루원엔젤스 팀의 이번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전 마지막 세트에서 아깝게 져 준우승에 머물러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그런 후회가 없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윤재연 부회장은 “프로답게 우승을 목표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서로 소통, 화합해 최상의 팀워크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선수들은 연습과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
2022-08-02
의성군과 최치원문학관이 공동 주최하고 고운사가 후원하는 2022 고운문화장터 ‘천년숲길 맨발로 걸어요’가 지날달 30일 최치원문학관 문화공원과 고운사 천년숲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행사의 시작은 최치원문학관 정문에서 고운사 일주문까지 천년숲길을 따라 맨발로 걷는 ‘가족과 함께 맨발로 걸어요’로 바쁜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다. 도착지에서 열린 세족식에는 부부, 남매, 모녀, 직장동료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해 서로의 발을 씻어주며 화합과 소통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운사 천년숲길이 더욱더 알려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성군은 힐링·치유 관광프로그램 운영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성/김현묵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2022년 가족한마당 행사가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에 걸쳐 김천시 부항댐산내들공원에서 열렸다. 사진전농 경북도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농민회원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코로나 19의 판데믹 상황 속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명랑운동회, 김천시립국악단 축하공원, 문화의 밤, 문화체험마당,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등 도내 시군농민회 회원의 단합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농업·농촌·농민기본법(농민기본법) 제정과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 가입저지를 구호로 내걸고 농민권익 보호와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7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결의를 다짐했다.전농 경북도연맹 김천시농민회 박금규 회장은 “기후위기, 식량위기 속에서 농어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민건강권을 침해하는 CPTPP 가입 공식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30여년 농민과 농업을 위해 헌신해온 전농 경북도연행 회원 여러분들은 충분히 즐기고 행복할 자격이 있다. 이번 행사가 회원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천/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는 2일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장은정 소장과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차숙 회장, 김주연 사무국장,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집행부 4명이 함께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아동복지사업추진에 공감하고 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권리 증진 및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활동, 아동권리 침해 여부 모니터링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장은정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소장은 “경상북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조성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차숙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과 교류가 중요하다”며 “아동들이 꿈꾸고 행복한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일 오전 행복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안보강연 및 자체교육’을 시행했다.
2022-08-01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2022년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김천소방서가 최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경북소방본부 주최 119 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전국 발표대회 출전을 위한 경북 대표로 선정됐다.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송도 송림테마거리에서 여름철 피서지 문고 행사를 진행했다.
경운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현일선)는 최근 의성군 단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4자간 농촌재능 나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소중한 인연 봉사회(이사장 남태혁)는 지난달 29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층을 위한 밀가루(2.5㎏) 750포(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22 예천 버블런’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호명면 도청 신도시 경북도서관 인근 및 송평천에서 1천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버블런은 거품들 사이로 달리는 단거리 마라톤 경기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러닝 이벤트며, 하와이 등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예천군 등이 공동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거품을 활용한 약 5㎞ 구간 이색 달리기와 게임 이벤트, 가수들의 전야제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경북도서관 앞 도로를 주 무대로 사전 공연 및 개회 행사가 진행됐으며 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조성한 송평천 산책로 약 4.7㎞ 구간을 코스로 활용했다.메인 행사가 열렸던 31일은 오전 10시 30분 피버크루 팀이 줌바댄스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개회식에서는 개회 선언과 함께 (주)경한코리아와 NH농협 예천군지회 등이 협찬한 스타일러, 참기름 등 경품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신도시에서 한국 최초로 이런 이색 이벤트가 열려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아이와 부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신도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호)는 최근 지역 내 폭염취약계층 240가구에 썸머키트(2천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문경시는 1일 배우 이장우를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청 제2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2003년 KBS 2TV 주말극 ‘저 푸른 초원 위에’로 연기를 시작해 올해 데뷔 20년차에 접어든 이장우 배우는 부모님이 문경에 살고 있는 등 문경시와 인연이 깊다.이장우 배우는 ‘오자룡이 간다’, ‘하나뿐인 내 편’, ‘오! 삼광빌라’ 등 인기 드라마, ‘영웅본색’, ‘레베카’ 등 뮤지컬, ‘나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8월 방영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운탄고도 마을호텔’에서 요리사로, 9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역에 캐스팅되는 등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위촉식은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서정식 문경시의회 부의장, 이장우 배우 가족, 시청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영상 시청, 위촉패 수여, 기념품 교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이장우 배우는 “부모님께서 태어나시고 살고 계신 문경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문경을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신현국 문경시장은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해 준 이장우 씨에게 감사드리며, 문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했다.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장우 배우는 시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문경찻사발 축제, 사과축제, 오미자축제, 약돌한우축제 등에서 문경을 홍보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포항시또래상담자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각 학교 또래상담자들의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보고, 학교별 또래상담 운영사례 발표, 하반기 연합회 자치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이 주변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생활 전반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현재 포항시는 50여 개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각 학교별 또래상담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자연합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영주향교가 1일 박남서 영주시장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를 대성전에서 거행했다. 사진이날 고유제에는 금동률 전교 및 장의,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해 박남서 영주시장의 취임을 고하고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의 새로운 시정목표로 민선8기 문을 연 영주시의 발전과 도약을 축원하는 내용으로 유교제례에 따라 진행했다.고유제(告由祭)는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와 치른 후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령에게 알리는 제사다.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를 찾아 성현들께 정을 다짐하는 제를 올렸다.금동률 전교는 고유문을 통해 “민선8기 영주시장이 중책을 맡아 민심을 공경하며, 전심전력해 소임을 완수하고, 성현의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의를 갖춰 성현 앞에 고한다”고 밝혔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성현들의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소통과 청렴, 미래가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려 후기에 건립된 영주향교는 유교 교육의 중심지로서 역할 수행과 최근에도 학생들을 상대로 전통문화예절을 교육하는 등 선비의 고장 영주라는 지역 정체성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경주화랑마을에서 대상 이혜림(경주디자인고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캐릭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07-31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협위원회(위원장 김영식 국회의원) 35명은 지난달 30일 환경정화운동의 날을 맞아 구미 천생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는 지난달 29일 북구민의 평생학습 실현 및 지방자치 행정에 헌신할 인재 육성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과 협약을 맺었다.
국민정책포럼은 지난달 28일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 연구센터장 박성준 박사를 초청해 ‘블록체인 기반 일자리 창출 생태계’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청림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에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마음을 전하는 냉면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 초산동에 있는 (주)올품(변부홍 대표이사)은 최근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주교도소를 방문해 닭고기 500마리를 전달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최근 자동차를 운용하는 노인들의 원활한 화재대응을 위해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 소화기 50개를 전달했다.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교장 안창기)가 최근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휩쓸었다.이번 대회에서 우석여고는 탁월한 경기력으로 여고부 단체전 금메달, 개인단식 은메달(2학년 공혜진), 개인복식 동메달(2학년 김채희, 1학년 황정미)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단체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이에 앞서 우석여고는 3월에 열린 제43회 전국 회장기배에서 개인복식 3위, 4월에 열린 제58회 중·고 연맹 회장기배에서 개인 단식 1위와 3위, 개인 복식 2위를 차지했다.5월 동아일보 전국대회와 6월 종별선수권대회, 7월 도민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지난 6월에는 제103회 경북 대표 선발전에서 문경조리과학고등학교를 꺾고 경북 대표 중심학교로 확정돼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주니어 남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블루원배 제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가 지난달 29일 블루원 용인C.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블루원과 한국골프협회(KGA)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29일 마지막 3라운드 경기에 남녀 각각 초등부 9명, 중등부 15명, 고등부 24명 등 모두 96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 경쟁을 벌였다.경기 결과 고등부 남자는 문동현(인천제포고부설통신고 1년) 선수가 21언더 195타, 여자는 김민솔(국가상비군, 수성방통고 1년) 선수가 15언더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남자는 비봉중 1학년 안성현(주니어 국가상비군) 선수가 14언더 202타, 여자는 서문여중 3학년 박서진 선수가 9언더 207타로 우승했다. 초등부 남자는 입북초 6학년 이솔 선수가 1오버 217타, 여자는 양정초 6학년 양아연 선수가 2언더 214타로 각각 우승했다.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또 홀인원을 한 이솔(입북초, 2라운드 중코스 3번홀) 선수, 안성현(비봉중, 3라운드 서코스 3번홀) 선수가 특별상과 부상(상품권 50만원)을 수상했다.참가선수들은 주니어대회지만 국가대표 7명과 국가상비군 22명이 포함돼 있어 프로 못지않은 실력과 안정된 경기력으로 그린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했다.이날 블루원 윤재연 부회장은 대한골프협회 성문정 전무이사에게 골프발전기금 8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기탁금은 골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육성과 한국골프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윤재연 부회장은 “블루원은 한국 골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윤세영 태영/SBS 미디어그룹 창업회장님의 원대한 목표가 계속 이어지도록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흉기 난동범을 제압해 이웃을 지킨 정구관(41)·김유진(43) 씨와 화재 건물에 뛰어들어 주민을 대피시키고 인명피해를 막은 김재원(41) 씨, 그리고 바다에 빠져 익사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조한 강태우(29)·김지민(29·여) 소방교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지난달 29일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포스코청암재단에 따르면 정구관·김유진 씨는 지난 7월 16일 아파트 복도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현장에 뛰어들어 난동범을 제압하고 피해자를 구출했다.당일 밤 10시쯤 아파트 복도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집 밖으로 뛰어나온 정구관 씨는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여성에게 위해를 가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정 씨는 바로 난동범에게 달려들어 칼을 빼앗아 제압했지만, 난동범은 부러진 칼날을 주워 다시 여성에게 달려들었다. 다시 난동범을 쫓아가 제압한 정 씨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 소리를 들은 이웃 김유진 씨가 합류해 범인의 손에 든 칼날을 빼앗았고, 경찰에 신고 후 난동범을 경찰에 인계했다. 당시 피해자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함께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김재원 씨는 지난 6월 5일 화재 건물의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인근에서 본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철인7호)에서 일하던 김재원 씨는 오후 8시쯤 매캐한 냄새에 밖으로 나가 주변을 살폈고, 옆 건물 1층 한 상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확인 후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당시 1층 다른 상점에 있던 사람들은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했지만 2·3층과 옥탑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화재 사실을 모르는 상태였다. 이에 김 씨는 잠겨 있던 화재 건물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가 세대마다 초인종을 누르며 화재 소식을 알려 대피시켰다. 주민들이 대피하던 사이 연기가 빠르게 위층으로 번졌고 화재 발생지인 1층 상점은 전소했다.강태우·김지민 소방교 부부는 함께 익수자를 구하고 심폐 소생해 생명을 살렸다. 지난 6월 18일 이들은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를 걷던 중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다급한 소리를 들었다. 바다 쪽을 바라보니 멀리 튜브만 보였고, 강태우 소방교는 긴급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즉시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약 20m를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을 해변까지 무사히 구조해냈지만 익수자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다. 이때 강태우 소방교의 아내이자 당진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인 김지민 소방교가 나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했고, 얼마 뒤 익수자 스스로 호흡하며 의식을 찾았다. 김지민 소방교는 출산을 얼마 남기지 않은 만삭의 몸으로 최근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한 생명을 살려냈다.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제정돼 현재까지 총 62명이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됐다.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귀감이 되는 공직자나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국제화 프로그램 주관으로 최근 베트남 메콩델타지역에서 베트남 협력대학의 교수 및 학생들과 공동으로 글로벌지역개발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이번 캠프는 한동대를 비롯한 베트남 호치민 경제대학교(UEH) 스마트시티연구소(ISCM), 호치민백화공과대학교(HCMUT), 미엔타이건설대학교(MTU)의 학생 30여명과 교수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몽팃 마을의 지역재생을 주제로 지속가능 개발목표 아래 친환경적 지역개발 대안을 모색했다. 또한 서덕수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학부장 교수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수들이 이번 캠프 참여 학생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시 남구 청림동행정복지센터는 28일 오천읍 오천시장 죽사모에서 청림·제철·오천 경로당 21곳 3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호박죽 350인분을 전달했다.
2022-07-28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가 지난 27일 안동시 용상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육아용품 상자를 후원했다.
(주)요집(대표 우동학)은 지난 2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능성 베개 100개(200만원 상당)를 대구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대구열차승무사업소는 지난 27일 대창양로원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전달 등 ‘시원한 여름나기’나눔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