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은 시민들이 구미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10월 공개모집과 참가자 평가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학생, 직장인, 예술가 등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2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16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21일 강원재 전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고영직 문화평론가, 김선애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정민룡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 등 문화도시 전문가를 초청해 실험실 활동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기획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