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혁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혁신동 가족 적십자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방미영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혁신동 가족 적십자봉사회는 기부와 봉사, 나눔의 뜻을 함께하는 7가족이 주축이 되어 출범했다. 이 가운데 3가족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회에 가입해 세대가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방 회장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첫째 자녀가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약 5년 전부터는 가족봉사단을 꾸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하천 정화를 위한 흙공 만들기, 어르신을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봉사회는 첫 활동으로 아이들의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제빵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방미영 혁신동 가족 적십자봉사회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더욱 뜻깊고 보람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봉사에 뜻을 같이하는 이웃들이 곁에 있어 서로 의지하며, 더 행복한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